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3일 동탄2신도시 내 ‘교통신호체계 연동화 구축사업’을 추진해 차량 통행흐름이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남동탄 지역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최적의 신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해왔다. [동탄2신도시 내 ‘교통신호체계 연동화 구축사업’ 위치도] 대상도로는 동탄2신도시 2단계 도로개통구간 18개 교차로이며 신호주기, 신호현시 순서 등을 조정·연동화해 사업지구 내 차량통행흐름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통시설 모니터링 및 교통흐름 효과를 분석한 결과, 동탄산척로 구간은 통행속도가 지난해 15.9km/h에서 33.4km/h로 2배 이상 빨라진 것으로 조사됐고, 주요 간선도로 평균 통행속도는 29.8km/h로 9.7km/h(43.8%)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교통신호연동체계 구축은 비교적 저비용으로 통행시간 절감, 대기오염 감소 등과 같은 효과가 있다”며, “올해 하반기까지 남동탄 지역에 아파트 4개 단지가 입주 예정으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최적의 교통신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의 본선에 진출할 14개 시군이 결정됐다. [2019 정책공모 예비심사모습] 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First’ 공모에 참가한 30개 시·군의 30개 사업 제안서를 대상으로 1차 예비심사와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고 100억 원에서 40억 원까지 지원하는 대규모사업 분야 4개와 최고 60억 원에서 20억 원이 주어지는 일반사업 분야 10개 등 총 14개 시·군의 14개 사업을 본선 진출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본선 진출 14개 사업을 살펴보면 대규모사업 분야에는 ▲광주시의 경기 팔당허브섬 & 휴(休)로드 조성사업 ▲오산시의 온 마을이 키우는 교육·창업 마을 경기 T.E.G. Campus 조성 사업 ▲양주시의 세대와 지역을 잇는 ‘경기 꿈틀’ ▲가평군의 힐링경기 희망가평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 사업 등 4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어 일반사업 분야에서는 ▲부천시의 문화를 담아 주민과 함께 나누는 경기 문화배수지 조성 ▲안양시의 전국최초,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 센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022년 3월까지 판교에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조성하고, 국·내외 게이머가 참여하는 세계 e-스포츠 대회 유치전에 나선다. 아시아실리콘밸리의 ‘한 축’이 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성남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율동관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어 “4개 시가 신청한 ‘경기도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 공모 사업’에서 성남시가 최종 선정돼 도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이런 내용을 포함한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시는 296억원(도비 100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유지인 분당구 삼평동 626번지 판교1테크노밸리 공원 부지에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건립한다. 건립 규모는 부지면적 6959㎡, 건축연면적 8500㎡, 지하 1층, 지상 3층이다. 주 경기장(400석) 비롯해 보조 경기장(50석), PC방(100석), 주차 공간(68면), 선수 전용 공간, 기념품 판매점, 사무·부속·다목적 공간, 스튜디오, 편집실, 방송조정실, 기자실이 들어선다. 게임중독 예방 상담 센터도 설치 운영한다. 야외에서도 1500명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경기장 밖 담장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2일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스마트도시 정보통신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평택 포승(BIX)지구'(이하 평택BIX)는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경기도 유일의 경제자유구역인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로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조성 중이다. [황해 경제자유구역 조감도] 스마트도시 정보통신공사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약 30억원을 투입해 평택BIX 내 정보통신 설비 및 통신망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정보통신공사가 완료되면 ▲대중교통정보제공 ▲주정차위반단속 ▲공공지역안전감시 ▲재난CCTV ▲실시간교통제어 ▲돌발상황감지 ▲교통제어정보제공 등 총 7개 항목의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공사는 이번 정보통신공사로 평택BIX를 경기남서부의 중추적인 스마트산업단지로 만들 예정이며, 단지 내 입주기업 및 근로자들은 스마트도시의 각종 인프라를 바탕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평택BIX를 시작으로 향후 도내에 조성되는 30만㎡이상 신규 산업단지를 스마트도시로 조성할 계획으로 4차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통신설비망의
【경기경제신문】민선 7기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과 소통하고 상생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 ‘품앗이 홍보’가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경기지역화폐가 도내 각 시군에서 원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조기 정착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품앗이 홍보’는 ‘31개 시군이 경기도’라는 정책 마인드를 바탕으로, 각 시군의 지역화폐 관련 보도자료와 방송 컨텐츠를 경기도 대변인실이 직접 제작해 배포하는 ‘원스탑 협업적 홍보 서비스’이다. 경기도의 품앗이 홍보는 지난 3월 3일 의왕시 지역화폐 ‘의왕사랑 상품권’을 시작으로 안산(다온), 시흥(시루), 용인(와이페이), 이천(이천사랑 지역화폐)에 이어 김포(김포페이) 까지 총 6개 지역의 ‘품앗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는 골목상권을 널리 알리고, 각 시군은 브랜드와 지역화폐 정책을 경기도의 다양한 홍보채널을 이용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품앗이 홍보는 우선 도 언론협력담당관실에서 시군의 홍보담당자와 협업 여부를 타진한 뒤, 도 보도기획담당관실에서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홍보 전략이나 지역화폐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보도콘텐츠를 만들어 제공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뉴미디어 커머스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의 하나로, 8월 5일까지 커머스 분야 콘텐츠 제작에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를 공개 모집한다. ‘뉴미디어 커머스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은 최신 뉴미디어 트렌드에 맞는 커머스형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CJ 다이아TV, KakaoTV와 손잡고 추진하는 커머스 분야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이다. 