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5일 경기도-국방부 상생발전협의체 공동대표인 김상수 균형발전기획실장과 이원준 군협력담당관을 만나 서울공항 고도제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서영 도의원은 “서울공항 인근 주민들은 오랜 기간 고도제한으로 인한 재산권 침해를 감내해 왔다”며, “국방부는 이미 각도 조정으로 변경된 비행안전구역을 신속히 고시해 더 이상 주민 피해가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이서영 도의원은 “분당 재건축 과정에서는 같은 단지 내에서도 일부 동만 규제가 완화되는 불합리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형평성을 갖춘 고시가 반드시 필요하며, 경기도 역시 도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국방부와 적극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상수 실장은 상생발전협의체 공동대표로서 “도민 피해와 불편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국방부와의 상생발전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의해 나가겠다”며, “특히 국방부가 9월 중 서울공항 2구역에서 6구역 일부 변경 구역을 고시할 예정인데, 이는 이서영 도의원께서 분당 고도제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주신 덕분에 국방부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었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이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3기 신도시 고양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사업인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사업의 식사동 노선 연장을 촉구했다. 오준환 의원은 “식사동은 인구 4만 명으로 고양시 44개 동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철도망이 전혀 없어 ‘식사섬’이라고 불리고 있다”며, “차량기지와 불과 2km 거리에 위치해 기존 계획 노선에 소폭만 연장하면 식사동까지 연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계획인구 7,369명이 이미 입주가 시작됐고, 추가로 추진 중인 3블록 2,479명, 4블록 3,302명까지 합치면 총 13,150명의 인구가 새롭게 유입될 예정”이라며, “기존 4만 명의 식사동 인구와 인근 지역의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교통 수요는 충분하다 못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준환 의원은 “주민들은 식사동 노선 연장 서명운동에 7천명이나 참여했고, 고양시에서도 이를 반영해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식사 노선 연장안을 국토부에 제출된 상태”라며, “식사 노선 연장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저수지 수질 악화 및 평택호 녹조 문제에 대한 광역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경기도 수질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주요 저수지 10곳 중 다수가 부영양 또는 과영양 상태로 나타났다”라며, “이는 녹조 발생을 빈번하게 하고 식수원 오염 및 수생태계 파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심각한 녹조 현상이 발생한 평택호에 대해 언급하며, “1억 톤 이상의 저수량을 가진 대규모 저수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농업용수 기준인 4등급 수질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서의원은 녹조 번성 시 생성되는 유해물질 ‘마이크로시스틴’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며, “최근 환경단체 조사 결과, 경기도 주요 저수지에서 검출된 마이크로시스틴 농도가 WHO 및 미국 EPA의 안전기준치를 최대 17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서의원은 “녹조로 인한 생태계 파괴 및 주민 불안 최소화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5일 스타필드 수원에서 열린 '2025 경기도 더 좋은 소비 페스타 in 수원'에 참석해 사회적 경제 기업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프라퍼티와 경기도 간의 업무 협약에 따라 사회적 경제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26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 및 지역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원찬 의원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사회적 경제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노력과 성과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의원은 "사회적 경제는 단순히 상품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러한 행사가 더 자주 열려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 의원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위한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이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2025 경기도 더 좋은 소비 페스타'는 제품 판매와 더불어 룰렛, 뽑기 등의 이벤트와 문화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3일 제258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의 청결 유지 및 배출 질서 개선을 위해 청결관리사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일부 구역에서는 무단투기, 배출 시간 및 분리배출 규정 미준수 등으로 민원이 지속되고 있으며, 기존 관리체계만으로는 상시 관리가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청결관리사는 거점시설 인근에서 하루 약 2시간 동안 시설을 관리하며, 최소한의 인력과 비용으로도 효율적인 청결 유지가 가능하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실제로 타 지자체에서는 청결관리사 활동으로 시설이 깨끗하게 유지되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하는 등 배출 습관과 의식이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가 나타났다. 본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거점배출시설 설치 근거 마련, ▲청결관리사의 역할 및 운영방식 규정, ▲관리자 및 청결관리사에게 수당과 관리용품을 지원하여 자발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혜정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파주시의 생활폐기물 배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박신성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3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파주시 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한정됐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지원을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도 받을 수 있게 하려고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유공자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대상자로 하는 조항 신설 ▲추가된 접종 지원 대상자에 대해서 비용 일부를 지원토록 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결과에 따른 관련 조항 개정 ▲접종 대상자 확대에 대비한 위탁 의료기관 접종 조항 신설 등을 담고 있다. 박신성 의원은 “그동안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던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들이 조례안 통과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금)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도지사의 사전승인을 받은 건축물에 대한 변경승인 대상기준을 상위법인 '건축법' 및 같은 법 시행령과 일치하도록 조정하고, 해당 변경승인에 관한 사항은 건축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심의하도록 정비하려는 것이다. 그동안 사전승인 건축물의 변경승인 대상과 건축위원회 심의대상 기준 간 해석의 차이로 인해 혼선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변경승인 대상기준을 명확히 하여 행정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건축위원회 소위원회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한옥 건축 및 한옥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지원 신청 시 관련 심의를 건축위워회 소위원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해당 사업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심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배 의원은 “이번 개정은 건축위원회의 심의 기준과 절차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려는 것으로 현장 혼선을 줄이고 건축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6일 축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2025년 사회적약자 산림휴양시설 체험행사’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ㆍ사회적 여건 등으로 자연휴양림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에게 산림휴양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가족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숲체험 프로그램, 숲속 음악회, 가족 단위 휴양활동 등 다채로운 일정이 진행됐다. 방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산림은 도민 모두의 자산이며, 특히 사회적 약자에게는 삶의 쉼표와 회복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산림휴양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사회적 약자의 산림휴양권을 보장하고, 더 많은 도민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이용욱 의원(파주3)은 5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열린 제4기 경기도사회적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으로 공식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이용욱 의원이 그동안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보여준 전문성과 헌신적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적경제박람회 추진’과 ‘경기도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등 경기도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의 방향을 결정할 핵심 안건들이 논의됐다. 이용욱 의원은 이 자리에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경기도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인사말에서 이용욱 의원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난제를 풀어가는 실질적인 해법이며, 공공이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할 정책적 수단”이라고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는 이러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인정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국정과제로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가 이에 발맞춰 돌봄, 기후위기, 일자리 부족과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회적경제를 핵심 도구로 삼아 도민의 삶을 바꾸는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윤석열 전 정부 시절 사회적경제 영역 지원 예산이 급격히 축소되면서, 경기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5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누리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 출범 및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정명근 시장 및 권칠승 국회의원 그리고 협의회 관계자 약 5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종목단체협의회는 우리 시의 다양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심점”이라며 “체육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시민 건강증진과 스포츠 저변 확대에 크기 기여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상생 발전을 위해 종목단체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정책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