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31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상업용지 3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상업3-1, 3-2, 3-3 등 총 3필지로 법원ㆍ검찰청, 남양주시청 제2청사, 남양주경찰서,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이 들어선 행정타운과 도농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상업3용지' 위치도] 필지별 공급면적은 각 3,668㎡, 2,150㎡, 1,055㎡로 총 6,873㎡를 공급하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742만원~1,867만원 수준이다. 이번 공급 대상 필지는 업무시설(오피스텔 가능), 문화ㆍ집회시설, 판매시설, 교육연구의료시설, 제1ㆍ2종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공급신청일자는 내달 13일이며,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https://buy.gico.or.kr)을 통해 신청접수 및 입찰이 가능하다. 낙찰자 발표는 신청접수 당일 18시 이후 토지분양시스템-알림마당에 게시될 예정으로, 낙찰자는 내달 20~21일 사이 경기도시공사 북부본부 북부판매부에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한편 다산신도시는 전체 475만㎡에 8만2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개발하고 있
【경기경제신문】한국도자재단은 6월 1일부터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6월 관람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세계도자센터 소장품 특별전 ‘Thinking Hands : 생각하는 손’ 전시 오픈과 이천세계도자센터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6월에 세계도자센터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 한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주요내용은 ‘이천지역 택시기사 가족 초청 이벤트’, ‘SNS 관람후기 이벤트’, ‘현장관람객 기념품 증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택시기사 가족 초청 이벤트’는 이천지역에서 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택시기사 가족 30팀을 선정 ▲전시관 무료관람 ▲이천세라피아 M식당 무료식권 ▲교육지 ▲이벤트 기념품 등을 제공하게 되며, 향후 더 많은 직업군과 시민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NS 관람후기 이벤트’는 6월 중 세계도자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람후기 및 사진을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린 참여자 중 매주 4명씩 총 20명을 추첨, 1만5,000원 상당의 고급 도자기를 증정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세계도자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급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천세계도자
【경기경제신문】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9일 오전 중국 산동성 칭다오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칭다오 지역 물류기업을 대상 투자설명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칭다오시 분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설명회에는 양샤오 중국교통운수협회 물류분회 부회장, 추리엔위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칭다오시 분회장, 이상기 한중지역경제협회장, 왕수덕 한국 중화총상회장 등 칭다오지역의 물류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평택 포승(BIX)지구의 수도, 전기 등 기반인프라가 오는 9월말 완공됨에 따라 본격적인 중국의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제조, 물류부지 분양가가 평당 각각 167만 원, 172만 원 대로 주변 시세 대비 34%가 저렴하고 중국기업과의 사업협력을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국내기업들의 수요 증가도 한 이유다. 황성태 청장은 인사말에서 “평택당진항은 1,600여년전에 당나라와의 교역을 위해 만들어진 포구다. 황해경제자유구역은 평택항에 인접하여 중국과 최단거리로 24시간 경제권에 위치(영성 389㎞)하고 있다”며 “특히 평택항은 칭다오항과 정기컨테이너선 운항(주4회)은 물론 593km밖에 떨어지지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다음달 12일부터 21일까지 ‘2019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하반기 참여자 2,0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의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며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지원정책’이다. [경기도일하는청년통장] 참여자가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달 10만 원씩을 저축하면 도 지원금 월 17만2천 원을 포함해 3년 후 약 1천만 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다. 청년통장을 통해 마련한 돈은 주거비,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교육비, 대출상환, 그 밖에 본인의 역량 개발이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34세의 도민 가운데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청년노동자’로 중소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 이외에도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도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노동자’ 2만500명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올해 401억6,400만 원을 편성했다. ‘2019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모집 공고 및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www.gg.
