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우수 음악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지만 음원으로 발매하지 못한 곡을 보유하고 있는 음악인(뮤지션)을 대상으로 ‘더 넥스트 빅 송(THE NEXT BIG SONG·NBS)’ 사업을 하기로 하고 지원자를 7월 18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대상자는 싱글 1장 이상 발매 경력이 있는 경기도 연고 음악인(뮤지션)이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회사에 다니는 경우, 경기도 소재 대학 재‧졸업생 등이 지원 대상이다. 총 100곡을 선정하며, 선정 팀 전원에게는 ▲자작곡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엔지니어(팀 최대 2곡) ▲음원 유통이 지원된다. 제작된 음원 100곡은 오는 10월 국내외 음악 유통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음원으로 발매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추가 홍보(프로모션)를 진행할 상위 20곡 ‘NBS HOT 20’도 선정한다. NBS HOT 20에 선정된 음원에는 ▲국내외 음악산업 내 집중 홍보(프로모션) ▲NBS 편집 음반(디지털 컴필레이션) 및 홍보(프로모션) CD 제작 ▲전자 보도자료(EPK·Electronic Press Kit) 제작 ▲디지털 라이너 노트(해설문) 제작 ▲NBS 파이널 라운드 경연대회 참가 지원 등을 제공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경기도 내 예술인의 예술활동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3년 경기도형 예술인자립지원 2차” 공모를 시행한다. “2023년 경기도형 예술인 자립지원 2차”에는 예술활동 증빙이 가능한 경기도 거주 예술인 대상 ▲경험 공유 아카데미 ‘예깃거리’, 도내 전문예술인 동호회 대상 ▲‘전문예술’ 동호회 활동지원 ‘팔꿈치’등 총 2개 부문의 사업이 있다. 경험 공유 아카데미 ‘예깃거리’는 예술인이 예술인에게 그동안의 예술활동에서 얻은 지식·정보·경험 등을 공유하여, 예술인의 창작 지평을 확대하고 서로 간의 배움 기반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술인 20명에게 실행비 각 100만 원을 지원한다. 전문예술 동호회 활동지원 ‘팔꿈치’는옆사람 팔꿈치가 닿을 정도 거리에서 진행되는 소규모 예술인 모임을 지원하여 구성원 서로가 팔꿈치같은 지지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사업이다. 작은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미래의 창작 가능성을 응원하며, 예술 장르 간 융합 모임 등의 전문예술 동호회 대상으로 프로젝트 지원비를 최대 300만 원 지원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지난 '2022년 찾아가는 예술인 간담회'를 통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곳곳을 찾아가는 거리아티스트 '아임버스커(I’m Busker)'의 기획형 공연인 ‘찾아가는 우리동네’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11월까지 선보이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사업은 관내 아파트와 마을에 아임버스커 아티스트가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생활 밀접형 사업으로, 각 아파트와 마을당 연 1회(공연팀 2팀)의 공연을 무료로 지원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우리동네’ 사업 운영으로 단순 거주지였던 공간을 문화와 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시민들과 소통하고, 생활 곳곳에 문화예술이 녹아들어 있는 용인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임버스커'의 ‘찾아가는 우리동네’ 사업의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확인해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 기한 내 선착순 접수로 우선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축제팀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6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문화의 날은 6월 28일, 문화주간은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도미술관에서는 이건희컬렉션을 중심으로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사계》가 진행 중이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컬렉션 46점과 근현대 미술의 주요 작가 41명의 작품 90점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8월 20일까지 진행되고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전시와 연계하여 이번 달 경기도 문화의 날인 6월 28일에는 경기도미술관 프로그램으로 ‘큐레이터 투어 :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전시, 작품, 건축 속 이야기를 큐레이터에게 직접 들을 수 있다. 경기도미술관 전시와 프로그램 모두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상상 쑥쑥, 상상의숲'에 참여할 관내 유아기관을 모집한다.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경기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용인문화재단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자유롭게 상상하고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인 '상상 쑥쑥, 상상의숲'을 기획했다. '상상 쑥쑥, 상상의숲'은 자연과 숲을 주제로 한 신체 표현 활동과 예술 놀이로 구성돼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기간 중, 4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1~3주 차에는 유아기관에서 숲과 자연의 소리를 찾아보며 숲속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을 살피고 상상해보는 활동을 하고, 4주 차에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표현해 이를 ‘꿈의 씨앗’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추후 10월 말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전체 교육 과정과 결과물을 활용한 활동 결과전시를 개최하고, 12월에는 그림책을 제작해 참여한 유아기관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상상 쑥쑥, 상상의숲'에 함께할 참여 기관은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10개소를 모집하며, 만 3~5세의 학급을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도의 ‘지붕없는 박물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천군 수복지구(한국전쟁 때 수복됐다가 다시 남한으로 귀속된 지역)에서 예술인의 한달살이와 냉전을 주제로 한 윈도우 갤러리 전시를 개최한다. 2023년 하반기 경기 북부 연천군에서 진행될 본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예술인의 협업을 통해 지역 곳곳에 산재한 문화자원을 연결하고 지역의 문화정체성을 가꾸어나가는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본 사업을 통해 연천 지역에서 문화예술 활동과 공동체를 꾸려나가고 있는 예술단체 ‘비무장사람들’은 지역의 역사성을 돌아보는 윈도우 전시 《K의 계보》와 예술인의 자기 돌봄과 연천 알기를 위한 레지던시 사업 ‘그리고 쉼표’를 9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 신망리 ‘공간비무장’에서는 윈도우 갤러리 전시 《K의 계보》가 2023년 6월 11일부터 7월 21일까지 개최된다. 