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김준혁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회장 이인숙)로부터 수원특례시 중장기 보육사업 정책제안서를 전달받고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어린이집협의회)는 김준혁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보육사업 정책으로‘차별없는 돌봄, 공봉육화, 안심보육’을 정책타이틀로 하는 ▲공보육화 및 안심교육 ▲수원특례시 차별없는 돌봄, 안심돌봄 ▲보육 서비스 공공성 확보를 위한 지원 등 3개 주제와 국공립 수준의 운영비 지원, 감염병 등 긴급 상황 발생 대비를 위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거점형 세대통합 어린이집 운영, 세대통합 돌봄 운영 등의 8가지 세부내용을 함께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어린이집협의회는 최소한 보육교사들의 처우 개선과 더불어 수원시 모든 아이들에게 이루어지는 지원들이 차별없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과 정책 마련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인숙 협회장은 간담회에서“지원시설과 미지원시설은 교사 대 아동 비율은 현실적으로 같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최소한 기본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한들이 동등하게 이뤄지고 형평성이 맞도록 수원특례시 다운 지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제안해주신 차별없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행정1·행정2·경제)는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를 찾아 정기봉 의장 등 임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노동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전 부지사는 11일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만난 정기봉 의장으로부터 수원지역 주요 노동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 수원시 노동정책과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전 부지사는 노동자의 땀이 없이는 기업가의 창의성도 제대로 힘을 발휘할 수 없고, 회사의 발전 없이는 노동자도 설 곳이 없게 된다는 평소의 소신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구조 재편 등과 관련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노동자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제부마리나에서 레저선박 해양사고예방을 위해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와 합동으로 안심운항 해양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제부마리나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레저선박의 겨울철 장기보관 이후 시즌 첫 출항시 시동불량, 배터리방전, 선박침수 등 경미한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무상점검 및 안전캠페인 활동이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선외기 또는 선내기 계통의 레저선박 보유자로 오는 4월 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제부마리나 육상계류장에서 진행된다. 신청대수는 선착순으로 총 20대이다. 점검항목은 엔진오일, 연료필터, 배터리, 냉각라인, 통신장비 등이며, 경기도 소재 엔진·통신 전문업체에서 실시한다. 참여자에게는 해당일 시설사용료가 면제되고, 소정의 기념품과 안내 리플렛이 제공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안심운항 해양사고예방 캠페인과 레저선박 무상점검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4월 8일까지 제부마리나 운영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3개 대교 중심으로 오산천 축제 발굴해 지역관광자원 활성화” [경기경제신문] 이재철 국민의힘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4일 오산천의 남촌대교, 은계대교, 금오대교를 오산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철 예비후보는 전날인 3일 오산천을 걸으며 시민들을 만났다. 오산천변에서 파크 골프를 즐기는 시민들은 이 예비후보에게 ‘파크 골프 경기장’을 건립해 달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즉석에서 “알겠다.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오산천에 있는 남촌대교, 은계대교, 금오대교, 오산대 인도교, 철교 등이 눈에 들어왔다. 이 예비후보는 “세계적으로 각광 받은 도시에는 대부분 아름다운 다리가 있다. 오산천에는 다리가 5개가 있다. 그런데 전반적으로 미관적, 기능적으로 아쉬움이 많다”라며 “남촌대교, 은계대교, 금오대교의 성능을 개선하고 문화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방도로 리모델링해 오산의 대표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3개 대교를 중심으로 오산천 축제를 발굴해 지역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하겠다”고도 했다. 오산 삼미초, 오산중 출신인 이재철 예비후보자는 수원시 국제협력과장을 시작으로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책기획관 등을 두루 거쳤다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예술 활동이 위축된 지역 예술인에게 지속 가능한 맞춤형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개편한 ‘2022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를 4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올해 지원사업은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예술인 육성과 지속적인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지원의 범위, 대상 등을 확대 및 세분화해 전면 개편했다. 지원금도 총금액 5억 9천 5백만 원으로 대폭 증액해 선정 사업의 규모 및 범위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2022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은 신규 사업 3개와 기존 사업에서 이름을 변경한 3개 사업 등 총 6개의 사업으로 구성되며, 대상에 따라 개인 및 단체 등으로 나눠 지원한다. 