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이하 부품국산화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15일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청 전경] 부품국산화사업은 수입 반도체장비나 4차 산업 제품 부품 국산화에 들어가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국산화 제품을 해외 기업에 공급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하는 사업이다. 반도체 장비 부품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처음 시작됐다. 도는 지난해 부품국산화 지원 15개사, 공정개선 컨설팅 10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총 500억 원의 신규매출과 112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6년 첫 번째 지원기업이었던 ㈜동원파츠는 글로벌 반도체장비 업체인 미국의 L사와 국산부품 구매계약을 체결해 지난해 매출 305억 원을 달성했다. ㈜동원파츠는 최근 2백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기업과 합작회사 설립을 진행 하는 등 부품국산화 사업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도는 올해 15개 기업을 선정하여 총 6억7,500만원, 기업당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며, 글로벌
【경기경제신문】미중 무역 분쟁 등 대외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한 2019년 경기도 수출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기업모집에 나섰다. 도는 올해 △중소기업 수출 400억 달러 달성 △4년 연속 중소기업 수출 증가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목표 아래 21개 지원사업에 총 1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330여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먼저, 3월 인도네시아.베트남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중동 등지에 총 19회에 걸쳐 통상촉진단을 파견하고 홍콩 메가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전시회 등 해외 유망전시회에 18회에 걸쳐 단체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道 단독 종합 전시회인 경기우수상품전시회(해외G-FAIR)를 도쿄, 뭄바이, 상하이, 두바이, 호치민 등 5개 지역에서 개최, 총 315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열린수출상담회 모습] 국내에서는 전국 최대규모의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 Korea)」를 통해 10월31일부터 11월4일까지 나흘간 중소기업의 내수 및 수출판로를 지원한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해외시장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 21개사를 대상으로 ‘2019 중기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의 ‘중소기업협동조합 기능활성화 3개년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자금·전문인력 등이 대기업 등에 비해 다소 열악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올해 도 지원 예산은 총 3억 원이다. 지원분야는 기존의 ‘공동기술개발(R&D)’, ‘공동사업개발컨설팅’, ‘공동마케팅’, ‘공동상표개발’ 사업 외에도 올해 신규로 ‘협동조합 간 협업거래’ 사업이 추가된다. ‘공동기술개발(R&D)’은 동종 중소기업에 대한 공동활용기술 발굴 및 연구개발비를, ‘공동사업개발컨설팅’은 협동조합의 특성 및 환경에 맞는 공동 신규사업 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컨설팅비를 지원한다. ‘공동마케팅’은 카탈로그 제작비·전시회 참가비 등을, ‘공동상표개발’은 공동상표 제정·등록비 및 홍보비, ‘협동조합 간 협업거래’는 도내 협동조합 간 거래 시 구매 협동조합의 구매대금의 일부를 각각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소춘 경기도기업지원과장은 “기존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성과가 개별기업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한류와 우수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우뚝 선 K-뷰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뷰티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9 뷰티제품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추진, 올해 총 15개 기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뷰티제품 연구개발 지원사업’은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뷰티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기술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신제품 개발 및 제품 고도화를 실현하고자 2017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총 15개사로, 사업화 유망 아이템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들 중 경기도에 본사 및 공장이 소재한 업체면 참여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게는 화장품 원료 성분소재 개발, 제형기술 개발, 제품 기능개선, 용기 개발 등 다양한 뷰티분야 연구개발에 필요한 직접비를 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최계동 도 혁신산업정책관은 “이 사업은 뷰티산업 제품 고도화 및 매출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뷰티분야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해 우리나라 뷰티 시장을 대표하는 경기도 기업을 발굴·육성해 나가는데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래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t 트럭을 새로 사는 사람에 최대 56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해 최대 165만원의 보조금을 받고, LPG 화물차를 사면서 보조금 40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돼 사업 분량은 5대다. [LPG 1t 트럭] 신청 대상은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를 조기 폐차한 후 LPG 1t 화물차를 신규로 사고자 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생계형 트럭 소유자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다.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 신청서, 우선순위 증빙자료를 시청 5층 환경정책과 사무실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4월 3일 개별로 알려준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차(375대), 수소차(4대), 전기 이륜차(44대), 전기버스(20대) 보급 사업과 함께 노후 경유차의 매연저감장치 부착(230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 차 전환(30대), 천연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시군이 올해 41억 원을 투자해 도내 27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의 개발, 생산, 판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 위탁(대행)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3월부터 ‘2019년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이지비즈(www.egbiz.or.kr)에 공고한다.