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6월27일부터 29일까지 홍콩 Asia World Expo에서 열린 ‘2018 일대일로(一帶一路) 홍콩 국제식품전’에 참가해 경기도 농식품을 현지에 소개했다. ‘2018 일대일로(一帶一路) 홍콩 국제식품전’은 홍콩 BRIFE(HONG KONG)Committee와 FMC Exhibition이 주관하였으며, Asia World Expo 전시장에서 개최된 박람회에는 한국, 홍콩, 중국, 대만, 미국 등 35개국 350여개 부스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기도 수출업체인 경기무역공사, ㈜글로리빈치, 고려인삼연구(주) 등이 참가했다. 참가업체들은 경기도 수출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홍콩 유수의 식품유통업체, 온라인몰 등을 대상으로 전시, 판매 및 수출 설명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고, 총 250만 달러(USD)상당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인삼가공 음료, 건강기능식품은 바이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 업체들은 적극적인 상담으로 실제 수출이 이루어지도록 현지에 맞는 상품 개발을 약속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원장은 “홍콩은 중화권 소비 트렌드를 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5월말부터 6월까지 캐나다, 영국, 두바이 등 3개국에서 도내 VR/AR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한 도내 VR/AR 기업 20개사와 함께 ‘경기도 VR/AR 글로벌 개척단’을 구성한 바 있다. [글로벌개척단 활동모습-영국맨체스터] ‘경기도 VR/AR 글로벌 개척단’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는 영국 맨체스터, 6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는 두바이에서 현지 기업과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열고 투자유치와 협력사업 등을 추진했다. 먼저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브리티시콜롬비아주(이하 B.C)의 디지털 미디어 협회인 DigiBC와 함께 쇼케이스를 열었다. 개척단은 이곳에서 북미와 캐나다 최대 규모의 VR체험시설 체인을 운영하는 컨트롤브이(CTRL-V)와 경기도 기업인 ㈜레드로버의 인터랙티브 VR 애니메이션인 ‘Buddy-VR’의 유통을 위해 세부 논의를 진행해 향후 북미시장 가능성을 높였다. 영국 맨체스터에서는 맨체스터 메트로 폴리탄 대학에서 열린 ‘제4회 국제 AR/VR 컨퍼런스’(the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가 2022년까지 후분양제 전면 도입을 추진한다. [위례신도시 자연&래미안e편한세상(제20회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 수상, ‘16.7월)] 공사는 지난 28일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제2차 장기주거종합계획(후분양제 로드맵)’에 따라 이르면 2019년 착공 가능 물량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해 2022년까지 전면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계획된 공사의 주택공급물량 9천여 세대 중 75%인 6,700여 세대가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되게 된다. 후분양제 도입으로 공동주택 부실시공 논란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고, 고객들은 분양주택의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분양권 전매에 따른 분양시장 과열‧교란 등 선분양 제도의 부작용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후분양제의 순차적 도입으로 주택공급 공백을 최소화해 경기도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2022년 전면 도입으로 국토교통부의 후분양제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도내 우수 ICT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9회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Communic Asia)’에서 도내 유망기업 8개사가 참여한 ‘경기도관’을 구축·운영했다. [2018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 참여한 ‘경기도관’ 모습] 참가 업체에게는 시장정보 제공,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운송비, 통역 등을 지원해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증진을 도왔다. 그 결과 참가기업들은 총 181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중 384만 달러 상당의 계약이 향후 1년 내 추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 1978년 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만 8천명 내외의 바이어들이 찾는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는 현재 CeBIT, CES, GITEX와 더불어 세계 4대 IT 박람회이자, 아·태지역 최대 정보통신 전문 전시회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는 50개 여 개국 약 1,20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네트워크, 모바일, 보안 등 정보통신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여 관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전 세계 800여명의 I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이란,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9개국 신흥시장 진출로를 개척하는데 성공했다. 경기도는 27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중동지역 해외 바이어 초청 ‘2018 G-TRADE 중동 수출상담회’에서 총 280건의 상담건수와 7,080만 달러의 성공적인 상담실적을 거뒀다. 경기도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이란과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등 9개국 바이어 40여개사가 참여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 150여개사와 열띤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도는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비를 전액 지원했으며, 참가기업들에게 통역지원, 중동 시장소개 및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기업들은 특히 아직 제조업 분야가 취약해 소비재 등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중동시장의 특성을 겨냥, 생활소비재, 전기/전자제품, 미용/의료 등의 우수상품들을 소개해 중동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아랍에미리트의 A社 바이어는 “의료산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수제품을 제조하는 경기도 기업들을 만나서 거래선을 창출할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용인 기흥 신갈동 상미지구에 들어서는 ‘남판교 동양라파크’가 28일 주택 홍보관을 개관한다. ‘남판교 동양 라파크’ 는 동양건설산업(예정사)이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425-10번지 일대 상미지구에 짓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34층 9개 동, 전용면적 59ㆍ74ㆍ84㎡ 총 1382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남판교 동양 라파크’의 공급가는 3.3㎡당 800만~900만원대로 이는 주변 아파트 매매가나 전셋값보다 저렴하다. 