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올해 11년차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 '경기국제보트쇼'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다양한 기획과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의 첨병역할을 해온 ‘경기국제보트쇼’의 11번째 행사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열린다. [2017년도 경기국제보트쇼(KIBS) 전시장 전경] 두바이·상해 보트쇼와 함께 규모면에서 아시아 3대 보트쇼로 꼽히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전년보다 전시면적을 3,000㎡ 확대해 킨텍스 35,000㎡, 김포 아라마리나 해상전시장 25,400㎡ 등 총 60,400㎡ 규모로 개최된다.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국가대표 전시회로 성장한 만큼, 올해부터는 규모뿐만이 아니라 전시내용도 한층 보강했다. 그 일환으로 ‘경기해양레저 인력양성센터’와 연계한 ‘해양레저 일자리박람회’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해 해양레저 분야 일자리 창출의 기폭제로 삼을 방침이다. 사전에 참가 등록한 채용희망기업과 구직자에게는 매칭을 통해 면접 기회와 함께 채용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올해 새로 협력파트너가 된 대만요트산업협회의 국가관이 최초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올해 313억원의 예산을 투입, 청년창업가 4천여 명을 지원한다. [이희준 경기도 일자리노동정책관은 8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18년 기술혁신 창업지원 계획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희준 경기도 일자리노동정책관은 8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올해 4대 분야 19개 창업지원 사업에 313억2천만원을 투입해 436개 스타트업과 3,638명의 청년창업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18년 기술혁신 창업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희준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정부가 지난해 각 부처별로 흩어져 있는 창업관련 기능을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하면서 혁신창업생태계 조성방안을 마련했다”면서 “경기도도 지난해까지 경제정책과, 기업지원과, 과학기술과 등으로 흩어져 있는 청년창업 사업을 기업지원과로 일원화시켰다. 이번 대책은 사업 일원화 이후 첫 조치로 향후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 정책관은 또 “경기도는 민선6기 3년 동안 창업 활성화를 위해 총 1,2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963개의 창업기업과 5,199명의 예비창
【경기경제신문】세계 3대 굴착공기 제조기업 로비트(Robit Plc)가 핀란드 기업으로는 최초로 경기도 외국인 투자 전용산업단지에 공장을 열었다. 경기도는 8일 오후 화성 장안2외국인 투자지역 내 로비트 코리아(Robit Korea㈜)에서 굴착 기계공구 제작 및 수출을 위한 신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수 경기도 국제협력관, 하리 쇼홀름(Harri Sjöholm) 로비트 그룹 회장, 곽명수 로비트 코리아 대표 및 에로 수오미넨(Eero Suominen) 주한 핀란드대사, 주한 핀란드상공회의소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핀란드 탐페레에 위치한 로비트 본사에서 1천만달러(외국인직접투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로비트는 세계 3대 굴착공구 제조기업으로 국내에서는 3위의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최근 평창 동계올림픽 기반시설 건설에도 참여했다. 특히 이번에 신축되는 공장은 내수시장의 사업 확대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소재한 국내 협력업체들과의 협력강화와 함께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본부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현수 국제협력관은 “로비트의 성장을 통해 더 많은 북유럽 기술 강소기업들이 경기도에 진출하기를 희망한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경기미 품질 고급화와 안전한 쌀 공급을 위해 올해 총 160억원을 투자해 ▲고품질 쌀 생산단지 육성 ▲벼 건조저장시설 설치 지원 ▲벼 우수품종 공급 지원 ▲도정시설 현대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리적·기후적 특성으로 인해 벼 재배에 적합하다. 경기미는 ‘임금님에게 진상되던 최고급 쌀’로 알려져 있으며, 밥을 하면 윤기와 찰기가 넘친다. 식어도 밥맛이 좋다. 또한 전국 쌀 가격을 선도하며, 많은 종류의 쌀 중에서도 가장 높은 가격에 팔린다. 경기미 가격이 오르면 다른 쌀값도 오르고, 경기미 가격이 떨어지면 다른 쌀값도 떨어진다. [미곡종합처리장(파주 소재)] 경기도는 우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6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화성, 여주, 고양 등 쌀 주산단지에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들녘경영체를 육성하고 추청, 고시히까리 등 고품질 우수종자 2,340톤을 지원 공급하기로 했다. 들녘경영체에는 교육·컨설팅을 통해 건전 육묘 생산, 적정 시비, 병충해 방제, 수확후 사후관리 등 고품질 쌀 생산기술을 지도 교육하고, 공동육묘장, 공동무인방제기, 저온저장고 등 시설 장비를 지원한다. 공동육묘와 공동방제를 통한 경영개선,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양기대)가 KTX광명역세권에 이케아 등 대형유통기업을 유치하면서 중소상인과 맺었던 상생협약이 결실을 맺고 있다. 광명시는 7일 광명2동에 소재한 가구문화의 거리에서 양기대 시장과 이케아코리아 루이스 하딩 잔디 HR매니저, 이상봉 광명시가구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상인대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건강증진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이케아와 지난 2014년 4월 체결한 상생협약에 따라 구도심권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시민건강증진센터를 완공하였으며, 오는 3월 어린이와 노약자를 포함한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시민건강증진센터는 연면적 938.33㎡,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어린이들의 성장을 돕는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비롯하여 기초건강측정, 운동 및 영양사업, 치매안심센터 등이 들어서며, 만성질환자관리, 보건교육 등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케아, 코스트코 등 대형유통기업을 유치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중소상인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협약을 맺었고, 이를 적극 실천해 온 것이 이처럼 결실을 맺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루이스 하딩 잔디 HR매니저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 입주를 시작한 화성 진안1 따복하우스에 입주자의 안전을 위해 가스타이머콕 설치했다고 밝혔다. 