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소재한 동양토건 주식회사(대표이사 임문수)는 지난 2017년 10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부산동래 원동역사 신설공사의 기초 RCD공법 시공을 정밀시공하여 조기에 완공을 하였다. [동양토건(주) 임문수 대표이사] 이번에 동양토건(주)이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발주한 원동역사 신축공사 중 '보링그라우팅공사'는 공사시공여건이 힘들어 타업체들은 모두 어려워 했었다. 하지만 동양토건(주)은 "주변인접 철도, 그리고 인접한 대단지 아파트의 진동과 소음 등으로 인한 민원발생 등으로 공사차질이 우려됐지만 'RCD공법'으로 시공하여, 단 한건의 민원도 발생이 없이 공사를 마쳤다. 임문수 대표이사는 "기존 고가도로 하부에서의 공간 높이의 제약으로 RCD공법으로 시공이 상당히 어려 웠지만 동양토건㈜의 축적된 기술로 완벽하게 해결하고 정밀시공하여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임문수 대표이사는 RCD공법등 지반공사에 대해서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고 기존공법의 시공성을 개선하여 시공방법 특허 3건 보유, 국토교통부장관 표창등 능력을 인정을받고 있으며, 언제나 성실시공과 기술발전을 위해서 노력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최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아세안시장 10개국 신흥시장 진출로를 개척하는데 성공했다. 경기도는 5일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 아세안지역 해외 바이어 초청 ‘2018 아세안(ASEAN) 수출상담회’에서 총 830건의 상담건수와 4천6백5십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 경기도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10개국 바이어 102개사가 참여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 250여개사와 열띤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도는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비를 전액 지원했으며, 참가기업들에게 통역지원, 아세안 시장소개 및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참가기업 우수상품 전시 홍보, 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기업들은 아세안 지역의 낮은 제조업 경쟁력과 수출의존도가 높은 경제 구조 특성을 겨냥, 미용/의료, 식음료, 생활소비재, 전기/전자제품 등의 우수상품들을 소개해 아세안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베트남의 L社 바이어는 “한국에서 제조하는 조명 제품을 수입하고 싶어서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했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제작한 국내 최초의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4일 오전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앞 광장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제로셔틀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제로셔틀이 대한민국 최초로 일반도로를 실제로 주행하는 첫날이다. 어릴 때 만화로만 보던 꿈같던 상상이 현실이 됐다”면서 “경기도가 앞으로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가 가야할 길이 어디인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의미있는 날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이제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이다. 그래서 경기도의 표어도 새로운 경기다”라면서 “경제와 복지는 물론 미래비전에서도 가장 앞선 경기도를 만들겠다. 앞으로도 판교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제로셔틀은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의뢰해 3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자율주행차다. 미니버스 모양의 11인승차(좌석 6석, 입석 5석)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입구에서 지하철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 10월 도내 유망 수출 중소기업과 함께 13억 인구의 초거대 내수시장을 가진 ‘인도’와 중동·북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 ‘아랍에미리트(UAE)’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경기도는 ‘2018년 경기도 인도-UAE 통상촉진단’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인도-UAE시장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다. 이번 인도-UAE 통상촉진단의 모집규모는 총 10개사다. 참가 기업들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인도 델리와 UAE의 두바이 두 곳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기업들에게는 상담 장소 제공, 차량임차 지원, 상담 시 기업 당 1인 통역원 제공, 사전 마케팅을 통한 바이어 섭외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단, 항공료, 숙박비를 비롯한 체제비는 참가기업 부담이다. 참가 자격은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2017년도 수출금액 2,000만 달러 이하 업체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9월 7일 오후 4시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도는 수출 준비도,
【경기경제신문】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월부터 계약금액 10억원 이상 공공건설공사 원가 공개 방침을 밝힌 가운데 첫 번째로 경기도시공사가 건설원가공개에 나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는 이날 홈페이지(www.gico.or.kr)에 건설공사원가 정보공개방을 마련 2015년 이후 현재까지 경기도시공사에서 발주한 계약금액 10억원 이상 건설공사 원가를 공개했다. 공개대상 공사건수는 총 58건으로 일반공사 49건, 공공주택사업 9건(행복주택 8건, 영구임대주택 1건)이다. 계약금액은 일반주택 8,111억7400여만원, 공공주택사업 1,634억원 등 총 9,745억7400여만원이다. 공개내역은 계약금액을 비롯해 설계내역서, 도급 및 변경내역서, 하도급내역서, 원하도급대비표 등 5개 항목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앞으로 입찰공고문에 공사원가를 공개할 수 있다는 내용을 명문화해 10억원 이상 공사입찰건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원가 공개를 할 예정이다. [일반공사 원가] 경기도는 경기도시공사 건설원가공개를 시작으로 도 홈페이지에 도청 각 부서와 사업소, 직속기관에서 진행된 10억원 이상 공공건설원가 공개를 이어갈 계획이다. 