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연구개발(R&D)에 대한 자금부족 문제를 겪던 화성의 A사. A사는 정부가 운영하는 R&D자금 사업의 지원을 받으려했으나, 노하우와 담당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 그때 A사에게 도움이 돼 준 것이 바로 경기도의 ‘5060퇴직자 일자리창출 사업’이었다. 도는 A사에게 경영현장에서 수많은 경험을 축적한 5060퇴직자를 컨설턴트로 매칭했고, 그 결과 A사의 상황에 맞는 R&D사업계획을 수립, 정부로부터 출연금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컨설턴트의 도움으로 해외수출에 필요한 국제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도 이룩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 ‘5060 퇴직자 일자리창출’ 사업이 5060세대에게는 제2의 인생 시작의 기회를, 중소기업에게는 경영애로 해결의 노하우 획득에 도움을 주고 있어 화제다. 경기도는 27일 오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실에서 ‘5060 퇴직자 일자리창출 성과보고회’를 도내 5060 은퇴인력 및 시군 직업상담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5060 퇴직자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5060 베이비붐 세대 은퇴인력과 전문 기술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매칭하는 사업으로, 경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총 1,704억 원 규모의 ‘2018년 경기도 교통안전시행계획’을 수립, 올해 교통안전대책으로 5개 중점분야 26개 사업을 추진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인구가 2016년 1,272만 명에서 2017년 1,287만 명으로 증가했고, 자동차 등록대수 역시 2016년 516만 대에서 2017년 539만 대로 늘어나는 등 교통환경이 날로 복잡해지고 있다. 더욱이 고령 운전·보행자의 증가, 대중교통이용 수요 증가, 교통약자들을 위한 교통복지 이슈화 등으로 인해 교통안전대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올해 중점 추진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구축’,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첨단교통정보체계 확대 구축’, ‘교통문화 선진화 방안’, ‘운수업체 관리·감독 강화’ 등 5개 분야를 제시했다. 특히 복잡해진 교통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예산 1,362억 원보다 25% 가량을 늘린 1,704억(국비 139억, 도비 548억, 시군비 938억, 민간 79억) 원을 올해 사업비로 편성했다. 먼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구축’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회전교차로 설치,
【경기경제신문】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인 ‘2018 경기국제보트쇼’의 조기접수 기간이 곧 마감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8 경기국제보트쇼’는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참가업체에 대한 조기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경기국제보트쇼의 일반접수는 오는 4월 27일이지만, 조기접수 기한 내에 참가를 신청할 경우에는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기국제보트쇼 공식 홈페이지(www.kibs.com)에 접속한 후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올해로 11년차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그간 다양한 기획과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의 첨병역할을 해오며, 두바이·상하이 보트쇼와 함께 규모면에서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관람객 45,584명, 상담계약실적 2억 5,184만 달러의 역대급 성과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굴기를 증명하는 자리를 만든 바 있다. 올해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년보다 전시면적을 3,000㎡ 확대해 킨텍스 35,000㎡, 김포 아라마리나 해상전시장 25,400㎡ 등 총 60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아파트 등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용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4월2일까지 주민공람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용인시 수지구 중심부의 전경] 이는 본격적인 대규모 리모델링 시기가 도래하기 전에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리모델링 집중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해 시민들의 안락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2025년이면 시내 리모델링 가능 공동주택은 437개 단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현행 주택법은 50만 이상 대도시의 경우 늘어나는 노후 공동주택의 원활한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게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해 4월부터 ㈜경호엔지니어링 등 2개사에 용역을 의뢰해 기초현황조사와 주민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번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용인시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일정] 계획안에서 목표연도인 오는 2025년이 되면 준공 후 15년이 경과해 리모델링이 가능한 공동주택은 임대주택 단지 24곳을 포함해 총 437개 단지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저층단지나 재건축사업을 추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광명 주거단지조성,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등 3개 사업이 도의회 의결되어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방공기업은 지방공기업법상 200억 이상 신규사업 추진시 도의회 의결필요하다. 이번 도의회를 의결을 통과한 3건의 사업비의 합계는 총 1조 2445억에 이른다. 판교글로벌비즈센터 건립 사업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내 연면적 9만3481㎡ 규모의 글로벌비즈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글로벌비즈센터는 업무시설, 지식산업센터, 각종 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올 연말 착공해 2020년말 완공 예정이다. 