[경기경제신문] 수원시립공연단이 오는 10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무예에 관심이 있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조선 무예사 강의 ‘이상한 무예인 최형국'을 개설한다. ‘이상한 무예인 최형국'은 시립공연단이 올해 처음 진행하는 무료 강의 프로그램으로 무예24기시범단의 최형국 조연출이 수업을 맡는다. 최형국 조연출은 무예24기 강사로 시민아카데미 여름무예학교를 5년 동안 진행했고 작년부터 수원 남창초등학교와 삼일공업고등학교,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에 출강을 하며 조선의 무예사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2 수원화성 문화재 ’야행‘에서 무예24기 토크콘서트 전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학생부터 성인 모두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이번 강의에서는 ’이상한 무예인 최형국‘이라는 익살스러운 프로그램명처럼 전 연령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무예사 강의를 준비했다. 조선시대 정조대왕으로부터 시작된 무예24기 이야기부터 조선의 활 문화를 비롯한 폭 넒은 무예 이야기와 함께 단순히 무예 역사강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와 관련한 몸체조를 함께 접목시켜 학습과 재미, 그리고 건강까지 세 마리의 토끼를 잡는다. 또한, 마지막 수업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9월 30일 오후 7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청년 테마 렉처 콘서트 <YHMD> 9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9월 프로그램은 19세기 낭만주의 음악과 당대 청년들의 사랑, 그리고 이별에 대해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과 피아니스트 이섬승과 함께 이야기한다. 문지원은 서울대를 졸업하여 라이프치히 국립 음대 디플롬 마스터를 이수한 재원으로, 뮌헨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협연, 주 독일 한국문화원 초청 연주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섬승 또한 한예종,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를 거쳐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수의 연주를 진행하고 있다. 청년 테마 렉처 콘서트 <YHMD>는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청년 생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9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xScVeLgF)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http://yicf.or.kr) 와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9일 오후 2시 2022 씨네오페라 ‘맥베스’ 공연 실황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한다. ‘맥베스’는 오페라의 거인 베르디의 작품으로 플라시도 도밍고, 안나 네트렙코 등 최고의 스타 라인업으로 꾸려져 2018년 베를린 국제오페라 극장 공연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작품은 동명의 셰익스피어 비극을 바탕으로 한 베르디의 초기 오페라 중 하나로 깊이 있고 원숙한 음색을 느낄 수 있어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으로 꼽힌다. 특히 거대한 서사를 담고 있어 자주 공연되지 않는 만큼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연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공연 실황 상영은 용인시민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맥베스’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공연 직전 국내 저명한 오페라 평론가의 쉽고 재밌는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프리렉처가 운영된다. 티켓은 전석 1만 5천 원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및 인터파크 티켓, 전화(031-260-3355)로 예매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경험을 확대하고 예술적 감각을 공유하는 문화공감학교‘Pop-Up Radio Station’렉쳐콘서트를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진행한다. ‘Pop-Up Radio Station’렉쳐콘서트는 공연과 강의가 결합된 관객과의 쌍방향 소통형 콘서트로 지난 6월 24일 진행된 첫 번째 에피소드 ‘클래식 사용법’공연에 이어 오는 9월 30일에는 두 번째 에피소드 ‘재즈 사용법’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코로나 시대의 우리의 감정과 형태를 주제로 펼쳐지는 ‘재즈 사용법’은 아티스트 주 쿼텟 공연팀과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의 해설을 결합한 대중 친화형 재즈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흥시민 누구나 9월 13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변화된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위로와 회복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재즈의 다양한 매력에 더 가까워지는 경험을 만끽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양주시 소재 오봉산 석굴암(주지 오봉도일 스님) 신도회와 BTN불교TV가 주관하는 제10회 단풍맞이 산사음악회가 불기 2566년(2022년) 9월24일(토) 12:30에 ‘양주 오봉산 석굴암’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12:30 개회식이 열리는데 개회사, 삼귀의, 반야심경, 내빈소개, 축사, 자비의 쌀 나눔 및 장학금 전달행사가 열리는데 이어 13:00부터 2부로 단풍음악제가 열린다. 올해 10번째 개최되는 오봉산 석굴암 단풍맞이 산사음악회는 양주시, 제25교구 봉선사, 수국사, 보광사가 후원하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정치인과 시민과 신도 등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음악회는 가수 김명선의 사회로 장구의 신 박서진과 내일은 미스트론2 출신의 가수인 파스텔걸스, 성민지, 김다나, 여주리 등이 출연한다. 찬조출연자는 김판식(산사무공), 가수 방수현, 보광사합창단 등이 초청되었다. 오봉산 석굴암 주지 오봉도일스님과 김석진 신도회장과 임원일동은 초청의 글에서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천년고찰 석굴암에서 자연의 향기를 나누는 단풍맞이 신사음악회를 개최힌다”고 말하고“밝고 청정한 산사의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립공연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기획공연 공원예술제 ‘Park For The Arts 야夜, 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한다. 수원시립공연단의 기획공연 공원예술제 ‘Park For The Arts 야夜, 공원에서 놀자~’는 미디어아트와 스트릿댄스, 퓨전국악, 무예24기와 넌버벌 퍼포먼스 등 전통과 현대가 결합한 퍼포먼스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선보이는 첫 공연이다. 본 행사를 기획한 수원시립공연단 관계자는 “휴식 공간이었던 공원에 문화예술로 활기를 불어넣고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려면 공원을 활용한 문화행사가 작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시립공연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각 구의 대표 공원을 순회하며 더 적극적으로 지역 시민들 안으로 들어갈 계획”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수원시립공연단 공원예술제 ‘Park For The Arts 야夜, 공원에서 놀자~’는 오후 6시 50분부터 30분 동안 수원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설 무대가 없어 힘들어하는 예술가들과 아마추어팀의 식전 공연으로 공원예술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본 공연으로는 화려한 미디어아트를 배경
