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고양 킨텍스에서 8일부터 4일간 열리는 행정안전부 주최 ‘2018 지방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행사장내 채용상담 별도 부스를 설치하고 2018년 채용방향에 대해 인사담당자 및 최근 입사자가 직접 취업준비생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는 별도로 공사는 ‘채용정보 알림관’을 통해 공사소개 및 금년 채용계획 등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취업준비생들과 질의응답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공사의 일자리 창출과 채용정책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여 경기도시공사의 미래를 이끌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오는 31일부터 주말(토·일요일)마다 수원광교 경기도시공사 광교신도시사업단 부지에서 열릴 예정인 '경기도 상설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 연말까지 운영되는 ‘경기도 직거래장터’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경기도 농·특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고 소비자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텐트 30동 규모로 운영되며 경기도 생산자가 직접 수확 및 판매하는 농산물과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별판매관(시기별 제철과일, 지역특산물 판매)운영과 다양한 먹거리 시식,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및 나눔행사도 진행될 예정으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직거래장터 참여농가 신청자격은 경기도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생산자 또는 단체 및 시·군 로컬푸드 운영 법인이며, 신청품목은 농산(채소, 과일, 양곡 등)·임산·축산·특산물·화훼 및 가공식품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3월15일(목)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하는 품목의 안전성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가 공
【경기경제신문】섬유 및 장신구 분야 기업·소상공인들의 유해물질 시험분석 및 인증비용 부담완화를 위한 인프라가 경기도에 구축될 전망이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허남용 국가기술표준원장은 7일 오전 11시 양주 소재 한국섬유소재연구원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섬유·장신구 제품안전 인프라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은 시험분석 장비 도입에 필요한 국비 12억6천만 원을 지원하고, 경기도는 5억4천만 원을 투자해 경기북부(한국섬유소재연구원)와 남부(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각각 1곳씩 ‘섬유·장신구 유해물질 시험분석소’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곳에서는 도내 10인 이하 영세 섬유·장신구 분야 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제품 KC인증에 필요한 시험분석과 함께, 유해물질 검출 시 원인분석과 해결방안 제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무엇보다 분석비용의 75%를 지원해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한 사례를 데이터베이스(DB)로 축적, 유해물질 발생에 대한 보다 정확한 원인분석의 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빠르면 9월말 이내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이 가능하도록 상호 협조관계를 지속 유지해 나가기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백연리 일원에 조성되는 28만㎡ 규모의 캠프그리브스 이전사업에 대해 손실보상 업무를 7일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감정평가 결과와 보상안내문을 개별 통지하였으며, 다음달 15일까지 협의보상을 실시한다. 협의 기간 종료 후에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예정이다. 수용재결 이후에도 이의가 있는 피보상자의 경우 이의재결 및 행정소송을 통한 권익보호 절차가 있다. 캠프그리브스 이전사업은 경기도로부터 보상업무를 위탁받아 경기도시공사가 수행하는 사업지구로서 연내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사업소 방문이 어려운 피보상자를 대상으로 방문 협의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보상서비스 제도를 도입·시행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가 시흥시 산업단지 청년근로자를 위한 원룸형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진흥과 청년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리모델링후, 주변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 공급하고 있다. 대상 주택은 시흥시 오이도에 위치한 5층 건물로 전용면적 13.44~19.30㎡의 원룸 9개 호실을 임대한다. 임대료는 시세에 비해 저렴한 보증금 150~217만원, 월 임대료 6~9만원 수준으로 6월 중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3월 12일부터 16일까지로, 기간 내 시흥비지니스센터 12층 기업SOS팀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5월 중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 물류시설, 지원시설 및 주차장 용지 수의계약 공고를 지난 28일 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권에서는 안성원곡물류단지, 평택오성산업단지, 장안첨단2산업단지내 용지를 분양한다. 안성원곡물류단지(68만㎡)는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위치하며 물류용지 2필지, 주차장 2필지를 분양한다. 현재 단지내 홈플러스, 데상트코리아 등 업체가 입주해 있다. 평택오성산업단지(60만㎡)은 오성면 양교리에 소재하는 외국인투자전용단지로 지원시설 7필지, 주차장 1필지를 분양한다. 이화~삼계간 도로가 2021년경 개통 예정이며 현곡산업단지와 접해 있다. 화성장안첨단2산업단지(61만㎡)는 장안면 수촌리에 소재하며 역시 외국인투자전용단지로 주차장 1필지를 분양한다. 장안첨단1 외국인투자단지와도 인접해 있고 시흥평택고속도로 조암IC 부근이다. 김포양촌산업단지(168만㎡)는 김포한강신도시 인근에 자리하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지원시설용지 6필지를 공급한다. 경기북부권에는 파주선유산업단지, 파주당동산업단지, 파주월롱첨단산업단지, 동두천2산업단지에 있는 용지를 분양한다. 파주월롱첨단산업단지(84만㎡)는 산업시설1필지, 지원시설2필지,
