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공정무역이란 공평하고 윤리적인 소비로 저개발국가의 생산자와 노동자의 빈곤 극복을 돕는 사회적경제 운동이다. 경기도는 첫 교육으로 공정무역 캠페이너(운동가) 양성교육을 안산시에서 시작한다. 8월17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의 개념과 공정무역마을운동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공정무역 캠페이너 양성교육 포스터] 수료자는 공정무역 캠페이너로 활동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은 경기남부두레생활협동조합(031-413-5094)으로 하면 된다. 이밖에도 도는 공정무역 티파티(Tea Party),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성남, 용인, 고양, 부천 등 도내 16개 시·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일정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https://www.kgcbrand.com)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신청 등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도주식회사(031-5171-5561)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는 개장 17주년을 맞아 23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특가할인 및 고객 대상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정란, 닭고기, 오미자청, 새싹삼, 잣냉면, 사과즙 등 경기사이버장터 17주년을 기념해 17개 품목을 최대 52%까지 할인한다. 또한 경기사이버장터와 카카오Plus 친구를 맺은 고객을 대상으로는 깜짝 메시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알찬유정란농장의 친환경 무항생제 유정란(30알)은 기존 1만4,500원에서 52% 할인된 6,900원에, 새달농원의 오미자청(500ml)은 28% 할인된 1만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각각 100개 한정이다 또 새로 개편한 쇼핑몰 활성화와 고객참여 유도를 위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인SNS에 경기사이버장터 이벤트 홍보를 하고 이벤트 게시판에 링크를 게시하면 응모가 되며, 상품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자동응모가 된다. 기프트콘을 각각 120명씩 제공할 계획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8월 17일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오픈이벤트에 맞춰 새단장한 홈페이지에서 인기상품들을 할인가로 구매하고, 상품후기도 작성하여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3일 오후 3시부터 각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도 하반기 경기 청년인턴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경기도청 전경] 앞서 도는 지난 7월 5일부터 11일까지 5.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인턴 118명을 모집한 바 있다. 특히 지원자들을 위해 지원조건과 거주지를 고려해 근무희망 부서를 선택·접수할 수 있게 배려했으며, 자기소개서 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와 예비 합격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8월 1일 첫 근무를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현장근무를 통한 업무경험의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이들에게는 단순 사무보조 업무에서 벗어나, 지정된 멘토와 함께 실제 도정 업무를 지원하면서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 밖에도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취업특강 및 컨설팅, 연구과제 발표 등 취업역량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특히 도는 청년들의 분임별 연구과제 발표 기회를 주어 도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뱅크로 활용할 방침이다. 합격자 명단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도내 공공기관 청년인턴 합격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
【경기경제신문】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청년기업인의 성공을 응원하면서, 청년기업이 성과와 기회를 뺏기는 일이 없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도지사는 19일 판교에 위치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청년 콘텐츠기업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청년기업인 모두가 다 성공해서 다음세대에게는 이런 고통을 넘겨주지 말았으면 좋겠다”면서 “특히 성공하면 혼자 이익을 독차지하지 말고 내가 번 것이 모두 내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든 것이란 생각으로 살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어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기회도 많이 주고 노력한 만큼 대가가 주어지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청년들이 뭔가 만들어냈을 때 성과를 뺏기지 않게 하는 것이 정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 제도적 장치를 고민해 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창업지원기관인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 ‘문화창업플래너’,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입주 창작팀, ‘경기 글로벌게임센터’ 입주 스타트업 등 23명의 청년 콘텐츠기업인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공유자전거 서비스 시행을 위한 지자체 협의(바이시큐 이종현
【경기경제신문】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를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19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막한 ‘글로벌 개발자 포럼(Global Developers Forum 2018, 이하 GDF 2018’)에서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적응이 가장 빠르게 행복하게 사는 길이라는 것이 우리의 역사적 경험이다. [GDF환영사를 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4차산업혁명은 우리의 삶속에 들어와 있고 거역할 수 없는 큰 흐름이 될 것”이라며 “그렇다면 4차산업혁명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여 경기도를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전문가들의 조언도 많이 듣고 산업현장의 의견도 들으면서 새로운 산업, 4차산업혁명을 받아들이겠다. 그 속에 청년들이 중심적인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면서 “세계를,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하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VR/AR 산업 확장을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VR
