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지난 3년 동안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기업 10곳과 개인 10명을 성남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4일 인증패를 수여했다. 기업 ㈜풍국산업, 하이콘㈜, ㈜나무가, ㈜아이에스시, 고려은단㈜,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아트라스 콥코코리아㈜, ㈜휴온스 글로벌, ㈜한국타코닉, 싸토리우스 코리아바이오텍 등 10곳과 개인 김건위, 김명성, 양주환, 박수현, 염태화, 정재민, 정회현, 최형욱, 정호은, 민영미 등 10명이다. 성남시 성실납세자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 이상 매년 납부건수가 3건 이상인 개인과 법인 중에서 납세규모·세목수·납부실적·기여도를 항목별로 평가 후 성남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성남시 성실납세자는 ▲2년간 세무조사 면제 ▲1회에 한하여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시금고 은행(농협) 이용 시 대출금리 인하와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실하게 납세해주신 개인과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을 위한 정책 추진에 올바르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번 인증패 수여식을 비롯해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와 성실납세 기업들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재정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이헌욱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상반기 재정신속집행 목표액을 8천495억원으로 설정했다. 목표액은 행안부 목표액인 6천856억원보다 1천639억원(목표액대비 123%) 많은 금액으로 공사는 목표달성을 위해 ‘긴급입찰, 선금 집행 활성화, 적격심사 및 대가지급 기한단축’ 등 계약체결부터 대금지급까지 행정절차 기한을 최대한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꼭 필요하다”며 “이를 적극 추진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5년부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과 목표액 설정 및 이행사항 점검 등을 통해 효과적인 재정신속집행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회장 김윤기,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문화분권·문화자치 원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전국 16개 광역 시‧도의 문화재단 협력기구인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한광연)가 지난 28일 광주 전통문화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문화분권·문화자치 원년을 선언하며 뜻을 모았다. 선언문에 따르면, 국가의 공보수단으로 출발했던 문화정책은 1990년대 사회·정치적 민주화가 이루어지면서 비로소 문화·예술 지원에서 생활문화 영역으로까지 세분화 되었다. 이후 문재인 정부의 분권형 개헌 제안으로 문화분권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었고, 최근 발표된 정부의 중장기 문화정책 ‘문화비전 2030’을 필두로 지역문화정책의 근본적인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한광연은 정부의 ‘문화비전 2030’ 발표를 문화자치의 관점에서 수립된 정책으로 보고 적극 지지하며, 동시에 지역민들의 문화 권리 신장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실행과 민·관의 조속한 협치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김윤기 한광연 회장은 “문화분권은 지역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고유한 문화양식을 보호‧확산하는 길”임을 강조하며, “지역 시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오는 5일부터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안양 장기전세주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재건축아파트를 매입해 주변시세의 80%이하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주거약자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임대보증금이 주변시세의 50%이하로 맞춰졌다. 대상주택은 지난 1월 준공한 ‘안양역한양수자인리버파크’ 21호, 오는 3월 준공예정인 ‘평촌더샵아이파크’ 36호 등 신축 아파트 총 57호로 신혼부부를 비롯한 청년층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기간은 2년씩이며, 최대 9회까지 재계약으로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특히, 재계약시에 임차인의 소득기준 초과비율이 50%이하면 공고문에서 정하는 할증비율에 따른 추가 임대보증금만 납부하면 퇴거하지 않고 계속 거주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 대상자와 일반공급 대상자로 구분되며, 무주택세대구성원, 월평균소득, 자산보유 등을 포함한 공고문에서 정하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입주자로 선발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5일부터, 경기도시공사 임대주택청약센터(ht
○ 87개 기업단체 대상 순회설명회 개최 (87개 기관) - 상공회의소 (41개) : 경기도(22개), 충청남도(3개), 주한외국(16개) - 경제단체연합회 (8개) : 중소기업CEO, 여성기업인ㆍ경제인, 수출기업, 벤처기업 등 - 산업단지 (37개) : 입주기업 단체별(9개), 산업단지별(28개) -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 협회 월별 활동계획 참여(11회) ⇒ 올해 들어 국내외 기업 총 9개사 100,500평 분양관심 표명 ※ 해외 물류 1개사 30,000평, 국내 물류 4개사 49,500평, 국내 제조 4개사 21,000평 【경기경제신문】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포승지구(평택 BIX)내 산업시설용지의 성공적 분양을 위해 27일 경기벤처기업협회를 시작으로 도내 87개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첫 번째 설명회에는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장 등 도내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평택 BIX) 분양정보를 청취했다. 황해청은 올해 10월까지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도내 상공회의소 및 주요 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등 총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도내 저소득층을 위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2천800가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경기도시공사가 기존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제도다. 