또한 전세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고, 주변에 교통ㆍ교육ㆍ쇼핑ㆍ문화 시설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남판교 동양라파크 투시도] ▶ 단지가 위치한 상미지구 개발호재 풍부 수요자 관심 많아 단지가 위치하는 상미지구는 수원, 신갈IC(나들목) 북쪽 경부고속도로 변에 위치한 23만7800㎡ 규모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이다. 6개 블록으로 나뉘어 총 4000여가구의 민간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단지 인근에 용인 최대 규모의 용인 테크노밸리가 위치해 2018년까지 LCD,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첨단 분야 기업들의 대거 입주로 고용창출효과와 지역경제활성화가 예상되며 단지 인근에 태광그룹이 1조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이 26일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개최한 ‘4050 재취업지원사업 취업특강’에 도내 중장년 구직자 30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이날 특강에서는 차인태 전 MBC 아나운서가 ‘재취업을 위한 동기부여 및 인식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첨단엔프라 한영수 대표이사가‘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장년층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법 특강도 마련됐다. ‘4050 재취업지원사업’은 경기도 중장년층의 인생 2모작을 위해 취업 교육과 구직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올해 경기도 10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강생들은 취업특강 이후 7월부터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제조업ㆍ생산직 특화 프로그램 ▲기업 연계 직무훈련 프로그램 중 본인이 희망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이력서 작성 등 취업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교육하며, ‘제조업ㆍ생산직 특화 프로그램’은 제조ㆍ생산 현장에 필요한 단기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기업연계 직무훈련 프로그램’은 수강생에게 도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제공한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향후 취업특강은 용인(7.3), 안양(7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5일 오전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상반기 일자리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근로자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도내 44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박근철 도의원, 이재영 일자리경제정책과장, 일자리우수기업 인증 업체 대표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복지향상에 노력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자리창출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대상기업은 도내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본사 또는 주공장이 도내 3년 이상 소재하고, 최근 2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면서 고용증가율이 10%이상이어야 한다. 단,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10명이상인 기업은 고용증가율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올 상반기에는 총 56개사가 신청했으며, 이중 일자리 증가율, 근무환경, 기업성장성 등이 우수한 총 44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그 결과 △팸텍㈜, △㈜하이브랩, △제이씨앤엠㈜, △㈜에이비솔루션, △대산지오텍㈜, △㈜케이탑시스템, △㈜진보아이앤디, △㈜내담씨앤씨, △지에스알㈜, △㈜위너스오토메이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기술과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창업자 등을 위한 ‘TEC(테크)콘서트’ 시즌2 첫 회를 27일 오후 7시 수원시 광교비즈니스센터 11층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다. 시즌2 첫 회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다음소프트 최재원 이사가 ‘빅데이터로 보는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최 이사는 일상 속 연애부터 사업까지 빅데이터에 숨겨진 성공전략을 제시하며 빅데이터 활용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 로봇공학 등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대해 알기 쉽게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TEC콘서트 포스터 1회] TEC(Tech Experience Content)콘서트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유명 인사를 초빙해 청중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비전을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로 전문가 강연 외에도 최신 기기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시즌1에서는 6개월간 12명의 인공지능, 공유 플랫폼, 웨어러블 등의 4차 산업혁명 전문가와 함께 소통하며 기술과 콘텐츠 분야의 전문 강연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강연 영상은 경기문화창조허브(www.gh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직무 중심의 ‘기업 맞춤형 인재 채용지원’으로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취업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경기도는 ‘2018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사업’을 추진, 안정적 고용유지율 달성을 도모할 도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사업’은 경기도가 스펙 위주의 채용문화를 탈피, 직무 전문성을 중요시하는 채용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도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의 특성과 직무를 분석, 해당 업체 신입사원이 갖춰야할 역량을 파악해 최적화된 채용선발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제시하게 된다. 또한 경희대·중앙대·대진대 등 11개 연계 대학기관을 통해 해당 직무에 적합한 트레이닝을 받은 실무형 청년 인재를 업체에 매칭함으로써 ‘맞춤형 인재채용’ 지원을 도모한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100여개사로, 청년(만 15~34세) 인재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중 경기도내 본사나 지점, 공장,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라면 어디든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 참여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채용 지원 서비스와 함께, 인사담당자 및 면접관의 역량을 키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