광명 주거단지 조성사업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배후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시 가학동 일원에 25만3043㎡ 규모로 조성되며 올 하반기 개발계획 승인신청한다. 오는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79만5706㎡ 규모로 테크노밸리를 2022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테크노밸리 내에는 VR/AR, 첨단의료산업, IT 기반 콘텐츠산업 등 4차 산업의 신산업 플랫폼이 들어서게 된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금번 도의회 통과된 사업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가구부품 국산화 및 공동구매 활성화 지원 사업' 및 '가구제품 인증 강화 지원 사업'에 참여 기업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구부품 국산화 및 공동구매 활성화 지원 사업'은 가구 부품의 상당부분을 해외수입에 의존하는 가구시장의 현 상황을 타파·개선하고, 국내 가구제품 제조 활성화롤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먼저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가구제조에 필요한 가구부품(경첩, 레일, 전선캡, 캐스터 등)을 제조하는 회사 4개 업체를 선정해 기술개발 및 디자인을 업체당 2,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들이 만든 제품은 가구단체 연합회 등에서 ‘공동구매 방식’을 통해 가구업체들에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가구부품 제조업체’가 만든 부자재의 품질 향상과 가격 경쟁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도내 5개 가구부자재 제조업체를 지원해 ‘조절발굽(발통), 가구 손잡이, 높이 조절용 가구발통(다리), 멀티 기능 캐비넷/사물함용 손잡이, 열림 방지용 사물함 경첩’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현재 18,000여개의 주문이 들어와 부품양산을 준비 중으로 향후 확대될 전망이다. 도는 또한 인증획득 비용을 지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프랑스와 이탈리아, 그리고 독일을 상대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및 외투기업의 도내 투자 확대,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구축 협력을 위한 논의에 나선다. 임종철 경제실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경기도가 22일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확대와 외투기업의 도내 투자확대 및 도내 기업과의 협력강화에 목적을 뒀다. 아울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호 관계인 프랑스 일드프랑스주와 스타트업 지원플랫폼 구축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26일 파리 일드프랑스주 청사에서 제롬 샤르티에(Jérôme Chartier) 일드프랑스주 제1부주지사를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스타트업 국제행사인 프랑스 Viva-Tech(5월)와 경기도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11월) 상호 초청 및 기업간 경험.기술.인적교류를 위한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한다. 또한 그간 3지역(경기도-일드프랑스주-바이에른주)의 공동현안 해결을 위해 공감해온 협의체 구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이어
【경기경제신문】근로자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시행된다. 경기도는 '2018년도 상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3월 22일부터 4월 17일까지 2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본사 또는 주공장이 도내 3년 이상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면서 고용증가율이 10%이상인 업체여야 한다. 단,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10명 이상인 기업은 고용증가율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www.gjf.or.kr)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오는 4월 17일까지 일자리재단 일자리창출팀(부천시 부천로 136번길 27 원미어울마당 3층)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일자리 증가율, 근무환경, 기업성장성 등을 종합평가해 오는 5월 중 일자리 우수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 및 현판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와 금리우대,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면제 등 23가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안양관양 따복하우스 입주자 사전검검을 실시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사전방문 점검행사는 입주자가 입주 전에 직접 주택 내부를 확인하고 점검하는 방문 행사다. 오는 29일 입주예정인 안양관양 따복하우스는 공동육아나눔터·공동주방·공동세탁실 등 공용공간이 제공되는 신혼부부형으로 공급된다. [안양관양 따복하우스] 안양관양 따복하우스는 인덕원역으로부터 300m 거리인 도심내 위치해 주변 생활여건이 양호하다. 지난 2016년 12월 입주자 모집 당시 4.1: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총 56세대이며, 연면적 4,066㎡, 지상9층 규모로 지어진다. 공사는 입주 전까지 점검사항에 대하여 보완조치를 완료하고, 입주기간동안 입주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입주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2018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경기농식품 생산업체 또는 생산자 단체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2018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와 동시 개최된다. 18개국, 350개사가 참여하고 식품, 화장품, 패션의류 및 액세서리, 생활용품, IT 및 전자기기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거대 내수시장을 보유한 젊은 소비국가의 유망한 식품박람회라는 점에서 동남아 시장진출을 준비하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시장 개척의지, 시장진출여건 등을 평가하며, 선정된 업체에게는 프리미엄부스 임차료, 물류비, 현지 통역비를 지원한다. 참가업체는 항공료와 숙박비만 부담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경기도 소재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며, 경기도 농산물을 주원료로 생산하는 농식품(수출)기업 4개소를 선정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