커머스형 크리에이터란,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에게 상품을 홍보하는 비디오 커머스(V-Commerce) 분야에 특화된 크리에이터를 말한다. 이 사업에는 커머스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크리에이터라면 전국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콘텐츠 기획력과 채널 운영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서류 및 발표심사를 진행하고, 15팀~20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7월 10일 개최한 ‘경기도&KakaoTV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팀에게는 별도 서류 가산점이 주어진다. [뉴미디어 크리에이터 지원_커머스형] 선발된 크리에이터에게는 ▲팀당 최대 1천만원의 제작비 ▲CJ 다이아TV 크리에이터 전문 교육(인기 크리에이터 강의, 채널 브랜딩 및 운영 멘토링 등) ▲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6일까지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의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경기도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공익분야의 일 배움 기회를 제공해 직업역량을 배양하고 민간 일자리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총 44명으로 사업 참여자들은 시급 1만원의 보수와 주휴 및 연차수당, 4대보험을 지원받게 되며, 직무능력ㆍ취업역량향상 교육과 취업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받는다. 교육비 최대 30만원, 자격증취득비 최대 10만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만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 중 기준중위소득 100%이하이거나 취업취약계층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온라인 홈페이지(https://gjfin.saramin.c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선발은 서류 및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중 면접이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한국섬유소재연구원(KOTERI)과 함께 도내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섬유제품 유해물질 시험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섬유분야 유해물질 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 시행에 맞춰 도내 섬유분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제품 유해물질 시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2017년 5천923건을 시작으로, 2018년 5천362건, 2019년 상반기 2천112건 등 현재까지 총 1만3천397건의 유해물질 시험분석을 지원해왔다. 이 밖에도 전안법 설명회 및 제품안전인증·규제 세미나 개최를 통해 기업들의 제품안전관리 의식 제고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섬유기업의 애로사항 해결도 함께 고민하고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경기도내 소재 섬유관련 중소기업으로, 유해물질 시험분석 수수료를 75%까지 지원한다. 지원품목은 가정용 섬유·가죽제품 등 안전기준준수 대상제품이나 아동용 섬유·가죽제품 등 공급자적합성확인 대상제품이다. 이와 함께 도내 섬유분야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상시근로자 5인 미만 도소매업이나 10인 미만 제조업 등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섬유제품 시험 5항목(pH,
【경기경제신문】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평택항 마린센터 8층 대회의실에서 한국통합물류협회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평택 포승(BIX) 지구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통합물류협회가 2001년부터 매해 진행하고 있는 ‘SCM 리더스포럼’과 연계해 추진됐다. 해당 포럼은 유망물류기지를 방문해 물류혁신과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행사다. 투자설명회에는 카고텍코리아 최성주 전무, 라인물류 정이영 전무, 동원물류(주) 신경용 대표, 동원산업, 동부익스프레스, 롯데칠성음류(주) 등의 임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택항 항만선 투어를 시작으로 포승(BIX) 지구 공사현장 시찰, 황해청 투자환경 등을 청취했으며 평택항의 항만우수성과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포승(BIX)지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2009년 물류산업의 선진화,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국제화를 위하여 법정 협회(물류정책기본법 55조)로 설립됐으며, (사)한국물류협회, (사)한국물류창고업협회 등의 연합체이다. 황해청 차광회 사업총괄본부장은 인사말에서 “포승지구는 분양가가 주변 산단 대비 30% 저렴하고, 광역교통망은 2022년까지 마무리될 예정인 경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2일과 23일 양일간 ‘글로벌 VR/AR 미디어 데이(이하 미디어 데이)’와 ‘NRP 브이튜버 밋업(이하 밋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19 글로벌 개발자 포럼(Global Developers Forum, 이하 GDF2019)의 연계 행사로 경기도문화의전당 내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난 7월1일 열린 3회 밋업모습] 먼저 22일 열리는 미디어데이는 해외 대표적인 VR/AR 미디어기업을 초청해 국내 VR/AR 기업, 산업 관계자와 만나 글로벌 VR/AR 산업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초청 연사로는 영국을 기반으로 한 유럽의 대표 VR/AR 미디어사 ‘브이알 포커스’(VR Focus)의 CEO 케빈 조이스(Kevin Joyce), 중국의 최대 AR 포털 사이트 ‘에이알인차이나’(AR in China)의 CEO 마이클 장(Michael Zhang) 그리고 일본의 대표 VR/AR 미디어사 ‘모구라 브이알’(Mogura VR)의 CEO 슌 쿠보타 (Shun Kubota) 등이 참가해 국가 및 대륙별 VR/AR 산업 현황을 발표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