【경기경제신문】최근 국내외 경제악재들로 서민경제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해 소상공인들이 꼭 알아야할 주요 사업과 정책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7일 오후 2시 경기바이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관계기관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정책방향과 세부사업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열리는 자리로, 조창범 도 소상공인과장, 도의원, 도·시군 소상공인 업무 담당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조창범 도 소상공인과장이 올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2018년 달라지는 주요정책, ▲올해 2월 13일 발표한 긴급지원대책, ▲11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 ▲올해 전 시군으로 확대되는 ‘경기도 상권영향분석시스템’, ▲상생협력 상가조성을 위한 노후상가거리조성사업 등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소상공인 경영안정화를 위한 도의 소상공인 정책방향을 설명한다. 이어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지난 2일 경기도 광주 미미청아랑영농조합법인에서 경기도 농정국장, 소비자시민모임,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경기도농식품유통진흥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G마크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일 경기도 광주 미미청아랑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된 G마크 인증패 전달식 모습] 이번 인증패 전달식은 경기도지사가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부여해 품질을 보증하는 ‘G마크 인증’ 경영체들의 자긍심 고취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도는 G마크 인증을 받은 277개 전 경영체들을 대상으로 G마크 인증패를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날 G마크 경영체를 대표해 인증패를 전달받은 미미청아랑영농조합 임성혁 대표는 “경기도의 철저한 G마크 인증관리로 느타리버섯 배지의 국산화 및 생산시설·위생관리에 노력한 결과 국내시장은 물론 미국, 홍콩, 호주 등 수출시장 개척에 발판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G마크 인증패] 또한 전달식 후 소비자시민모임, 광주시, 경기도 농식품유통진흥원 등은 G마크 인증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토의·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려 올해는 道·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G마크 인증경영체 합동워크숍을 실시해 더 많은 경영체와 소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스마트허브 내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일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노선을 추가 승인신청 했다. 이는 지난해 1월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승인 신청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일환으로, 승인될 경우 시흥·안산 스마트허브에 수인선·소사원시선·신안산선 등이 연계되어 인근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안산 스마트허브는 국가산업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대중교통 환경과 이로 인한 출퇴근시간대 도로교통량 증가, 주요 도로의 지.정체, 불법주정차 등의 지속적인 교통문제를 안고 있다. 특히 배곧신도시와 시화MTV 개발 등으로 인한 인구유입으로 향후 극심한 교통난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그동안 스마트허브 내 대중교통문제의 해결을 위해 국토부, 경기도, 시흥시, 안산시는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지난해 10월 시흥시는 ‘정왕권 신교통수단 도입방안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인근 전철역과 연계환승이 가능한 노선을 검토한 결과 오이도역(4호선·수인선)~정왕동 주거지역~시흥.안산 스마트허브~원시역(소사원시선)~한양대역(신안산선)[연장16.2km]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5일부터 여성 고용유지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2018년 기업환경개선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 및 경기IT여성새일센터(이하 새일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고용유지와 여성근로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통한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여성휴게실, 화장실, 수유실 등의 설치와 개·보수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화장실 수납장, 샤워실 사물함, 놀이방내 유아용침대, 수유기 등의 물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여성근로자 비율이 80% 이상인 기업은 사무실 및 작업공간 개선에 소요되는 비용도 신청가능하다. 새일센터는 현장실사 및 선정위 심사를 통해 5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해 각 업체에 최대 500만원 한도 내 총 사업비의 7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조건은 ▲새일센터를 통한 채용실적(최근 1년간 2명 또는 2년간 3명이상) ▲새일센터와 경력단절여성 채용 약정체결실적(환경개선 지원 이후 6개월 이내) ▲새일센터를 통한 창업기업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등 위의 조건 중 1개 조건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단, 공공기관 등 정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