대상주택은 국민주택규모 85㎡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이며, 지난해보다 400가구 증가된 총 2천8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9000만원으로 입주자부담금 5%를 제외하면 최대 8천550만원까지 전세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최대 9회 재계약으로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수급자(생계, 의료), 한부모가족,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이하 장애인, 주거지원시급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인 자 등으로 공고문에서 정하는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내달 14일부터 20일까지이며, 입주자 모집공고일(2019.02.27) 현재 신청자의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주민센터(읍·면·동사무소)에 신청이 가능하다. 박기영 경기도시공사 주거복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6일, 경기도 및 양주시와 함께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청에서 이뤄진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김대순 양주 부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 도의원, 박태희 도의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사업계획 총괄, 사업인허가 처리, 국내·외 기업 유치활동, 실무협의체 운영 등을 맡기로 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전체 사업비의 63%를 출자하고, 실시설계 및 부지조성공사, 보상업무, 용지 분양업무 등 공사 전반을 관리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전체 사업비의 37%를 출자하고, 사업 인허가 행정절차 이행, 테크노밸리 조성원가 인하를 위한 부담금과 기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들 3개 기관은 앞서 지난 2017년 12월에도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 발전이 기대된다”며 “통일을 대비한 남북전진거점으로 집중 육성해 경기북부지역의 균형발전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미래 글로벌 시장을 누빌 유망 중소기업 40개사를 선정, 도를 대표할 ‘스타기업’으로 육성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3월 22일까지 ‘2019년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도내 기업 40개사를 모집한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경기도형 대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성남, 화성, 용인, 시흥, 평택시가 도비 매칭 투자를 통해 참여하고 있다. 직전년도 매출액 50억 원 이상(지식서비스업은 20억 원 이상) 도내 소재 중소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업체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평가를 거쳐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제품혁신분야(시제품개발, 디자인개발, 지식재산권 및 제품규격인증 취득 등) 및 시장개척분야(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판로 개척) 중, 기업 수요에 맞게 자율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도비 매칭 투자를 통해 참여하는 성남, 화성, 용인, 시흥, 평택시 소재기업은 1년간 7천만 원, 그 외 시·군 소재기업은 1년간 3천5백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스타기업육성사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경기북부 여성을 위한 현장맞춤형 취업박람회 ‘일뜰날’을 총 10회 개최해 취업활동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여성능력개발본부 북부(의정부시 범골로 소재) 차오름 홀에서 올해 첫 번째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뜰날’은 경기북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 취업박람회로, 혹한기·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권역별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과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정보 및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첫 현장면접에는 엘림요양센터, 정스팜(주) 등 12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그 외 현장면접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3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력서 접수대행 등을 통해 구직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창업 정보관, 여성 선호 직업 체험관, 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취업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 가족여성담당관은 “일뜰날은 경기북부 대표 일자리 사업으로 2008년 시작으로 벌써 11년째를 맞이하여 현재까지 24,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맞춤형 취업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북부의 여성일자리 확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남양주 왕숙1.2, 하남 교산, 과천 지역 주민들의 토지보상 궁금증 해결을 위해 자문단을 운영한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총괄지원) △3개 지자체(보상 실무총괄) △한국토지주택공사·경기도시공사(보상안내) △세무사, 감정평가사로 ‘3기 신도시 보상자문단’을 구성하고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3기 신도시 보상자문단은 지구별로 주 1~2회 현장을 방문, 주민과 소통하며 자문활동을 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또, 주민과 함께 만드는 경기도형 신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추진계획과 원주민들이 재정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보상과 관련한 다양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유형별 대책 안도 수립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는 자문단과 별도로 정부와 도, 해당 시, 사업 시행자로 구성된 관계기관 TF를 통해 지구별 주요 주민요구 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대책도 마련 중이다. 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전문가도 알기 어려운 세법과 공시지가 변동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면서 “관계기관 간 적극 협력으로 보상자문단이 구성돼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보상 관련 행정 서비스 제공 확대 등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