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경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취업하기 딱 좋은날!’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안성시 채용박람회 포스터] 이번 채용박람회는 전계층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지원해 주는 행사로, 구인·구직난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만남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코미코, ㈜케이엠, ㈜락앤락 등 우수기업체 30개가 참여해 다양한 직종의 현장면접이 이루어지며,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사진촬영, 적성검사, VR모의면접을 통해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등 구직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관 안성시 창조경제과장은 “구직자와 우수 기업체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앞으로도 안성시민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박람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 현황과 모집분야, 근무조건 등에 대한 상세정보는 안성시 홈페이지(https://www.anseong.go.kr) 또는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anseongjob)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성시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 도일동 일원에 개발 중인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21일 사업부지 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 이번 기공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권영화 평택시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1,000명이 참석했다.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2조 70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경기도 일반 산업단지 최대인 4.83k㎡(146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평택도시공사와 중흥건설이 공동출자해 구성한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는 브레인시티를 연구시설‧상업시설‧주거시설 등이 들어서는 첨단 복합 산업단지로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총 2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는 평택도시공사가 산업시설용지를 개발 및 분양하며, 2단계에서는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에서 1만8000여 세대 규모의 거주시설과 학교 및 지원시설용지 등을 개발한다. 이재명 지사는 “최근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평택시가 브레인시티사업 으로 경기남부권 경제중심도시로 거듭나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지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1일 ‘안성 중소기업 일반산업단지’(이하 안성중기산단)의 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중소기업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공사가 안성시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 시행해, 안성시 서운면, 미양면 일원 약 70만㎡ 규모로 중소기업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성중기산단 조감도] 공사는 안성시와 함께 전체 사업비 1천4백여억원을 투입해, 산업시설용지 약 43만㎡, 복합용지 약 5만㎡, 지원시설용지 약 2만㎡ 등을 조성 및 공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및 경기인천기계협동조합’이 50여개 회원사와 함께 입주하여, 안성중기산단을 기계산업 특화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에 따라, 공사는 올해 하반기 지장물 및 토지현황 조사 등 보상절차에 착수하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1일 오후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에 참석해 “평택 브레인시티가 경기남부 발전의 핵심적인 기지로 자리 잡길 기원한다”며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21일 오후 평택시 도일동에서 열린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평택시 도일동 한국복지대학교 앞에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사업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경기도 안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일반산단인데,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 상당한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정하고, 사업 추진을 결정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경기도에서도 신속하게 성공적으로 사업이 끝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평택시가 경기남부 발전의 핵심기지로 성장 발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1일 오후 평택시 도일동에서 열린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에서 이재명
【경기경제신문】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가 21일과 오는 23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경기도시공사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따복공동지원센터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는 경기도 공공기관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간 ‘매칭’을 통해 공공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을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 모습] 이번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및 경기도시공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도로관리 ▲구조물 및 교통분야 기기 ▲인쇄물 제작 ▲건축 및 건축자재 ▲인테리어 ▲조경 ▲CCTV 등 다양한 분야의 72개 도내 우수 사회적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한다. 