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공영홈쇼핑’ 마케팅을 추진할 경기농식품 생산농가(기업)을 19일부터 7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우수한 경기농식품을 생산하는 경기도 생산농가(기업)에게 홈쇼핑 마케팅 기회를 제공해 제품을 홍보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가 대상은 국내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경기도 소재 식품기업 또는 경기도 생산 농가, G마크·친환경·전통식품 등 인증 경영체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농가(기업)은 참여 신청서를 메일(sun0484@gfi.or.kr) 또는 팩스(031-250-2709)로 접수하면 된다. 7월 5일 홈쇼핑 유통 전문가 품평회를 통해 총 5개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은 공영홈쇼핑을 통해 제품 브랜드 홍보와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홍보비용 1천8백만원 중 1천3백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동영상 제작비 5백만원은 자부담해야한다. 선정결과는 7월 6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유통진흥원 홈페이지(www.gfi.or.kr)를 참고하거나 담당자(031-250-2771)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이번 공영홈쇼핑 마케팅 사업 추진을 통해
【경기경제신문】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유통진흥원)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농협유통센터 G마크전용관(수원·고양·성남)에서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G마크전용관 경품행사를 개최한다. [G마크전용관 판촉행사] 행사기간 동안 3만원 이상 G마크 농.특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월드컵응원용 붉은악마두건(300개)과 추첨권(1000권)을 제공한다. 이어 행사기간 종료 후 구매 점포별로 추첨권 추첨을 통해 16명에게 축구화 및 축구공 등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추첨은 이달 27일 오후 2시에 G마크전용관(수원.고양.성남)에서 점포별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유통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개별적으로도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유통진흥원 서재형 원장은 “러시아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하고 G마크 브랜드도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G마크전용관에서는 시기별 특별판촉 및 주말판촉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기도 G마크 인증경영체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마크 농특산물은 경기도에서 생산한 농산물·축산물·수산물·임산물 및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가 기업신용등급 및 무보증채권에 대한 신용평가에서 2010년부터 올해까지로 9년 연속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시공사 전경] 공사는 1997년 설립이래, 택지, 산업단지 및 주택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여 설립시 자본금 1,244억에서 1조 6,532억으로 13배, 자산규모 1,656억에서 9조 81억으로 54배로 늘어났다. 공사는 광교·다산·동탄2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축적된 사업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분양과 자금회수를 통해 2017년말 기준 부채비율을 161%까지 낮추었다. 특히 현재 금융부채는 8,346억이며, 금융부채비율은 24% 수준으로 견실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신규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업성분석과 검증, 계속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수지 관리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바탕을 둔 리스크 관리체계를 확립하여, 창립 이래 단 한 번의 적자도 기록하지 않았다. 공사는 대외 환경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지속적인 수익실현을 통해 누적 당기순이익 2조 314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성과와 재무구조 개선을 인정받아 2010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유통진흥원), 도내 농식품업체는 5월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2018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했다.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 주관으로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 전시장인 SECC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소비재전에는 ㈜재원글로벌, ㈜베델코리아, ㈜오렌지피플, ㈜지네틱팜 등 수산가공품, 음료, 건강기능식품 관련 업체 4곳이 참가했다. 업체들은 마케팅 플랫폼인 1:1 바이어 상담회, FDA상담, 상표 및 디자인 등록사업, 상품 포트폴리오 및 각종 세미나에 참여했고, 그 결과 총 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가 있었다. 또한 참가업체들의 전시품은 현장에서 완판됐고, 특히 건강기능식품과 김가공 상품 등은 해외 바이어와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18개국이 참가하였으며, 총 350개 부스를 통해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산업용품, 패션 제품, IT전자기기 등을 홍보했다. 유통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을 시작으로 G마크 제품 등 경기도 지역의 경쟁력 있는 농식품에 대한 브랜드화와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동유럽 시장개척단’이 폴란드와 체코에서 동유럽 시장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돌아왔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 8개사로 구성된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와 체코 프라하에 파견돼 총 578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166만6천 달러의 계약실적을 거뒀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EU(유럽연합)와 CIS(독립국가연합)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 ‘폴란드’와 유럽 정중앙에 위치한 ‘체코’ 시장을 선점, 동·서유럽의 연계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도가 주최, 경기FTA활용지원센터·코트라가 주관했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8개사는 주방용품, 분자진단키트, 콘텍트렌즈, 소변기, 다용도운반차, 대기오염방지장비 등 다양한 우량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현지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주최 측 차원에서도 바이어 1:1 상담주선, 기업별 맞춤 현지 시장조사, 1:1 통역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적극적인 판로개척 활동을 도왔다. 바이어와의 열띤 상담 결과, 폴란드에서 241만5천 달러, 체코에서 336만5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각각 93만1천 달러와 73만5천 달러의 수출계약이 성사될
