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는 11월 1일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2025년 제18회 중원한마당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중원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성남시 중원구가 후원했으며, ‘함께 웃고 즐기는 주민화합 축제’라는 취지 아래 지역 주민들이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우수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청소년 댄스팀 공연, 가수 윤수현과 그룹 아스텔의 초청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먹거리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 홍보 부스 등이 운영돼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중원한마당축제는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성남시의회도 시민이 행복하고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11월 6일(목), 오후 2시,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및 처리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식물류폐기물, 즉 음식물쓰레기는 단순히 악취와 수거 문제를 넘어 매립이나 소각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기후위기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토론회는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발생된 쓰레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자원화하기 위한 기술 중심의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이다. 이를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및 처리 과정에서의 기술 동향 ▲타 지자체의 적용 우수 사례 ▲수원시의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현황 등을 공유하고 전문가,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제도, 예산지원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은 생활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과 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한 정책 제안에 힘써왔으며 이번 토론회에서는 좌장으로서 지정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명기 위원장은“음식물쓰레기는 단순한 폐기물이 아니라, 기술과 정책의 융합으로 충분히 자원화할 수 있는 미래 자산”이라며, “이번 토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3일 양평군 양동면 피그랜드 양돈단지와 양평축산농협을 방문해 축산악취 저감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농가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가축분뇨 자원화 및 악취 저감시설의 운영 실태를 살피고, 경기도 내 축산환경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점검 일정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방 위원장을 비롯해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이혜원 의원 등 도의원과 경기도 축산정책과, 양평축협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축산환경의 변화는 단순히 냄새를 줄이는 수준이 아니라, 농업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농가 스스로의 혁신과 함께, 과학적 관리 시스템과 공공의 지원체계를 결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축산분야는 더 이상 ‘폐기물 처리’가 아닌 ‘자원 순환’의 영역으로 봐야 한다”라며, “퇴비화의 표준화, 공동자원화시설의 효율적 운영, 피트모스 등 신소재 활용, 그리고 악취 저감 기술의 현장 실증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방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축산환경 정책이 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몽골 다르항올도 친선의원연맹 대표단은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몽골 다르항올도 및 울란바토르 일원에서 공식 일정을 진행하며, 양 지역 간 우호 증진과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다르항올도의회 대표단의 경기도의회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추진된 것으로, 2013년 첫 교류 이후 19회에 걸친 상호 방문의 전통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일정이다. 대표단은 김재균 회장(더불어민주당/평택2)을 비롯해 김근용(국민의힘/평택6), 김창식(더불어민주당/남양주5), 김상곤(국민의힘/평택1), 김영희(더불어민주당/오산1), 김철진(더불어민주당/안산7), 박명숙(국민의힘/양평1), 이학수(국민의힘/평택5)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10월 29일 양즈마 알탕게렐(Yanjmaa Altangerel) 다르항올도의회 의장을 만나 지방의회 간 제도적 교류 정례화, 재난 대응 및 안전 협력, 문화·교육·보건 분야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재균 회장은 “경기도와 다르항올도는 신뢰를 기반으로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왔다”며 “이번 방문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연구원과 공동으로 ‘경기북부 청년의 미래를 그리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의 역할과 비전’ 토론회를 개최하고, 경기북부 청년의 삶과 미래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북부 지역의 청년들이 겪고 있는 일자리, 주거, 문화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의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북부센터 설치’의 필요성과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석균 의원은 개회 인사말에서 “경기북부는 여전히 행정·산업·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이지만, 청년들의 잠재력만큼은 누구보다 크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북부청년들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석균 의원은 “미래세대재단이 경기남부 중심으로 운영되는 한, 지역 간 불균형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며 “북부센터 설립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도의회와 연구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연구원 조은영 박사가 ‘경기북부 미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1월 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DMZ OPEN 에코피스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정의는 지금 우리 사회 어디쯤 와 있는가라는 물음에서 이 포럼이 시작돼야 한다”며 “DMZ가 정의로운 미래를 향한 질문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한국 사회에 깊이 던져준 마이클 샌델 교수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 포럼의 상징성을 보여준다”며 “기후위기, 기술 격차, 불평등, 세대 갈등이 교차하는 지금, 우리는 다시 정의를 질문해야 할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조 위원장은 “샌델 교수는 지금 출마해도 경기도지사에 당선될 만큼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다”며, 재치 있는 발언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다. 이어 “우리는 과연 정의롭게 전환하고 있는가, 그 전환은 누구를 위한 것이고, 청년과 미래세대는 그 과정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가”라며 “이번 포럼이 그런 물음에 함께 답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특히 “DMZ는 더 이상 지정학의 경계가 아니라 공존의 실험장이 돼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31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5(이하 “지페어코리아”)’ 현장을 방문해 국내 전도유망한 중소기업 및 소공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3번째 지페어코리아를 방문하는 신미숙 의원은 전시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행사 운영상 미비한 부분은 없는지 파악하고, 박람회에 참석한 여러 관계자들을 만나 경제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신 의원은 “지페어코리아는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과 소공인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인정받고 해외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면서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더 많은 기업들이 박람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신 의원은 “내년에는 다양한 유형과 업종의 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하여 해외 바이어들이 찾는 명실상부한 K-수출박람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지페어 코리아는 166개 기업이 참가했고, 해외 초청 바이어 수는 전년대비 121%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경제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2일 오전 시흥 포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시흥시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자율방범연합대원들을 격려했다. 시흥시 자율방범연합대 주최·주관으로 연합대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내 자율방범연합대원과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자율방범대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진경 의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흥 곳곳을 누비며 안전을 살피는 연합대원 여러분의 헌신에 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여러분의 봉사는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드는 소중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여러분의 헌신을 절대 잊이 않을 것”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봉사할 환경을 만들고, 시민 모두가 안전할 일상을 누리는 든든한 정책으로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좌장을 맡은 '노동 형태에 따른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권 확보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10월 3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개최됐다. 이재영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주재하며, “플랫폼·프리랜서·비정규직 노동자 등 다양한 고용형태가 확산되는 현실 속에서 안전과 건강이 노동형태에 따라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며 “산업구조 변화에 맞춘 제도개선과 정책연구를 통해 모든 노동자가 동등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의원은 평소 플랫폼 노동자와 배달라이더 등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의 현실에 깊이 공감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배달라이더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 바 있으며, 현재는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권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다. 이번 토론회 또한 이러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연속선상에서 마련된 자리이다. 주제발표를 맡은 정혜선 부천근로자건강센터 센터장은 “노동형태 변화로 불안정 노동과 특수고용이 확산되는 현실 속에서, 모든 노동자가 동등하게 안전과 건강권을 보장받을 수
[경기경제신문] 유영일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31일(금) 경기도 도시개발국으로부터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추진현황 및 후속사업 지원방안을 보고받고, 정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점검했다. 유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난해 6월,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경기도 전역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 정비와 원활한 추진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현재 안양 평촌 내 ‘꿈마을 금호’와 ‘꿈마을 우성’은 이미 정비계획을 제출한 상태이며, 샘마을은 아직 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 중이다. 유 의원은 “각 구역이 고유한 특성을 살리면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평촌 일대를 포함한 정비사업이 주민과 경기도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후속사업 지원 방안과 관련해, 주민 제안 방식을 도입해 선도지구 사업에서 제외된 지역의 박탈감을 해소하고, 패스트트랙 적용으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도 논의됐다. 유 의원은 “도시 정비는 단순한 건물 재정비가 아니라, 주민 생활과 지역 활력을 함께 개선하는 과정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