먼저 이날 한국도로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매칭데이’에서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30여명과 ▲도로관리 ▲구조물 및 교통분야 기기 ▲인쇄물 제작 분야 관련 사회적경제 기업 25개사 관계자 70여명 등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13개 개별부스에서 활발한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오는 23일 경기도시공사에서 열리는 두번째 행사에는 ▲건축 및 건축자재 ▲인테리어 ▲조경 ▲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용인시, SK하이닉스, SK건설㈜이 용인시 원삼면 일원 약4.48㎢(약 135만평)에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의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업체가 함께 입주하는 대형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합의했다. [21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양해각서 체결’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백군기 용인시장,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는 21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엄교섭 경기도의회 의원 등 약 30여명이 함께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조성되며 기반시설 1조6천억 원, 산업설비 120조 원 등 약 122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곳은 글로벌 반도체 수요 대응을 위한 메모리 생산과 기존 반도체의 장점들을 조
【경기경제신문】올 연말까지 경기도내 곳곳에 총 16개소의 수소충전소가 구축될 전망이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정부 1차 추경에 수소충전소 4곳 설치를 위한 사업비 180억 원(기존예산 30억 원 / 총예산 210억 원)이 추가 확보되고, 환경부가 진행한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 공모에서 고양(2곳), 수원, 화성, 성남 등 도내 5곳이 사업대상자로 최종 확정되는 등 올 연말까지 수소충전소 9곳을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내에는 지난달 개장한 안성휴게소 상.하행, 여주휴게소 등 3개소와 다음 달 준공을 앞둔 하남드림휴게소, 평택시와 부천시가 각각 자체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3개소(평택2곳, 부천1곳) 등 이미 설치가 완료됐거나 현재 추진 중인 7개소를 포함, 총 16개소의 수소충전소가 들어서게 된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추가경정 예산을 활용해 ▲수원 ▲화성 ▲안성 ▲남양주 등 4곳에 수소충전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도내에는 ▲안성 3개소 ▲수원 2개소 ▲고양 2개소 ▲화성 2개소 ▲평택 2개소 ▲성남 1개소 ▲부천 1개소 ▲남양주 1개소 ▲하남 1개소 ▲여주 1개소 등 총 16곳의 수소충전소가 들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0일 다산신도시 입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북부간선도로 확장공사를 5월 중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공사 구간은 다산신도시 진입 관문인 ‘북부간선도로 구리IC~다산신도시’ 구간으로, 차로 수 부족에 따른 병목현상으로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북부간선도로 공사 위치도 / 구리IC ~ 진건지구] 공사는 내년말 준공을 목표로, 총 공사비 72억원을 투입해 구리IC 나들목을 개선하고 다산신도시까지 520m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확장 공사를 통해 다산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접근성이 개선돼 다산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다산신도시에서 북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구리IC 주변 교통정체 문제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5일 오후 1시~4시 시청 광장에서 ‘어린이 경제 벼룩시장’ 행사를 연다. 중고물품 직거래를 통해 실물경제를 체험하고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장이 펼쳐진다. 사전 신청한 700여 팀의 어린이와 부모가 판매자로 참여해 재활용 가능한 의류, 학용품, 책,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을 직거래한다. [지난해 10월 27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성남 어린이 경제벼룩시장 전경] 어린이들은 판매 활동을 통해 얻은 판매 금액의 10% 이상을 자율 기부하고 팔고 남은 물품 역시 기증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벼룩시장이 열리는 동안 시청 너른못 광장에선 어린이 장기자랑이 열리고,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비즈 공예,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손글씨) 이벤트가 진행된다. 4차 산업 체험장도 마련된다. 가상현실(VR), 드론, 3D프린터, 3D펜 체험을 무료로 해 볼 수 있다. 시는 이날 행사장에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100명의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한다. 성남 어린이 경제 벼룩시장은 2010년부터 매년 1~2회 열려 이번이 16회째다. 살거리, 배울거리, 볼거리가 많아 매회 인기리에 운영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가 ‘2019년 경기도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2019년도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 설명회 모습]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은 도내 연구기관과 대학이 보유한 첨단 연구장비를 도내 기업들의 제품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장비 사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39개 주관기관의 1,500여개 연구 장비를 활용하여 도내 중소기업 59개 품목 제품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영세기업, 중·소기업, 영농법인으로 본사나 연구소, 공장 중 1개가 경기도에 있으면 된다. 본 사업은 도 예산 1억 4천만원이 투입되며 신청기업에게 장비사용료의 70%,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용인시, 시흥시, 안산시가 본 사업에 참여해 해당 시에 있는 중소기업에게 장비사용료를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등록된 연구장비는 경기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사업 홈페이지(gginfra.gbsa.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용 가능한 장비를 검색한 뒤, 사용 신청은 본 홈페이지를 통해 장비사용료 견적서(주관기관 문의)와 제품개발 및 장비활용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