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 통상촉진단이 우리나라 중소기업 2위 수출국 '베트남'에서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돌아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 ‘2018 경기도 베트남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수출 유망 중소기업 15개사가 총 265건 2,546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198건 1,329만 달러 규모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도는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 주선, 현지 시장조사 및 통역, 차량지원,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했다. 무엇보다 GBC 호치민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 먼저 이천 소재 ㈜스마트씰은 우수한 품질의 방수자재를 바탕으로 가장 많은 27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호치민과 하노이 양 지역의 바이어들로부터 프로젝트 합작 요청, 대리점 문의 등 뜨거운 관심 속에서 초도물량 2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수원 소재 미요코리아는 상담장에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쿠션·방석 제품을 직접 시연하는 기회를 가져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바이어들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화성동탄2신도시 근린상업용지 8필지(9241㎡)와 주차장용지 2필지(3942㎡) 등 10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상업용지와 주차장용지는 올해 하반기 공급예정인 남동탄지역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309필지)와 인접하고 있다. 또한 바로 길건너편에는 LH공사(A69)가 882세대를 공급하여 지난 12월 입주하였고, 그옆 블록에 부영아파트(A70) 641세대가 올해 9월 입주한다. [동탄2신도시 남동탄지역 근린상업용지 위치도] 금번 공급되는 근린상업용지 필지당 면적은 1001~1369㎡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507만~1613만원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400%, 최고층수 7층으로 건축이 가능하며, 8월 이후 토지 사용이 가능하다. 금번 공급되는 주차장용지 필지당 면적은 1909~2033㎡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853만~889만원이다. 건폐율 80%, 용적률 640%, 최고층수 8층으로 건축이 가능하며, 역시 8월 이후 토지 사용이 가능하다. 입찰은 19일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http://buy.gico.or.kr)을 통해 신청 접수하며 당일 낙찰자를 발표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현장조사 및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9개 농가.업체를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인증 경영체로 신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경영체는 ▲대도김치(안산시) ▲아나나스푸드(남양주시) ▲행복한영농조합법인(김포시) ▲자연이주식회사(군포시)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안성시) ▲더만나식품㈜(포천시) ▲양평공사 ▲선표고농원 ▲모리표고농장(이상 양평군) 등이다. 경기도는 G마크 인증을 받은 경영체들의 판매확대를 위해 포장재를 지원하고,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급식에 우선적으로 공급해 생산자에게는 안정적 소득을,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인증은 경기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식품 중 생산시설, 품질관리 등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품목에 부여하는 경기도 고유의 우수식품 인증표시다. 도지사(Governor)가 품질을 보증(Guaranteed)한 우수(Good)하고 환경친화적(Green)인 농식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출범 18년 동안 고품질 안전 식품의 대표 파워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경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가공용 농산물을 매개로 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사업'에 4억원을 지원한다. 5일 도에 따르면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사업은 가공용 농산물을 계약 재배하는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생산자단체를 지원하는 ‘가공용 농산물 생산 지원사업’과 식품기업을 지원하는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가공용 농산물 생산 지원사업은 식품기업과 계약재배하고 있는 최소 10개농가 이상 참여하는 생산자단체에 컨설팅, 품질관리, 시설. 장비 임차, 영농환경 개선 등의 비용으로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사업은 지역 생산자단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 농산물을 조달하는 중소식품기업에 신제품 개발, 판촉, 농산물의 운송 및 저장 등의 비용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오는 13일까지 경기도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사업수행기관인 한국농업아카데미에 신청하면 된다. 4월 중 관련 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호원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생산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전 세계 4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인’의 루지(LUGE)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4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질랜드 퀸스타운에 소재한 스카이라인 엔터프라이즈(Skyline Enterprises)와 스카이라인 루지 레포츠 시설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스카이라인 본사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경기도 김현수 국제협력관, 스카이라인 마크 퀵폴(Mark Quickfall) 회장, 제프 맥도날드(Geoff McDonald) CEO, 대니 루크(Danny Luke) 해외 루지 개발 담당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스카이라인은 지난 1985년에 설립됐으며 28개 계열사와 1,200명의 직원을 갖고 있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레포츠 엔터테인먼트사다. 루지 시설은 현재 뉴질랜드에 2개소, 캐나다 2개소, 싱가포르 1개소 등 총 5개소가 있다. 