가스타이머콕은 정해 놓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 중간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박하고 끄지 않아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공사는 따복하우스 전 사업지구에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하여 입주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소소한 것부터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도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안정된 주거생활을 위해 Fire Free, Crime Free, Barrier Free 등에 대해 설계단계부터 개선․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동탄2신도시 워터프론트콤플렉스 특별계획구역 내 문화복합용지(8BL)에 대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민간사업자 공모사업이란 민간 사업신청자가 제안하는 사업계획과 가격에 대하여 도시공사가 평가하여 공급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문화복합용지(8BL)는 워터프론트콤플렉스 내 동탄호수공원과 인접한 지역으로 동탄2신도시 남부생활권의 중심지로써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 일반상업용지(일상10~12)는 지난해 하반기 매각된 바 있다. 금번 공급되는 문화복합용지는 교통흐름 및 주차편의 개선을 위하여 연접한 4개 획지(8-1~4, 총11,333㎡)를 통합 개발하는 용지이다. 금번 문화복합용지(8BL) 민간사업자 공모는 동탄2신도시 지역특성 및 문화수요를 반영한 지역주민 편익시설 유치를 위해 시설유치 및 관리계획과 지역상생, 공공기여 방안을 지자체(道, 화성시)와 협의하여 추진하는 지자체 협력형 공모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전참가신청서 접수는 2월 26일까지이며, 용지공급에 관한 상세 문의는 경기도시공사 택지판매부(031-220-3278)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무주택 저소득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2018년 따복전세지원사업 입주자 50가구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따복전세지원사업은 주거복지강화를 위해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으로 전세보증금의 85%, 최대1억원까지 연 2.72%로지원한다. 시행 첫해인 ’16년도에 49호, ‘17년도에는 50호를 지원했다. 신청대상은 세대 합산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이하인 세대주이다. 사업대상지역은 경기도 전역이며, 입주자와 우리공사가 공동임차인으로 임대인과 전세계약 체결한다. 2년 단위로 계약하고 1회 재계약이 가능하며,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경기도시공사를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4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첨단산업 핵심거점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이 본격화 된다. 도는 지난해 9월 광명시가 제출한 ‘광명 유통단지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5일 경기도보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 '광명 유통단지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은 현재 특별관리지역으로 묶여 있는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30만㎡ 부지에 생활용품과 화훼 등 500여개 도·소매 유통업체가 입주하는 복합 유통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경기도와 광명시, 시흥시, 경기도시공사, LH가 맺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업무협약의 후속조치 중 하나다. [광명유통단지 조감도]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 동 일원 202만 1천㎡(61만평) 부지에 오는 2022년까지 1조 7천 49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사업이다. 첨단R&D단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 4개 단지로 구성되는데 2,2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약 9만 6천명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시개발계획이 확정된 광명 유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민족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34개사 70개 제품을 선별해 특별 판매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가운데 지난해 추석까지 명절 선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사과 배, 천혜향 등 과일선물세트 ▲잣 선물세트, 꿀, 참기름 등 전통건강식품, 그리고 다양한 즙과 차, 커피, 비누 등이 포함됐다. [2018년 설꾸러미 홍보 카탈로그] 경기도는 카탈로그를 제작해 도 산하기관 등에 발송하고, 홍보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위치한 바라지마켓(경기도주식회사 제2호 매장)내에 오는 3일(토), 4일(일) 숍인숍 형태로 특별 오프라인 판매장을 마련, 도민들이 직접 상품을 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 쇼핑 내 서로좋은가게에서도 판매를 진행한다. 제품구매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판로지원팀(070-8854-4276)이나 따복품마루(031-8064-1256)로 연락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