이 전시는 납북 가족의 존재를 숨겨온 작가 본인의 가족사 문제에서 기인한 미시사와 거시사, 진실과 허구 사이에서의 고민을, 냉전 관광으로 유명한 베를린에서 부치지 못하는 여행엽서를 쓰는 방식으로 보여준다. 여전히 냉전을 벗어나지 못한 우리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지난 3년간 추진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입체촉지도 설치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서울·경기 지역의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과 공공기관 등 100여 곳에 점자 통합 홍보물 『느리게 걷는 아이-탐색적 촉각브로슈어』를배포했다. 경기평화광장(2020), 임진각평화누리(2021), 연천재인폭포공원(2022)에 설치된 입체촉지도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서 볼 수 있는 입체 안내도로, 시각장애인이 촉각을 통해 독립적으로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제작됐다.특히 입체촉지도가 설치된 경기 북부의 주요 명소를 소개하는 점자와 묵자가 통합된 홍보물을 특수 제작하여 시각장애인 복지관, 특수교육지원센터, 맹학교, 기타 공공기관 100여 곳에 배포하여 경기 북부의 베리어 프리(barrier-free)에 앞장섰다. 본 사업에 참여한 '나누미촉각연구소'는 2010년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의 감각적 공유와 소통을 위한 그림 동화책인 촉각도서 제작을 시작으로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더 넓은 세상’으로 이끌기 위한 입체촉지도 연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이다. 나누미촉각연구소장 문미희는 “입체촉지도는 특정한 누군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29일 갈매동 갈매광장 분수대 앞에서 찾아가는 문화행사인 ‘청소년 힐링음악회’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힐링음악회는 음악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음악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음악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업 스트레스에 쌓인 청소년들에게 음악연주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클레프콰르텟’팀은 독일, 프랑스에서 공부한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4중주단이다. 많은 앙상블경험과 탁월한 연주력을 기반으로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통클래식부터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가지면서 힐링도 하고 품격 높은 공연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카카오플러스친구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 정기 문화축제인 '포레포레'를 개최한다. 숲을 뜻하는 프랑스어 ‘포레(forêt)’에 그 의미를 둔 '포레포레'는 2016년 상상캠퍼스 입주단체의 창작물을 판매하는 숲속 장터를 시초로, 공연, 교육, 체험 등 도민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도심에서 즐기는 숲속 문화축제 브랜드로 자리 잡아 왔다. 올해는 6월 4주차 토요일(6. 24.)을 시작으로8월 4주차 토요일(8. 26.), 9월 4주차 토요일(9. 23.)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포레포레'의 포문을 열 6월 행사에는 사회적 화두인 친환경을 주제로 한 공연, 플리마켓, 문화체험, 상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는 “포레스테이지”는 우거진 나무 아래에서 진행되는 숲속 공연 프로그램으로,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친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마술 공연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버스킹으로, ’힐링매직‘, ’민차‘, ’서온‘ 총 3팀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포레마켓”은 11시부터 17시까지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는 플리마켓으로,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를 비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문화시민기자단 5기’를 공개 모집한다. ‘문화시민기자단’은 경기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전시, 그리고 경기도의 색깔이 드러나는 문화유산이나 공간 등을 취재하고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는 활동을 하는 경기문화재단의 서포터즈다. 접수기간은 6월 19일(월)부터 7월 2일(일)까지이며, 20명을 선발하여 12월까지 약 6개월을 활동하게 된다. 올해로 다섯 번째 기수를 맞이하게 될 ‘문화시민기자단’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활동하는 동안 필수 미션을 모두 이행하는 경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임명장과 수료증 및 경기문화재단의 다양한 행사에 초대되어 취재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며, 활동 참여 기념품과 연말 활동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자 3명에게는 총 상금 180만 원(1등 100만원, 2등 50만 원, 3등 3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 행사뿐만 아니라 야외 여가 활동이 늘어나게 된 이 시기에 더 많은 정보와 소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문화시민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필요하다”며, “’문화로 가꾸는 살기 좋은 경기도’라는 미션을 위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