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2동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께 정성 어린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선물은 쌀(10kg) 1포, 인절미 과자 1박스, 광천 김 1상자 등 든든한 먹거리로 구성됐으며, 정겨운 가을 풍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며 “가을은 수확과 감사의 계절입니다. 이번 추석에도 어르신들께서 넉넉한 마음으로 가족,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로당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피고 따듯한 복지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추석을 앞두고 직접 찾아와 인사와 선물까지 전해주니 마음이 더 따뜻하다”며, “풍성한 먹거리를 챙겨주셔서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나눌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원2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KOICA(코이카)의 글로벌 연수 사업인 환경도시조성연수 3개년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은 2027년까지 진행된다. 환경도시조성연수는 폐기물 처리 관련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있는 국가에 수원시의 선진적인 폐기물 관리·재활용 관리 체계를 전수해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의 폐기물, 자원순환, 환경교육, 시민 참여 정책 등을 전수한다. 연수생들은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수원생태수자원센터, 음식물자원화시설,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등 주요 현장을 견학한다. 자국 상황에 맞는 환경 정책을 제안하고, 액션 플랜(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연수는 마무리된다. 1차 연도 연수는 지난 9월 1~12일 진행됐다. 동티모르, 리비아, 모로코, 볼리비아,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파나마 등 7개국 공무원 15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자원순환, 환경교육, 물재이용 등 핵심 환경정책을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3년 동안 이뤄질 환경도시조성연수는 수원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글로벌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806호에서 ‘이주배경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세계 주거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사회 주거복지 과제 중 하나인 이주배경 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실태 공유와 정책적 대안 모색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시흥시 아동주거권 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주거복지센터가 지원하는 ‘2025년 경기도 주거복지 아이디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정원오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의 ‘시흥시 이주배경아동 주거실태조사 분석보고’ ▲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의 ‘경기도 이주배경아동 인권ㆍ주거실태 분석보고’ ▲권영실 공익재단법인 동천 변호사의 ‘이주배경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과제와 정책방향’ 등 심층 발제가 예정돼 있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강미경 군서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사(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오경석 경기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센터장, 이영은 LH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정인 시흥
[경기경제신문] NH농협 시흥시지부(지부장 임우진)는 9월 26일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시흥시갯골축제에 참가하여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농심천심(農心天心)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국가 운영의 근간인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농협이 전개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임직원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센터도 함께 참여하여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햇토미(米)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우리쌀 홍보에 앞장섰다. 임우진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시민들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농심천심 운동을 추진하여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태안 리솜 리조트에서 ‘2025년도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 정부 정책 변화와 저출생 등 사회적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혁신 전담 직원 40명이 참석해 외부 전문가 강연을 듣고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첫째 날에는 지방공기업 정책 변화와 혁신 방향, 전년도 성과 분석, 조직문화 진단 결과를 공유하며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이 직접 참석해 공사의 미래 혁신 전략을 설명하고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정부 정책 대응 과제 설명, 공사 비전 공유, 직원 참여형 토론이 이어졌다. 도출된 의견은 부서별 검토와 후속 논의를 거쳐 실행 가능한 과제로 발전시킴으로써,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내부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공사의 혁신 역량을 높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연결되는 ‘실행형 워크숍’으로 의미를 더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부터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되는 민생소비쿠폰 접수 창구에서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한 도우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고령자와 신청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번호표 안내, 신청서 작성 도움, 상담 대기 지원 등 현장에서 세심한 보조 역할을 맡아 접수 창구의 혼잡을 줄이고 있다. 박성애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늘 주민 곁에서 힘써 주셔서 든든하다”며 “이번 봉사 덕분에 많은 분들이 민생소비쿠폰을 편리하게 신청하실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홀몸노인 돌봄, 환경정화 활동, 나눔 행사 등을 이어오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5일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거리 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청북읍 현곡리 일대의 편의점과 노래방을 방문해 ‘술담배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및 신분증 확인 안내를 했으며, 청북초·중등학교 학생들에게 청소년 보호 관련 안내문을 전달하며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추석을 맞아 도로변 쓰레기 줍기 등 거리 정화 활동도 함께 했다. 진효녀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개학기를 맞아 실시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족센터는 1인 가구 청년층을 대상으로 ‘건강돌봄 프로그램 – 튼튼살롱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1인 가구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총 4회기에 걸쳐 제스모나이트(환경 친화적 레진 소재)를 활용한 공예 활동을 진행하며, 창작의 즐거움과 자기돌봄의 시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모집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9일 23시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8명이다.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참여자가 선정되며,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21시에 운영된다. 안성시가족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튼튼살롱은 청년 1인 가구가 생활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여가를 찾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 가겠다” 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5)’의 참관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올해 SBIC는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0월 23일(목)~24일(금) 이틀간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은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이사와 셀트리온 ‘장소용’ 이사의 키노트로 시작해, AI·데이터 분석, 디지털 의료 인허가, 투자·트렌드 관련 컨퍼런스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글로벌 바이어 50여 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50개 기업·기관의 전시·상담 부스 △스타트업·투자사 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전등록 기업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KHIDI 컨설팅 데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등 7개 부스 참여 기관의 맞춤형 컨설팅 ▲투자사 네트워킹 등의 우선권이 주어진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SBIC 2025는 성남의 혁신산업 생태계를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AI와 디지털 접목의 인사이트를 얻고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는 9월 25일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이동지원서비스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지티엑스에이운영(주)와 특별교통수단 철도 연계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 고객들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해 GTX-A로 안전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의 도착 정보가 구성역 역무원에게 전달되고, 역 내 안전 담당자가 교통약자 고객의 안전한 승하차 및 이동을 직접 돕는 맞춤형 연계서비스가 마련된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서 2021년부터 한국철도공사와 철도연계서비스의 긍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객 증가와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GTX-A 구성역과 2024년 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신경철 사장은 “GTX-A 노선 개통은 교통약자에게도 새로운 이동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며 “지티엑스에이운영(주)와 긴밀히 협력해 교통약자 고객 누구나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