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 대표단(대표:김진흥 행정2부지사)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 우호협력 MOU 체결을 통해 양 지역의 교류확대 및 아세안지역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김진흥 부지사 등 도 대표단은 19일 호치민 시정부청사에서 레 탄 리엠(Le Thanh Liem) 호치민시 부인민위원장을 접견, ‘경기도-호치민시 우호협력합의서’ 체결식을 시작으로 베트남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우호협력합의서는 양 지역 간 정기적 방문을 통한 상호이해 증진과 대표단 및 통상단에 대한 전폭적인 상호 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과학기술·문화예술·관광·환경·학술·교육·청소년·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는 베트남의 경제수도이자 최대 인구도시인 호치민시를 도의 25번째 우호협력 파트너로 삼음으로써, 한국의 중소기업 2위 수출국이자 아세안 내 최대 투자대상국인 베트남과 공식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첨단기술·신재생 에너지 등 제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부분 및 도시개발·스타트업·의료 등 주요 경제분야 교류협력을 합의하는 성과를 이뤘다.
【경기경제신문】'2018 G-FAIR 도쿄'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현지 바이어의 눈을 사로잡은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들이 총 918만 달러의 수출 계약실적을 올리며 대일 무역수지 개선에 이바지했다. 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가 18~19일 양일간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공동개최한 ‘2018 G-FAIR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에는 도내 기업 45개사를 비롯해 서울, 인천 등 전국 9개 지자체에서 총 104개사가 참가했다. 2002년부터 개최된 ‘G-FAIR 도쿄’는 그간 도의 단독으로 추진하다 2005년부터 전국 지자체 참여로 확대,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유서 깊은 행사다. 이번행사는 개최 첫날부터 전시장을 찾는 현지 바이어들로 성황을 이뤘으며, 미쯔이식품, 올림픽, 마르베니 등 총 1,100개사의 유력 바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1:1비즈니스 상담을 벌여 상담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특히 참가기업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들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이·미용 의료기기, 전기·전자·IT 제품 등 일본 현지의 특성을 잘 공략한 경기도 상품을 중심으로 열렬한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정수기와 수소발생기
【경기경제신문】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9일 오후 열린 ‘의정부 상도교-호장교 광역도로사업 개통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효율적 도로망은 효과적 복지”라며 “뻥 뚫린 도로 따라 도민들의 워라밸이 실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남경필 지사, 안병용 의정부시장, 홍문종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명단 수정) ‘의정부 상도교-호장교 광역도로사업’은 서울과 의정부 시계에 위치한 상도교에서 의정부 호원동 호장교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1.18km 폭 25m의 4차로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 국토부로부터 광역도로로 지정을 받은 뒤, 국비 114억 원, 도비 35억 원, 시비 99억 원 등 총 24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2016년 4월 착공에 들어갔었다. 이번 광역도로 개통으로 의정부시~서울시 간 통행거리가 약 1.0km 정도 감소해 일일 2만5천여 대의 통행량 분산효과가 발생, 동부간선도로, 평화로 및 동일로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통행시간은 이전보다 약 15~2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되며, 유류비·온실가스·환경비용 등 직간접적 비용을 고려할 경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산업단지 분양촉진을 위해 CEO가 직접 경기북부 파주선유, 파주월롱, 파주당동 산업단지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북부 파주선유 산업단지 조감도] 파주월롱, 선유, 당동 산업단지는 경기북부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시공사가 조성한 산업단지로 현재 95.5%~99.7%의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김용학 사장은 현장에 도착하여 산업단지 입주현황과 최근 판매상황 등을 실무진에게 보고받고, 미분양필지에 대하여 각 필지별로 입지여건, 공급조건 등을 직접 확인하였다. 입지여건 등의 사유로 공급이 되지 않고 있는 필지에 대해서는 실수요자가 매수 가능한 조건으로 공급이 가능하도록 방침을 개선해 보겠다는 실무진의 제안에 대해 적극 제도를 개선해 보자고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경기 북부지역은 향후 남북교류 진행속도에 맞추어 통일 대비 전진기지 조성 등 공사의 미래사업 발굴을 위한 중요한 지역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19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용지 중 지식산업센터 설립 용지와 혁신타운 용지에 대한 사업계획서 접수 결과 13개 획지에 총 46개 업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용지 중 지식산업센터 설립 용지와 혁신타운 용지 조감도] 특히 혁신타운 내 E8-4획지는 8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혁신타운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12대 신산업·100대 신기술 등 미래 신산업 선도기술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되는 용지로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용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도시공사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사업계획서 평가를 실시한 뒤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25일에는 2차로 글로벌기업 및 벤처타운 용지 등에 대한 사업계획서 접수를 받은 후 5월 3일, 4일 사업계획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일대에 약 43만㎡에 조성 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로, 판교 제1테크노밸리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혁신성장과 자생적 창업생태계를 구축할 새로운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지난 1월 참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김포양촌산업단지, 파주월롱첨단산업단지, 파주선유산업단지 환경관리를 위해 실버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금번 채용할 실버인력은 60세 이상 70세 이하 총6명 모집하며 근무형태는 일 3시간 주 4일 근무를 한다. 