국내에는 2017년 통영에 루지 시설을 개장해 1년만에 탑승횟수 180만(방문객 수 약 90만명)을 기록했으며, 오는 2019년 부산에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스카이라인은 올해 도내에 적합한 부지를 선정한 뒤 약 15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향후 도내에 1~2개소 추가 개장도 계획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 85개사를 대상으로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를 활용한 입점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18년도 중소기업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 85개사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매망 진입을 통한 마케팅 지원으로 기업의 판로개척 및 수익 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G마켓과 옥션, 위메프 등 국내 주요 온라인 마켓 입점·판매를 지원한 결과, 총 130만 3,999건 72억6천9백만 원 규모의 계약판매 ‘대박’을 터뜨린 바 있다. 올해는 85개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 ▲G마켓·옥션(35개사), ▲인터파크(15개사), ▲위메프(35개사) 중 1개 채널을 선택해 입점 및 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 입점 컨설팅, 상세페이지 및 브랜드관 제작, 기업별 개별광고, 온라인·모바일 홍보, 전문 MD 큐레이션, 프로모션(브랜드 쿠폰 발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부터 입점 프로모션 기간을 7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미래 신기술 기업의 경연장이 될 공공지식산업센터의 분양신청을 지난 3월 30일에 평균 경쟁률 2.1:1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조감도] 판교 공공지식산업센터는 기업의 다양한 공간수요를 반영하여 1개호실부터 15개호실까지 총 7가지 타입으로 세분화하여 분양하며,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조성취지에 부합하도록 분양대상 기업을 창업 3년~7년 및 정부에서 선정한 대표적 미래 신기술인 "신성장동력・원천기술"을 보유・개발 중인 기업으로만 한정하였다. 이에 따라 미래형자동차, 에너지 신산업, 로봇, 항공우주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개발 중인 총 124개의 기업이 분양신청을 완료하였으며, 창업기간 및 업종을 제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평균 2:1, 최고 6:1의 경쟁률로 분양신청을 마감하였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엄격한 업종제한에도 공공지식산업센터를 성공적으로 분양하게 된 요인으로 저렴한 분양가, 우수한 입지 및 입주기업간 다양한 시너지 등을 꼽았다. 공사는 향후 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사하여 적격기업을 선정한 이후, 기업이 신청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다산신도시 단지내상가 4개호를 공공임대상가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임대상가는 사회적기업과 청년창업기업 등에게 주변시세 대비 저렴하게 임대공급되는 상가를 말한다. 입점자격 및 요건이 유지되는 동안에는 2년 단위로 최장 5년까지 계약을 갱신할 수 있어 임차인의 안정적인 사업운영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상가는 다산신도시 B-2블록 및 B-4블록 단지내 상가로 각 2개호씩 총 4개호이다. 공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공공임대상가 입점신청서 등을 접수 받는다. 공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통해 5월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심사시는 입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여부, 일자리 창출효과 등을 집중으로 점검한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에서 첫 공급하는 1호 공공임대상가로 사회적기업과 청년창업기업에게 좋은 사업운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회적 책임 관점에서 앞으로도 공공임대상가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임대상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한 수출활력을 도모하고자 시동을 걸었다. 경기도는 오는 4월 2일부터 23일까지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2018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46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B2B사이트 마케팅 대행 지원(150개사) △글로벌 B2C 오픈마켓 판매지원(55개사) △글로벌 O2O플랫폼 구축 및 마케팅 지원(45개사) △SNS 홍보 마케팅 지원(30개사)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180개사)등 총 5가지 분야로 각각 모집을 진행한다. 먼저 ‘글로벌 B2B 사이트 마케팅 지원사업’에서는 해외B2B사이트 계정을 자체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개별계정’ 분야 90개사와, 전담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경기도의 알리바바 계정을 활용해 홍보 및 바이어 발굴을 대행하는 ‘공동개정’ 60개사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개별계정비용 지원규모를 60%에서 70%로 증액(250만원 한도)했으며, 공동계정 모집기업수도 기존 50개사에서 60개사로 확대했다. ‘글로벌 B2C 사이트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일(현지시각) 러시아 극동 연해주의 대표기업인 에탈론 그룹(Etalon Gruop) 및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 입주자지원협회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경기도 이재율 행정1부지사와 보그다넨코 콘스탄틴(Bogdanenko Konstantin) 연해주 부지사, 에탈론 그룹 안톤 스코릭(Anton Skorik) 회장,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 입주자지원협회 데니스 가린(Denis Garin)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 MOU는 경기도와 연해주 지역 간 경제, 투자 협력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해주는 옛 발해 영토의 일부로 한인들의 집단 정착지가 있고, 항일독립운동의 근거지로서 우리나라와 우호적인 역사적 관계가 있는 곳이다. 에탈론 그룹은 연 매출 100억원, 1,500명의 직원을 둔 블라디보스토크의 대표기업으로 PVC창호를 비롯한 부동산 개발, 호텔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MOU를 통해 경기도 포천에 한국지사(20명 신규고용)를 설립하고, 향후 PVC창호 생산을 위한 제조시설의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율 부지사는 이날 “향후 건축용 PVC 창호 제조시설 설립까지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