신규 사업으로는 창작(미발표작) 활동을 지원하는 ‘「Y-ART New-creation」신규창작활동’, 청년 및 경력 단절 예술인을 지원하는 ‘「Y-ART Start-up」유망문화예술가’, 마을형 축제를 개발하는 ‘「The Festival, Yongin」마을형축제개발’ 등 3개를 신설했으며, ‘「Y-ART Retouching」우수예술프로그램 활성화(구 전문예술활동지원사업)’, ‘「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15일(화)부터 시민들을 위한 전문 예술교육 강좌 <예술가담> 수강생을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기획한 본 프로그램은 ‘가르치는 예술이 아닌 즐기는 예술 교육’이라는 취지로 △작곡하는 저녁 △사진과 예술의 만남 △춤으로 떠나는 마음산책 △치유의 글쓰기 △연극으로 피어나는 나의 삶 △디지털 드로잉 △매직로드 신화여행 △그림과 소설이 만났을 때 △독일예술의 황금시대 △폴링 인 첼로 △세계 가곡여행 △러시아 문화예술기행 등 12개의 성인강좌와 △동화책 갤러리 △디지털 작곡가 △ 뮤직 드로잉북 △플레이 뮤직 드로잉북 △동화쏙 미술쏙 연극이야기 △계절이 주는 연극 △뮤직 테라피 △뚝딱 미술상자 △신기한 미술사전 △예술사진관 등 11개의 어린이 강좌로 구성됐다. 단순한 실기 위주의 교육이 아닌 융복합 예술 분야와 전문 예술 인문학으로 구성된 고품격 예술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강 인원을 4㎡당 1명 미만으로 제한 운영하며, 1인 1책상 사용, 좌석 간 거리 유지 등 안전한 운영을 위해 엄격한 방역 수칙을 준수할 예정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코로나대응TF팀이 지난 18일 토요일,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측 협조를 받아 삼가동 저소득층 가정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대응TF팀 지역 봉사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는 노후된 조명기구 교체, 콘센트 및 후드 교체, 출입문 수리 등 팀 재능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송병기 안전정보팀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 가정들이 더욱 힘든 상황이 온 것 같다”라며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휴일을 빌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또 공사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 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대응TF팀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관리를 전담하며 여러 상황에 대비해 지원방안을 대·내외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수능 당일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에 수험생을 우선 배정한다고 지난 15일 전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은 보행상 장애(휠체어 사용 및 독립보행 불가)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에게 교통수단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현재 29명의 수험생이 등록돼있다고 밝혔다. 최찬용 사장은 “중요한 날 수험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간에 쫓기는 일이 없도록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에 수험생을 우선 배정키로 결정했다”라며 “지금까지 각자 최선을 다해 준비해온 날이므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신규 이용 등록은 보행상 장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가지고 적격 심사를 거쳐 등록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GH(사장 직무대행 안태준)가 수탁 운영하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일 `2021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와 공동주관하여 올해 3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도 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주민참여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에는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을 주제로 총 20개 팀이 응모했고, 1차 예선심사를 통해 9개 팀이 선발되어 이날 본선을 치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 과정을 유튜브 실시간 중계방식으로 진행했다. 9개 지자체 주민들로 구성된 각 팀은 사전에 발표 영상을 제출했으며 심사위원 평가, 결과 발표는 온라인으로 중계되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 ‘수원시 남수마을협동조합팀’, 우수상에 ‘고양시 우리 동네 주거생활 복지팀’이 선정되는 등 총 9팀이 수상했다. 전영옥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참여경진대회가 도시재생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주민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날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참
[경기경제신문] GH(사장 이헌욱)는 임대주택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GH 임대주택 시설관리 운영표준」과 「GH 임대주택 표준관리 규약」을 제정했다고 8일 밝혔다. 「GH 임대주택 시설관리 운영표준」은 단지별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어왔던 임대주택 관리업무를 표준화함으로써 무분별한 운영을 방지하는 내용이다. GH는 표준안을 통해 임대주택의 규모별 관리자 인력 배치와 급여 기준을 마련하고 관리비 산정 표준을 적용함으로써 관리비 상승을 제한할 계획이다. 또한 회계감사 절차 및 감사 내용을 포함하여 관리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GH는 「GH 임대주택 표준관리 규약」을 제정해 임대주택 입주민의 권리와 의무를 명시하여 표준화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효율적인 GH만의 임대주택 시설관리 표준안을 구축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