【경기경제신문】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는 5월 29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5일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올리브마켓’에 참가한다. ‘올리브마켓’은 CJ ENM과 푸드·라이프스타일 전문 채널 ‘올리브’가 개최하는 푸드·리빙 전문 마켓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작년에 이어 2회째 참가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백화점 또는 중심 상권에 입점하거나 대형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대형 유통 채널 데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에게는 판로 개척과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올리브마켓에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 중 모던 방짜유기 브랜드 ‘조선유기공방’과 자연을 닮은 천연 세제 브랜드 ‘마마포레스트’가 참여한다. 우선 ‘조선유기공방’은 시흥에서 3대째 이어지는 원조 유기 장인의 그릇을 선보인다. 특히 방짜유기 특유의 멋스러움을 살린 고급스러운 구성으로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선물하기에 손색이 없다. 이번 올리브마켓에서 특별 할인가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마포레스’는 1종 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러시아 정보보안 핵심기술 보유 기업과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기술을 보유한 경기도 기업 간 기술제휴를 이끌어내면서 도내 기업의 러시아 시장 진출 문을 열었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현지시각 28일 오전 10시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아브토마티카(ABTOMATIKA) 본부에서 카바노프 블라디미르(Kabanov Vladimir) 대표이사 및 김선욱 ㈜루프사 대표이사와 차량용 데이터 저장장치 기술제휴 및 수출협약을 맺었다. 아브토마티카(ABTOMATIKA)사는 1952년 설립된 기업으로 정보보안, 컴퓨터 암호화 시스템 등 IT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러시아기술공사(ROSTECH)의 지주회사이기도 하다. 경기도는 2018년 4월 러시아기술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도 중소 기업과 러시아 원천기술 보유기업 간 기술제휴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이번 협약은 이런 기술제휴 중재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루프는 차량용 데이터 저장장치 분야 국내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그동안 러시아 시장에 특화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차량용 데이터 저장장치는 자동차 운행에 관련된 정보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8일 ‘광교 융복합센터 건립사업과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교 융복합센터 이미지] 광교 융복합센터는 2023년까지 총 1천793억 원을 투입해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경기융합타운 내 8천744㎡ 면적에 공사 신사옥과 업무·판매·운동시설로 계획된 복합시설관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융복합센터 내 신사옥은 지하4층, 지상16층 규모로 복합시설관은 지하4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이번 도의회 의결로 공사는 도민의 주거복지 강화, 3기신도시의 주도적 역할 수행 등 향후 50년 지속성장을 위한 동력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은 “이번 도의회 의결로 민선7기 주요정책 사업추진을 위한 조직 및 인력 확대에 대비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경기도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 실현을 위해 공사의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사는 공공디벨로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광교 경기융합타운이 경기남부권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테크노밸리 위치도] 한편 도 본회의에서 함께 통과된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19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과 컨설턴트를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과 10년 이상 경력자 또는 전문 자격을 소지한 신중년층 컨설턴트를 선발ㆍ매칭해 기업의 경영과 재정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컨설턴트의 1:1 밀착 관리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 마케팅, 기업경영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판촉 마케팅 비용 최대 200만원, 고용환경 개선비용 최대 1천 만원,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기업 한정 지역문화예술행사 비용 최대 700만원 등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된 컨설턴트는 재택근무 형태로 2개 이상 기업에 대한 컨설팅 수행이 가능하며, 1개 기업 당 월 45만원의 급여와 출장비 등을 제공받게 된다. 또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 전문가로 위촉돼 향후 사회적경제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컨설팅 사업에 지속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도내 소재 상시근로자 수가 3명 이상이어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한국거래소(KRX)와 함께 올해 도내 중소기업의 증시상장을 지원, 투자촉진과 우량 기업으로의 성장토대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우수중소기업 증시상장 지원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인 자금조달에 대해, 대표적인 자금조달 방안인 ‘증시상장’을 통해 도내 기업이 우량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4월 한국거래소와 ‘경기도 우수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중 증시상장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업체이다. 이들 업체에게는 컨설팅과 증시상장 비용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우선 ‘컨설팅’ 분야에서는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 원활한 상장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상장방법 및 준비사항 교육, 요건검증, 전략수립 등을 전문가를 매칭해 돕게 된다. ‘상장비용지원’을 통해서는 상장요건을 충족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내부회계시스템 및 정관정비 등에 소요되는 비용, 상장심사 수수료, 기술평가 비용, 주관사 수수료 등을 최대 1천만 원 내로 지원
【경기경제신문】‘공정한 건설 환경 조성’을 추진하는 민선7기 경기도가 건설공사 품질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을 올해 7월부터 운영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임무를 맡을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제도를 도입, 오는 6월 10일까지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공사현장을 시민들이 직접 살펴봄으로써 건설부조리 근절과 부실설계·시공 방지, 건설시공능력 강화를 통한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처음 도입되는 제도다. 올해 1월 조재훈 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의 발의로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건축, 도로교량, 상하수도, 하천 등 4개 분야로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건설공사 부실방지, 재해예방, 품질·안전관리, 외국인 노동자 불법고용 및 안전교육 실태 점검, 설계변경사항 검토 등의 감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들은 감리결과에 따라 위법·부당 사항에 대해 시정조치와 관련자 처분, 제도개선을 요청·건의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발주자는 필요한 자료를 지원하고 감리단의 시정지시에 적극 응해야 한다. 시민감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