[경기경제신문]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은 오산문화재단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2022 재인청의 고장 오산,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기획공연을 준비했다. 오산문화재단 주최, 경기재인청보존회·MEG클래식 주관, 오산시 후원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자산을 소개하고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한 무료 공연으로 준비했다. 문헌상 재인청은 1784년부터 1920년까지 130여 년에 걸쳐 조선시대의 공연문화를 이끌었던 전문 문화예술인들의 조직이다. 오산시 부산동에 본부 격인 경기재인청이 있었으며 그곳 출신의 이용우 가계가 최고 지도자라 할 수 있는 도대방을 3대에 걸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인청에서 실행했던 예술은 판소리나 도살풀이·태평무·승무·진쇠춤 등의 춤, 경기도당굿, 악기연주, 발탈, 진도다시래기, 줄타기, 남사당놀이 중 땅재주와 접시돌리기, 각종 묘기 등이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국가 및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과 클래식으로 전국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국악은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민요 부문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7일 평택호 소재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2022 음악유랑’ 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유랑 공연에는 이용준, 덕호씨, 제이리위드, 메노모소, 애즈무드, 틸더, 헤이즈문, 리스트리오, 신설희, 희야 등 총 10팀의 뮤지션이 참여한다. 밴드, 록, 재즈피아니스트, 퓨전재즈, 싱어송라이터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유랑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문화재단이 협약을 맺어 경기도 내 뮤지션들의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뮤지션 100팀을 선발하고 도내 관광명소 및 문화인프라 10곳을 선정해 뮤지션에게는 공연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제작 지원하고 아울러 선정된 관광명소도 함께 홍보하는 사업이다. 본 공연은 관광명소로 지정된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물빛축제도 평택호 관광단지에서 16일~17일 기간에 개최되어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9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오후 5시까지 2부로 구성되며 관람은 한국근현대음악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공연은 무료이다.
[경기경제신문] 성남문화재단이 음악을 통한 성남시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2022 시민참여 성남아트리움 한마음 합창제’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6일~17일 양일간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합창제는 성남시립합창단,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수정·중원·분당 여성합창단, 성남시 여성합창단을 비롯해 지난 7월 모집으로 선발한 관내 아마추어 합창단 6팀 등 총 12개 단체가 참가한다. 먼저 16일 저녁 7시 30분에는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정구 여성합창단과 을지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성남시 시니어산업혁신센터 소속으로 60~70대 단원들이 중심으로 활동하는 성남 시니어 싱어즈의 무대가 이어진다.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는 성남시 여성합창단과 합창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길 소망하는 그레이스 여성합창단, 다수의 경연대회 수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성남시 시니어 여성합창단도 가요와 가곡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성남시립합창단은 ‘새야 새야’, ‘Ride On, King Jeses’ 등 아름다운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각 참가팀을 대표하는 10명 이내의 인원들이 모인 연합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17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 및 시민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연휴 기간 중 정상 개관 및 추석 당일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수원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추석 당일인 10일에는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그리고 연휴 기간인 9월 9일 9월 11일에는 입장권을 50% 할인한다. 현재 미술관 소장품 교류전으로 이건용, 김창열, 이배 등 국내 대표 작가 24인의 작품을 전시하는‘우리가 마주한 찰나’가 진행 중이다. 그리고 수원에서 청장년기를 보낸 후 출향해 자연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박영복, 이선열, 권용택 작가를 조명하는 ‘먼 산을 머금고’가 개최 중이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2일에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로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재즈와 국악 퓨전밴드 ‘아름드리’가 ‘아름다운 나라’, ‘춘향’, ‘Over The Rainbow’ 등을 연주한다. 수원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추석 연휴 기간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는 환경과 지속 가능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