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창안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기업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기술의 성공적 사업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지원대상은 도내 27개(성남·안양·안산·과천 제외) 시·군에 소재한 기업들로, 전년도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인 지방세 완납기업이다. 소규모 및 창업초기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도내 창업보육센터 또는 벤처집적시설에 입주한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창안개발(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등), 제품생산(금형·목형 분야 시제품개발, 시험분석 등), 판로개척(홈페이지 제작, 국내 홍보판로, 국내 전시회 참가, 카탈로그 제작 등) 등으로, 기업 당 연간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들의 편의를 고
▶ GTX-C노선, 분당선, 수인선, 지하철 1호선 등 교통 요충지인 수원역세권 명품입지 ▶ 미래가치 보유한 수원역, 인근도시 인구와 경제권 끌어들이는 빨대효과로 ‘눈길’ ▶ 지하 4층~지상 15층, 공동주택 288세대, 오피스텔 234실 총 522가구 규모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조감도] 【경기경제신문】2019년의 부동산 투자시장에서 광역 급행 철도를 품은 일대 지역 부동산이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C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GTX-C 역세권 분양단지가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GTX가 지나는 지역은 인근 중소도시 인구를 빨아들이며 주요 인프라 시설의 증대와 주변 상권까지 발달시켜 실거주자들의 거주만족도와 지역 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27일 착공식을 시작해 사업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 주변은 두드러진 집값 변동 추세를 보이며 투자불패의 공식을 따랐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첫발을 디딘 C노선 주변 역시 집중 조명을 받으며 1순위 투자 지역으로 발돋움했다. GTX-A 운정역(예정) 인근 ‘운정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안성 중소기업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제1회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안성중기산단조성사업은 공사가 안성시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 시행해 안성시 서운면, 미양면 일원에 약 70만㎡ 규모로 중소기업 일반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계산업 특화 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안성중기산단 조감도] 전체 사업비 1천4백여억원 중 85%는 공사가, 15%는 안성시가 부담하며, 공사는 안성시의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바탕으로 사업계획, 보상, 단지조성, 분양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또한 단지조성 후 입주기업 모집 등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경기인천기계협동조합 등 산하조직이 약 50여개 회원사와 함께 입주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는 5월 중 산업단지계획이 승인 및 고시되면 올해 하반기 지장물 및 토지현황 조사 등 보상절차에 돌입하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편익 및 재해예방을 위해 내년도 주민생활편익사업으로 국비 36억, 시비 15억 총 51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본 사업비는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한 소하천인 주교동 독곳천 등 2곳을 정비해 집중 호우 시 침수를 예방하고, 교통이 불편한 신원동 마을안길 등 2곳을 개설해 주민 통행 불편 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 국비 27억과 시비 12억, 총 39억 원을 들여 소하천 2곳 정비, 마을안길 2곳 개설에 대한 공사를 진행 중이며, 매년 일반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개발제한구역 내의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편익, 복지증진, 소득증대 등 주민지원사업을 계속 시행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국비가 전액 확보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찾아 사전 충분한 사업 설명을 통해 국비 지원 필요성에 대한 정부 관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과 공조체제를 구축해 반드시 목표액이 달성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성공적인 패자부활을 꿈꾸는 도내 재창업자들을 위해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2019년도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을 추진,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 15개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은 민선7기 도정 목표인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구현의 일환으로 잠재력이 높은 예비·초기 재창업자들에게 맞춤형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목적을 뒀다. 사업 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도내 재창업자(2016년 2월 27일 이후 재창업) 등 총 15개사다. 이들에게는 사업화 자금과 물론, 재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우선 아이템 개발비(시제품 제작, SW개발관련 임대료 등),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출원 또는 등록, 홍보·마케팅(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인쇄물 제작 등)에 필요한 사업화자금을 업체 당 최대 3천만 원 까지 지원한다. 또 참가업체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12시간의 재창업 교육,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1:1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데이(분기별 1회씩 총 3회), 워크숍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 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