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월 2일부터 경기도 중장년층의 인생 2모작을 위한 ‘4050 재취업지원사업’ 취업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5월 2일 부천을 시작으로 고양, 구리, 수원, 시흥, 의정부, 성남, 용인, 안양, 평택 등 10개 시ㆍ군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차인태 전 아나운서 등 명사와 도내 중소기업 대표의 강연이 진행되며, 중장년층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도내 거주 미취업 중장년층 누구나 가능하며, 고용지원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에서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할 수 있다. ‘4050 재취업지원사업’은 도내 중장년층의 취업 교육과 구직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지금까지 약 1만여 명의 취업교육이 진행됐다. 올해는 보다 체계적인 중장년층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 특강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취업 알선 등 3단계로 운영된다. 사업 참여자들은 취업특강 이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제조업ㆍ생산직 특화 프로그램, 기업 연계 직무훈련 프로그램 중 본인이 희망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이력서 작성 및 면접
【경기경제신문】경기도 기업 250여개사가 26일 고양 엠블호텔에서 열린 '2018 G-TRADE GBC 수출상담회'에서 총 690건의 수출 상담건수와 115백만 달러 규모의 성공적인 상담 성과를 거뒀다. ‘G-TRADE GBC 수출상담회’는 경기통상사무소(GBC)의 우수 네트워크를 통해 검증된 바이어들을 엄선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1:1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 중소기업에게 참가비 전액, 통역, 수출애로 컨설팅 서비스 등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상담회에는 전년도 신규 설치한 이란 테헤란, 싱가포르, 중국 충칭을 비롯한 경기통상사무소(GBC) 설치지역 10개 권역의 해외 바이어 78개사가 참여해 도내 우수제품에 대한 열띤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도내 참가기업들은 GBC 설치 권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공략할만한 뷰티, 식음료, IT, 자동차부품, 아이디어 제품 등 우수상품을 선보여 바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한국GM사태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분야 기업의 수출판로 개척 지원 차원에서 관련분야 바이어들을 집중 섭외해 참가업체들의 호응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정부가 발표한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에 따른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청 전경]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정부 뉴딜사업 선정계획과 평가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도 선정 물량에 대한 사업유형별 개수와 평가일정 등을 담은 뉴딜사업 평가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4일 제1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올해 총 100곳 내외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를 8월까지 선정하는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안’을 의결했다. 계획안은 올해 100곳 중 70곳을 해당 시ㆍ도가 직접 선정하고, 나머지 30곳은 중앙정부가 선정하도록 했다. 경기도에는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500억원이 투입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뉴딜 사업에 확정된 국비 500억원을 기준으로 우리동네 살리기 1개소, 주거지 지원형 2개소, 일반 근린형 3개소 등 6개소에 도시재생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시재생 모델은 사업지 면적 규모별로 우리동네 살리기형(5만㎡ 이하), 주거지 지원형(5∼10만㎡), 일반 근린형(10∼15만㎡) 등으로 나뉜다. 도는 공모심사를 통해 6개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S-1블록에 위치한 '자연& e편한세상 자이'의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연& e편한세상 자이 단지내상가는 지상 2층, 18개 점포 규모이며, 금년 7월 입점예정이다. 금번 분양되는 상가는 다산신도시 공공분양 아파트 대단지(1685호) 안에 들어서는 상가로 입지적 장점이 있다. 공사가 작년 하반기에 공급한 다산신도시 B2, B4블록 단지내 상가분양은 24개 호실 공급에 입찰신청자수 417명으로 평균 17.3 :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금번 분양은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 시스템(http://buy.gico.or.kr)을 통해 5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디자인 개발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제과학원)은 오는 5월 9일까지 ‘2018년 디자인개발지원사업’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기관을 연결해 기업이 필요한 제품 및 포장, 시각 디자인에 대한 컨설팅과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디자인은 제품 완성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중요 요소라는 점에서 ‘고유 브랜드’ 가치 제고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에게는 이번 지원사업의 의의가 크다. 실제로 도는 지난해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총 316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지식재산권 298건 등록, 1,730억 원의 매출증가, 315명의 일자리 창출을 달성했다. 올해 지원분야는 ▲전문가가 1:1 현장진단을 지원하는 ‘디자인 닥터’, ▲디자인컨설턴트가 15회 이내 현장 애로해결 및 방향을 제시하는 ‘디자인 컨설팅’, ▲전문 인력을 활용해 제품이나 시각·포장, 통합(제품+포장) 디자인 개발을 지원(개발금액 60% 범위 내 최대 1천8백만 원까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중국 내륙 물류·유통 거점 지역인 쓰촨성 청두시의 ‘세기성 신국제회전중심(世紀城 新國際會展中心, CCNICEC)’에서 열린 ‘케이뷰티 엑스포 청두(K-BEAUTY EXPO CHENGDU)’에서 289만 달러 규모의 수출길을 개척하고 돌아왔다. 