【경기경제신문】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 간 우체국쇼핑몰 내 경기도지사인증 ‘G마크 인증상품 특별관’에서 경기도 지역농산물 중 일부품목을 20%내외 할인 판매한다. 또한, 같은 기간 내 G마크관에서 2만원 이상 상품 구매고객 중 상품평 작성 고객 400명을 자동추첨해, 여행 시 유용한 만전식품 조미김 트래블팩 80g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경인지방우정청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체국쇼핑몰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경기특산품을 2만원 이상 첫 구매하고 도내 우체국에 응모권을 제출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배부하며, 3만원 이상 상품 구매고객 300명에게는 자동 추첨으로 여주농산 볶음알땅콩 600g를 지급한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관계자는 “경인지방우정청과 협력해 의미 있는 특별판촉전을 개최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기도지사가 품질과 안정성을 인증한 G마크 우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이 지난 29일 동두천시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여성 구직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2018년 5월 29일 개최된 2018년 여성취업박람회 동두천시 일뜰날 모습] 올해 4번째로 개최된 ‘일뜰날’은 경기북부 여성들에게 구직정보와 기업의 현장채용을 제공하는 여성취업박람회로 2008년부터 한 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15개 업체가 현장면접에 참여했으며 의무기록사, 무역사무원 등 45명의 구인수요에 대해 319명의 면접을 실시했다. 그 결과 17명이 현장 채용됐으며 58명이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해 2차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실버건강관리사, 이모티콘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종의 직업체험관이 운영됐으며 프레디저 직업적성탐색, 이력서 사진촬영 등 취업관련 프로그램들도 진행됐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여성인력의 활용은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며 “앞으로 여성 구직자를 위한 좋은 일자리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근로자 주거 안정 등을 위해 평택시 안정리 일원 약 6만㎡를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30일 관보에 고시했다. 평택시 안정리에는 동북아 최대규모의 평택 미군기지가 위치하고 있어 기업형임대주택 조성이 완료되면 미군기지내 한국인 근로자 등 지역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 [평택 안정 / 위치도] 기업형임대주택은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된 민간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사업자는 정부로부터 주택도시기금을 저리융자로 지원 받고 최초임대료를 주변 시세의 약 90%수준으로 책정한다. 입주자는 최소 8년의 거주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경기도내에서 용인 영덕(태평양화학 이전부지), 이천 산업(하이닉스 인근)에 이어 세 번째로 지정되는 것으로 ㈜유성티엔에스가 2020년까지 기업형임대주택 719세대와 따복하우스 99세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어린이 공원 등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대희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지구계획 승인,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남은 관련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주택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도내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더 쉽게 추진할 수 있도록 ‘과제기획 컨설팅 및 수주지원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투자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과제기획 컨설팅 및 수주지원 사업’은 정부가 공모하는 에너지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기관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기획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 효율개선 등 에너지 분야 정부사업에 관심이 있는 도내 시군, 기관 및 기업 등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경기도 에너지센터가 보유한 ‘전문인력 풀’의 컨설턴트를 활용, 정부사업 수주 전략 수립, 신청서·사업계획서·발표자료 작성지원, 발표평가 대비 프레젠테이션 스킬 제공 등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진다. 만약 정부과제를 수주하지 못한 경우에는 실패 원인분석과 문제점 보완, 해결방안 제시 및 타 사업 소개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과제기획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양주시의 ‘도하1리 에너지자립 융·복합 보급벨트 구축사업’이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3억4천만 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신재생에너지 투자컨설팅 지원사업’은 유휴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의 임대료 카드 납부를 위해 NH농협카드, 신한카드와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이란 공사 등이 수요자가 원하는 주택에 대해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장기간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는 그간 은행가상계좌로 임대료 납부를 납부해왔다. 공사는 하반기부터 NH농협카드, 신한카드로 별도 수수료 없이 임대료 자동이체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NH농협카드와 신한카드 고객은 임대료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택임대료 카드결제에 따른 포인트나 마일리지 적립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는 카드사별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지난해 ISO 26000을 도입하고 사회적 책임 관점에서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