민간공동건설공사의 건설원가 공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공사가 제안한 시흥시 신천동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 그번에 선정된 사업은 ‘소래산 첫마을, 새로운 100년’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추진된다. 그간 공사는 1월 시흥시와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맺고 소래산 첫마을 공모계획 수립을 진행해왔다. 시흥시 ‘소래산 첫마을’ 사업은 총 사업비 582.14억원, 사업면적 154,016㎡ 규모의 사업이다. 주요 특징적인 사업으로는 소래초등학교 시설복합화사업, 소래복합문화극장, 동네백화점 통합브랜딩 등이 있다. 공사는 사업지역 내 시유지를 활용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및 공공임대상가를 우선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거주성 및 주거 질 향상을 위한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청년 창업을 및 지역상인을 지원하는 공간을 창출한다.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직무대행은 “공사가 시행하는 첫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인만큼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공사는 사업성공을 위해 시흥시 및 해당 주민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홍콩과 태국, 아세안 지역 물동량 유치를 위해 경기도를 비롯한 평택항 민간기업과 함께한 평택항 물류 대표단이 공동 IR을 실시했다. [▲ 경기도․평택시․경기평택항만공사 등 평택항 물류 대표단이 지난 29일 평택항~아세안 간 수출입 확대를 위해 태국 현지 IR을 실시했다.] 경기도,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평택항 기항 선사, 평택항 콜드체인 기업으로 구성된 평택항 물류 대표단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홍콩과 태국 현지 정부, 유관기관 및 협회, 항만․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방문 간담을 실시하고, 아세안 지역 해운․물류․항만 관계자 1만6천여 명이 참가하는‘2018 태국국제물류박람회’에 평택항 홍보관을 운영했다. 아세안(ASEAN)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6억 3천여만명인구 규모의 미래 성장성이 큰 경제공동체이며, 평택항의 태국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6년 1천TEU의 소규모에서 2017년 5,904TEU로 약 6배가 증가하였으며 2018년 상반기 물동량만 이미 5천TEU를 넘어섰다. 평택항 물류 대표단은 금번 민관 합동 아세안 포트세일즈를 통해 기존 전자제품 및 기계
【경기경제신문】평택 고덕국제신도시 고덕면 율포리 일원에 107만4천㎡(약 32만평) 규모의 국제교류단지가 조성된다. 유명 외국대학과 초중고 국제학교 유치가 가능해 국제신도시란 이름에 걸맞은 인프라가 조성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런 내용을 담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국제교류단지 상세계획안을 마련, 다음 달 초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국제교류단지 조성 예시도] 상세계획안에 따르면 국제교류단지에는 외국인전용 단독 및 공동주택단지와 특화문화거리, 외국인 친화 테마공원과 의료관광을 위한 종합병원, 국제교류센터, 삼성고덕산단과 연계한 스타트업캠퍼스가 조성된다. 또, 세계 200위권 이내의 외국대학, 초중고 국제학교 등의 유치가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LH, 평택시는 구체적인 외국대학 유치와 설립 지원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10월부터 ‘외국교육기관 유치 실행계획 수립용역’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유치계획 확정 전까지 해당부지는 우선 유보지로 지정된다. [고덕국제신도시 위치도]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일반적인 택지개발사업은 주거와 상업시설 위주로 개발계획을 수립하는데 반해 고덕신도시는 평택시가 국제신도시로 발전할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유통진흥원)이 경기도 우수 농수특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경기도 수원 경기도시공사 광교신도시사업단 주차장에서 생산자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경기도 생산농가 직거래 장터] 폭염으로 인해 8월 한 달 간 휴장했던 직거래장터는 9월부터 연말까지 매 주말 열릴 예정이다. 직거래장터는 올해로 2년째를 맞았으며 생산농가들은 부스사용료 등 비용부담 없이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다. 이번 장터에서는 도내 농산물(제철과일, 야채, 채소, 쌀 등)과 특산물(버섯, 잣, 떡, 장류 등)을 시중가 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 시식과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특히, 장터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유통진흥원에서 정기적으로 안전성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다. 또한 구매고객 편의를 위해 광교신도시 지역에 농산물 특별 배송서비스도 하고 있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복잡한 유통구조를 거치지 않고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는 신선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성남하대원, 양평공흥, 가평청사복합, 파주병원복합 등 4개 지구 경기도형 행복주택 총 146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민선7기 들어 첫 번째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으로 9월 5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 청약접수로 진행된다. 성남하대원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18㎡형 대학생 4호, 청년층 8호, 고령자 2호로 구성되며, 보증금 1938만원~2090만원에 월 임대료 11만1천원~12만원이다. 반경 1.6km내에 모란역과 다수의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성남산업단지와 판교테크노밸리 등과도 멀지 않아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세대에 적합하다. [조감도 / 양평공흥] 양평공흥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34㎡형 청년층 36호, 고령자 4호로 구성되며,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주민공동시설, 오픈키친, 공동세탁실 등이 조성된다. 보증금 2307만9천원~2518만7천원에 월 임대료 11만5천원~12만6천원이다. 1.2km 거리 이내에 양평역과 양평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양평군청, 체육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좋다. 가평청사복합 행복주택은 공용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