채용인력 모집은 해당 지자체 일자리부서 및 산업단지 관할 주민자치센터 협조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해당 산업단지 인근에 거주하는 실버인력을 채용하여 산업단지내 미분양용지 주변 환경관리, 무단경작 및 무단투기 금지 주민계도 등의 업무를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다. 공사는 금번 산업단지 환경관리에 실버인력을 투입후 그 성과가 좋을 시에는 매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실버인력의 안전을 고려하여 미세먼지 경보발령, 우천, 폭염 등 기상악화시에는 작업을 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 실버인력채용을 통해 산업단지 주변 어르신들에 대한 일자리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신청은 파주월롱 및 선유산업단지는 파주시청 고용복지센터 일자리 지원팀(031-940-5066), 김포양촌산업단지는 김포시청 일자리경제과(031-996-7615)로 하면 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공공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위한 중도금 대출은행을 선정하였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월 26일 9개 거래은행 대상으로 대출제안서를 발송하였으며 은행의 관심은 매우 뜨거웠다. 판교의 인기를 반영하듯 7개 은행이 제안서를 제출하여 최종 3개 은행이 대출은행으로 선정하였다. 공사는 제안내용 심사를 거쳐 대출은행으로 하나, 국민, 농협은행을 선정하였다. 금번 선정된 대출은행들은 2.52% 수준의 저금리 대출조건 뿐 아니라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단순 대출서비스 제공 외에도 향후 수출입기업을 위한 외국환컨설팅, 해외진출지원 등 각종 편의를 제공키로 하였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공사는 기업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유망 중소기업들이 사드 여파로 경색됐던 중국 시장에 훈풍을 불러일으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중국 광저우(广州)와 션양(瀋阳)에 ‘2018 경기도 중국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경기도 수출유망 중소기업 15개사와 현지 바이어간 수출상담회를 지원했다. 그 결과 총 267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벌여 5천3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고, 이중 117건 2천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이룩했다. 도는 최근 양제츠(杨洁篪)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의 방한과 사드관련 한중 화해무드 확대로 그간 이어져온 한한령(限韓令)이 서서히 해제되는 분위기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애로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통상촉진단을 지원하게 됐다. 참가기업들은 이번 중국 수출상담회 성과에 대해 수준 높은 진성바이어를 매칭해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크게 뒷받침된 결과라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도는 수출성과 극대화 차원에서 경기도의 중국내 통상사무소인 GBC 광저우와 GBC 션양의 우량 네
【경기경제신문】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차세대 가구 트렌드를 이끌 디자이너를 찾는 ‘2018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이 개최된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은 우수 가구 디자인 발굴·육성을 통한 가구산업 경쟁력 확보와 취·창업 증대,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공모전은 (사)한국가구산업협회, (사)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에넥스, ㈜에몬스가구, ㈜일룸, ㈜자코모, ㈜한샘, ㈜현대리파트, 한국디자인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굴지의 가구 대기업 및 관련 기관들이 대거 후원에 참여한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가구와 3D프린팅의 융합’으로, 공모분야는 가정용, 주방용, 아동 및 학생용, 사무용, 기타(공공기관/의료) 가구 등 5개 분야다. 공모 디자인 기준은 실제 활용 및 판매 가능, 창조적이고 글로벌한 디자인, 경제성·안전성·기능성을 고루 갖춘 디자인 등으로, 무엇보다 3D프린팅과 같은 차세대 기술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야 한다. 참가 자격은 가구 디자인에 관심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업사이클 비상(非常)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창업자 8개사를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업사이클 비상(非常)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업사이클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창업 지원 사업이다. ‘업사이클(Upcycle)’은 폐자원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프로젝트에 선정되면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의 공동 창업 공간인 1인 오피스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 [예비창업자 모집 포스터] 모집 대상은 업사이클 소재·제품 제조업 또는 개발업(가구, 패션, 기계 등) 등 아이템‧사업 모델을 갖춘 예비창업자(개인 또는 팀)와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이다. 1차 서류 검토,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예비(초기)창업자의 사업성, 사업 계획 및 전략 등 역량을 평가하여 최종 참여자를 선정하며, 선정 평가 점수에 따라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급한다. 심사결과는 5월 18일 이후 개별 공지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업사이클 비상(非常)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