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코로나대응TF팀이 지난 18일 토요일,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측 협조를 받아 삼가동 저소득층 가정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대응TF팀 지역 봉사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는 노후된 조명기구 교체, 콘센트 및 후드 교체, 출입문 수리 등 팀 재능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송병기 안전정보팀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 가정들이 더욱 힘든 상황이 온 것 같다”라며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휴일을 빌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또 공사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 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대응TF팀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관리를 전담하며 여러 상황에 대비해 지원방안을 대·내외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수능 당일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에 수험생을 우선 배정한다고 지난 15일 전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은 보행상 장애(휠체어 사용 및 독립보행 불가)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에게 교통수단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현재 29명의 수험생이 등록돼있다고 밝혔다. 최찬용 사장은 “중요한 날 수험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간에 쫓기는 일이 없도록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에 수험생을 우선 배정키로 결정했다”라며 “지금까지 각자 최선을 다해 준비해온 날이므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신규 이용 등록은 보행상 장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가지고 적격 심사를 거쳐 등록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GH(사장 직무대행 안태준)가 수탁 운영하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일 `2021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와 공동주관하여 올해 3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도 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주민참여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에는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을 주제로 총 20개 팀이 응모했고, 1차 예선심사를 통해 9개 팀이 선발되어 이날 본선을 치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 과정을 유튜브 실시간 중계방식으로 진행했다. 9개 지자체 주민들로 구성된 각 팀은 사전에 발표 영상을 제출했으며 심사위원 평가, 결과 발표는 온라인으로 중계되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 ‘수원시 남수마을협동조합팀’, 우수상에 ‘고양시 우리 동네 주거생활 복지팀’이 선정되는 등 총 9팀이 수상했다. 전영옥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참여경진대회가 도시재생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주민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날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참
[경기경제신문] GH(사장 이헌욱)는 임대주택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GH 임대주택 시설관리 운영표준」과 「GH 임대주택 표준관리 규약」을 제정했다고 8일 밝혔다. 「GH 임대주택 시설관리 운영표준」은 단지별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어왔던 임대주택 관리업무를 표준화함으로써 무분별한 운영을 방지하는 내용이다. GH는 표준안을 통해 임대주택의 규모별 관리자 인력 배치와 급여 기준을 마련하고 관리비 산정 표준을 적용함으로써 관리비 상승을 제한할 계획이다. 또한 회계감사 절차 및 감사 내용을 포함하여 관리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GH는 「GH 임대주택 표준관리 규약」을 제정해 임대주택 입주민의 권리와 의무를 명시하여 표준화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효율적인 GH만의 임대주택 시설관리 표준안을 구축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GH(사장 이헌욱)는 다세대, 다가구 주택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공사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을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정전, 화재, 가스 등 사고 유형별 재난 발생에 대한 행동요령, 신고요령이다. 또한 입주자가 일상에서 생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표와 응급처치에 대한 행동요령도 수록했다. 이번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배포를 통해 입주민은 안전사고, 범죄 등에 대해 효과적인 예방과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GH는 관리 사무소가 없는 매입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올해 8월부터 평일 야간과 휴일 주·야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장동우 GH 주거사업본부장은 “신속한 비상 대응과 지속적인 매뉴얼 보완을 통해 현장 상황에 적합한 안전관리 체계를 완성할 것이며, 이를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가 7.6.일 ‘누구나 집 사서 쓰는 세상’ 이란 주제로 1층 대회의실에서 제2강을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는 의원들의 정치 리더십 함양과 의정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9대 의회부터 의원교육 과정을 운영해왔다. 이번 정치아카데미 제2강은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이 강사를 맡아 서민주택 공급방안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누구나 집 프로젝트’에 대한 목적과 배경, 실현 방안 및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로 이루어졌다. 정치아카데미교육원 박옥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에서 ‘누구나 집’ 프로젝트에 대한 실현을 위해 애쓰시고 계시는 박정 위원장님의 생생한 강연을 통해 이 프로젝트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과 강연에 나서주신 박정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참석한 박근철 대표의원은 축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는 전국 광역의회의 유래가 없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만의 모범사업”이라며 “의원님들에게 현실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강연을 준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민에 대한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자치법규의 틀을 마련해, 경기도민의 인권 향상을 도모하고자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 이러한 전부개정은 시작에 불과한다. 경기도 인권 보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경주해야 할 것이다”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최종현 부위원장은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근간인 조례가 여러 논란 때문에 오랫동안 계류되는 등의 난관에 봉착했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인권보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례의 개정이 지연됐다”고 했다. 이어 “인권이란 사람이라면 마땅히 누리고 행사하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를 말한다. 1789년의 프랑스혁명 이후 ‘인간과 시민의 권리선언’에서 나타난 천부인권 부터 우리 ‘대한민국헌법’에 규정된 국민의 권리로서 규정된 인권에 이르기까지 인권이란 것은 개방성을 지닌 개념이다. 이 조례에서의 “인권”에 대한 정의가 그 해석에 있어서 개방성 뿐 만 아니라 가치중립성을 지니고 있다. 이 조례를 해석하는 경기도민,
[경기경제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후위기를 온전하게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시민 모두의 연대와 참여”라고 강조했다.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기후변화학회 2021년 상반기 학술대회 총회에서 환영사를 한 염태영 시장은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신기후 체제’가 시작되면서 ‘탄소 중립’이 전 세계 공통 화두가 됐다”며 “실효성 있는 대응을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 차원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한국기후변화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기후변화학회는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기후변화학회총회는 (재)수원컨벤션센터와 (사)한국기후변화학회가 주최한 ‘수원 녹색 전환 및 탄소중립포럼’과 함께 열렸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30일 개최된 첫 포럼에 이은 2차 포럼이다.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주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녹색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은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박성남 경기도 환경국장의 인사말로 시작
[경기경제신문] 앞으로 경기도내 각급 학교와 교육청 소속기관에서는 태극기와 함께 경기교육기와 학교기가 나란히 게양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성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교육기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5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박성훈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에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00년 경기의 ‘ㄱ’과 교육의 ‘ㄱ’을 마주하도록 배치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간중심의 교육이념을 문장으로 만들어 경기교육브랜드로 활용하고 있지만 정작 각급 학교와 소속기관들에서는 경기교육기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각급 학교와 소속기관들도 자체 문장을 가지고 있고 자체기를 게양하고 있는 만큼 이에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해 기관의 상징으로써 소속감과 정체성을 고취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명을 목적에 맞게 ‘경기교육기 및 경기도교육청 소속기관기 등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으며 기 게양에 대한 통일성을 부여하고자 경기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와 소속기관에서 행하는 기 게양에 관한 사항을 정비했고 태극기와 함께 경기교육기, 기관기를 나란히 게양하도록 규정했다.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7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가맹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1년도 추진하는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 성폭력 예방교육, 주요 현안관련 질의응답 및 토론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임직원, 도종목별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등 총 42명이 참석했다. 주요 현안에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각 가맹단체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기 위해 대면으로 개최를 하며, 경기도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대한 안전하게 워크숍을 진행했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코로나19 관계로 행사추진이 쉽지 않았지만 진행한 만큼, 주요 현안에 대해서 사무처 직원과 가맹단체 전무이사 간 소통을 통해 원활한 해결책 및 개선방안을 찾아 경기도장애인체육이 더욱 발전하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