【경기경제신문】1895년 뤼미에르 형제가 영화 상영을 한 후 120년 넘게 극장에서 사용해 온 영사기와 스크린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LED 디스플레이 제작 기술이 경기도의 산학협력사업을 통해 세계최초로 개발됐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인 한국항공대학교 ‘영상음향공간 융합기술 연구센터’는 최근 입체음향 관련 전문업체인 (주)소닉티어오디오와 함께 투음(透音) LED 디스플레이 모듈 개발에 성공, 상용화에 나섰다. 투음 LED 디스플레이 모듈은 말 그대로 소리를 통과시킬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말한다. 현재 영화 상영은 영사기를 통해 스크린에 영상을 투여하고 극장내 설치된 여러 개의 스피커를 통해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 가운데 사람의 음성을 전달하는 스피커는 스크린 뒤편에 설치돼 있는데 극장에서는 소리의 정확한 전달을 위해 지름 1mm 정도의 구멍을 촘촘히 낸 고밀도 천공 스크린을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영사기와 스크린 방식은 고화질 영상을 재현하기에는 낮은 명암비로 한계가 있다는 것.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다양한 LED 디스플레이가 개발됐지만 중앙스피커의 음향 재생을 할 수 없어 상용화되지 못했다. [개발된 투음 LED 디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었으나 브랜드 홍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공동브랜드를 개발,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주식회사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공동브랜드 개발에 나서 올해 2월 ‘CurationGGD'라는 공동 브랜드를 출범시켰다. [경기도공동브랜드로 디자인된 모기퇴치제모습] GGD는 경기도를 상징하는 것으로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선별해 선보인다는 의미로 큐레이션(Curation. 선별)을 사용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는 도가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했다는 뜻으로 공동브랜드 인증을 받았다고 하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공동브랜드 추진배경을 밝혔다. 경기도 공동브랜드에 참가하면 경기도 공동브랜드 온라인몰과 위메프, 인터파크 등 6개 오픈마켓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안테나숍 등 경기도주식회사가 보유한 2개 오프라인 매장 등 다양한 유통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런 장점에 따라 7월 현재 5개 기업 6개 공동브랜드 제품이 출시됐다. 경기도 공동 브랜드 사업에 첫 번째로 참여한 제이엠그린(대표 이정미)은 공동 브랜드에 선정 이후 온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광장에서 여성ㆍ유아 관련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창업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창업플리마켓_홍보이미지] 이번 대형판매전 행사는 판로 확보가 어려운 도내 여성기업의 우수 제품 판매와 홍보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부스는 재단 입주 여성기업 22개와 도내 창업지원기관 입주기업 6개 등 30개 부스이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상품부터 특가할인 이벤트 제품 등 다양한 여성ㆍ유아관련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 공연(11:00~12:00)과 선물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 입장은 무료이며, 도민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페루·멕시코 등 중남미 지역 신흥시장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도내 유망 수출 중소기업을 찾는다. 경기도는 ‘2018 경기도 중남미 통상촉진단’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 경기도 중남미 통상촉진단’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중남미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FTA활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남미 통상촉진단의 모집규모는 총 10개사다. 참가 기업들은 오는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페루 리마와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두 곳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기업들에게는 상담 장소 제공, 차량 이동 지원, 상담일 기업 당 1인의 통역원 제공, 사전 마케팅을 통한 바이어 섭외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단, 항공료, 숙박비를 비롯한 체제비는 참가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6일 오후 4시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2017년도 수출금액이 2,000만 달러 이하인 업체다. 도는 수출 준비도, 해외 규격인증 획득, 국내특허 취득, 시장성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지난 12~14일 사흘간 태국 방콕 중심에 위치한 ‘방콕국제전시컨벤션 센터(BITEC)'에서 ‘2018 K-뷰티 엑스포 방콕(K-BEAUTY EXPO BANGKOK)’을 개최하고, 53억 원의 현장계약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실적 20억 원에 비해 165% 성장한 규모다. 이번 K-뷰티 엑스포 방콕 전시회에는 국내 뷰티 강소기업 93개사와 ‘방콕 뷰티쇼 2018’에 참가한 글로벌 강소기업 80여개사가 공동 참여해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태국은 아세안 중 K-뷰티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한국 화장품 최대 수입국으로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화장품 소비가 증가해 전 세계 화장품 기업들의 이목이 집중된 곳이다. 경기도는 행사에 참가한 도내 51개 뷰티 중소기업에게 부스참가비, 1:1 통역서비스, 해외 유력바이어 200여개사와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부천 소재 (주)아벨리뜨 관계자는 “이번 방콕전시회는 바이어 상담에 주력하였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1:1 바이어 매칭 기회도 많았고, 상담도 원활히 잘 진행됐다”며 실속 있는 전시회로 만족감을 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내 유망 뷰티기업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