박람회장에는 K-뷰티를 선도하는 국내 뷰티산업 강소기업 23개사가 참여해 총 25부스를 마련, 화장품, 헤어, 네일, 바디케어 등 현재 중화권 화장품시장 트렌드에 맞춘 엄선된 제품을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19일부터~21일까지 사흘간의 행사 기간 동안 총 8만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다녀갔으며, 참가 기업들의 수출상담 실적만 총 315건 289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서부 대개발로 떠오르는 중국 중·서부 내륙지역의 진출로를 새로이 개척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중국 3대 미용전시회인 ‘39회 청두미용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특히 도는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외 유력 바이어와의 매칭·수시 수출상담기회를 제공하고 원활한 수출상담을 위해 참가기업에게는 통역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보유한 자산은 계속 증가한 반면 부채는 2년 연속 감소해 도의 재정운영이 건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청 전경] 24일 경기도 2017회계연도 결산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의 자산 대비 부채율은 10.4%로 2016년 12.6% 대비 2.2% 감소했다. 이는 자산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대신 부채는 전년대비 14.7%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2016회계연도 결산에서는 자산이 4.6% 증가하고 부채는 10.9%가 감소했었다. 경기도 부채가 2년 연속 감소한 것은 도 재정운영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해 경기도 자산은 36조5,701억원으로 2016년도 35조4,565억원 보다 3.1% 증가했다. 도는 자산 증가 이유로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보유액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각 시·군별로 부채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커지면서 기존에 빌렸던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을 조기 상환하거나, 신규 차입을 줄이면서 도 지역개발기금에 여유가 생겼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으로 운용하는 단기금융상품 등 유동자산이 전년대비 8.1%(5,560억원) 정도 증가해 자산 증가를 주도했다.
【경기경제신문】오는 28일부터 신분당선 정자~광교 구간 연계 이용 시 1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요금인하는 저금리 기조에 따른 사업자의 자금재조달 등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요금인하 방안강구의 일환이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신분당선 미금역 개통일인 28일부터 현재 1단계 구간(강남~정자)과 2단계 구간(정자~광교)을 넘어가는 경우 추가로 부과되는 연결요금이 300원에서 200원으로 100원 인하된다. 신분당선 운임체계는 강남~정자와 정자~광교의 각 구간 내에서는 수도권전철 운임(기본 1,250원+거리 100원/5km)에 별도운임(900원)이 더해지고 사업시행자가 다른 2개 구간을 연계하여 이용하면 300원의 요금이 추가로 부과되는 구조였다. 경기도는 신분당선 정자~광교 개통이전(‘16년 1월) 부터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의 운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운임에 대하여 국토교통부에 추가 요금인하를 건의했다. 이후에도 사업시행자인 경기철도에 요금할인 방안 검토를 추가로 요청하였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저금리 기조를 통한 자금재조달 등 요금인하 방안강구 추진 계획에 따라 경기철도에서 마련한 자금재조달 계획서의 적정성 분석을 한국개발연구원에 의
【경기경제신문】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핵심정책인 ‘일하는 청년 시리즈’ 확대 시행안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협의완료 통보를 받음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2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일하는 청년시리즈’ 확대 시행에 대한 협의완료 공문을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일하는 청년 시리즈’ 사업의 지원기준을 보완하여, ‘더 많은 도내 영세 사업장 청년 근로자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요청한 바 있다. 현행법 상 지방자치 단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 또는 변경할 경우 보건복지부와 협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도는 이번 협의완료에 따라, 오는 5월 예정된 2차 모집 시부터 확대된 지원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2차 모집은 1차 모집과 달리 ‘청년복지포인트’는 매월 15일까지 상시 모집하게 되며 ‘청년연금’ 및 ‘청년마이스터통장’은 5월 8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도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은 약 5만5천명, ‘청년복지포인트’ 사업은 약 15만5천명 등 21여만 명이 지원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경기경제신문】아시아 최대 무역전시회 중국 '캔톤페어(Canton Fair)'에서 경기도 기업들의 수출 낭보가 전해졌다. 경기도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린 ‘제123회 중국 광저우 춘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 1기’ 행사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한 결과, 6,51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캔톤페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광저우 춘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는 1957년부터 개최돼온 중국정부의 대표적 대외개방창구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박람회로, 연간 18만 명 내외의 바이어들이 행사장을 찾고 있다. 특히 춘계 1기 행사의 경우, 전기·전자, 기계·금속, 화학 품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어 전국 전기·전자제품의 37.1%를 생산중인 경기도에게는 수출 판로확보의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도는 이곳에 도내 유망기업 14개사가 참여한 ‘경기도관’을 구축하고, 참가 업체들에게 시장정보 제공,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운송비, 통역 등을 지원해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증진을 도왔다. 참가기업들은 전시회 기간 동안 총 286건 6,5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중 212건 2,770만 달러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