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2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신혼부부 전세임대’ 10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기존주택 전세임대 2,800호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전세임대 물량은 신혼부부 등을 위한 추가 공급분이다. 신혼부부 전세임대 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신혼부부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경기도시공사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신혼부부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12,000만원으로 입주자부담금 5%를 제외하면 최대11,400만원까지 전세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최대 9회 재계약으로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일정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혼인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만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의 부 또는 모 ▲입주 전에 혼인신고가 가능한 예비신혼부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내달 9일부터 17일까지며, 공사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격 등 자세한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019 에너지 자립 선도사업’에 참여할 개인, 공공기관, 민간법인, 시․군을 다음달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에너지 자립 선도사업’은 지역이 자체적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 발전을 통해 발생되는 이익을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함으로써 ‘에너지 자립지구’를 조성하는 것이다. [경기도청 전경] 최종 선정된 기관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에너지 고효율설비, 에너지절감 설치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최대 50%(1개 사업당 최대 5억 원)를 지원한다.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s://www.gg.go.kr/) 고시 공고란에서 ‘에너지자립’을 검색해 신청서 및 필수서류를 작성한 뒤 관할 시·군청 에너지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도는 사업수행 역량, 사업계획서 완성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1차 자체 평가 후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지원 대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참여형 도민발전소 조성 추진 (10점) ▲도심공원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및 신산업 융합 설치 (10점) ▲사회적기업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1일 공사가 조성하는 다산신도시 강변북로 확장공사 내 교량을 국내 최초로 1.2미터를 들어올리는 ‘교량 인상(引上)공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변북로 확장공사 구간 내 추진되는 이번 교량 인상(引上)공사는 한강 계획홍수위 상승에 따라 기존교량을 높이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교량연장 321미터, 약 6,000톤 규모의 기존 수석교를 1.2미터나 들어 올리는 사례는 국내에서 최초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공사로 인해 교량을 전면 신설하는 비용대비 약 200억 비용절감 효과가 발생하며 약 1년여간의 공기일정단축, 기존 교량과의 소통원활 등 다양한 매머드급 효과로 국내 교량건설사에서 획기적인 우수사례로 평가될 전망이다. 시공순서는 1단계로 기존교량 옆에 신설교량을 시공하고 2단계는 서울방향을 인상하고 3단계 남양주 방향 인상 후 내년 4월 정식개통될 예정이다. 서울방향 2차로 인상은 21일 완료하였다. 교량인상방법은 1차인상은 50cm(2cm씩 25회, 유압잭 100톤), 2차인상은 70cm(유압잭 200톤, 10cm씩 7회)로 총1.2m로 유압잭 200톤을 60개 설치해 12,000톤의 압력으로 6,000톤의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가 부적정한 개발비용을 끝까지 검증, 추적해 개발부담금 22억원의 추가 세수를 확보했다. 시는 개발부담금 부과 과정에서 부적정한 개발비용 확인용역 결과를 끝까지 추적하는 적극행정으로 누락될 뻔 했던 개발부담금 22억원을 포함해 총 40억원을 부과‧징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개발부담금은 토지에서 발생하는 개발 이익을 환수하고 적정 배분함으로써 토지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해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시는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200억원이 넘는 개발부담금 부과 및 징수 실적을 거두며 부과 규모로도 전국 상위권에 손꼽히고 있어 적극행정으로 인한 공정과세의 표본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2017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인가받은 사업에 대해 도시지역은 990㎡에서 1천500㎡ 이상, 도시지역 외는 1650㎡에서 2천500㎡ 이상으로 부과대상 기준 면적이 한시적으로 완화됐음을 안내하고 토지소유자의 개발부담금 부담을 덜어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과세로 귀중한 세수를 추가 확보했다”
【경기경제신문】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2009년 4월 경기도에서 국토교통부로 제안한 이후 10년 안에 3개 노선이 모두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21일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GTX B노선(송도~마석)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결과를 발표하며, 사업추진방식 결정을 위한 민자적격성 검토를 즉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GTX는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속도(표정속도 약 100km/h)로 3개 노선 완공시 통행시간 단축으로 경기도민들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서울 도심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GTX A노선) 일산~삼성(80분→20분), 동탄~삼성(60분→22분) ※ (GTX B노선) 송도~서울역(82분→27분), 여의도~청량리(35분→10분), 송도~마석(130분→50분) ※ (GTX C노선) 수원~삼성(78분→22분), 의정부~삼성(74분→16분), 덕정~삼성(80분→23분) 또한, 승용차 및 버스에서 GTX로 수단전환이 활발하게 발생하여 수도권의 도로혼잡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GTX A노선) 하루 평균 39만 명(’25년) 이용, 승용차 통행량은 하루 5.2만 대(’30년) 감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제11회 새로운 경기 게임오디션-글로벌부문’ 최종 평가 및 심사에 참여할 ‘청중평가단’ 100인을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중평가단’은 다음달 24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최종 오디션에 참가해 1차 오디션 등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팀 가운데 ‘TOP5’를 직접 선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경기도청 전경] 이날 최종오디션에서는 해외 초청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의 점수를 합산(심사위원7: 청중평가단3)해 최종 ‘TOP5’를 가릴 예정이다. 특히 오디션 현장에는 게임대결 이벤트, 경품 추첨 등 청중평가단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최종 오디션 참가팀 동료 및 팀원 등이 아닌 국민이라면 누구나 경기게임오디션 홈페이지(http://audition.gcon.or.kr/audition/evg/evg_guide.php)를 통해 신청하면 ‘청중평가단’으로 참가할 수 있다. 평가단 선정결과는 다음달 19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031-776-478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1회 새로운 경기 게임오디션-글
【경기경제신문】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농식품 추석맞이 특별 판촉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판촉천은 경기사이버장터(온라인몰), 수원시 장안구청 직거래장터, 수원·성남·고양 농협 하나로마트 G마크 전용관 등 온·오프라인의 각종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경기사이버장터(https://kgfarm.gg.go.kr/)에서는 오는 21일부터 천경삼 홍삼 등 최대 50% 할인 한정 특가행사와 5+1 덤 행사를, 온라인 우체국 쇼핑몰 G마크관에서는 잣, 벌꿀 등 100개 품목 최대 20% 할인 행사와 최대 3천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오프라인 매장인 고양 하나로마트와 서수원 이마트 안테나숍에서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농촌융복합 인증 상품 도라지 배즙 등 7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9월 3일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를 시작으로, 수원시 장안구청, 서울시 서울광장 등 직거래 장터에서 축산, 과일류, 홍삼 등 추석에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농특산물과 명절 성수품 등을 시중가보다 최대 30%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도내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추석 명절 기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 추석명절을 앞두고 노동자 임금지급 등 자금수요 급증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수혈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8월 21일부터 총 300억 원 규모의 ‘2019년도 추석절 특별경영자금’을 운영, 지원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영자금 지원은 추석을 전후로 발생하는 중소기업의 일시적 자금난을 해소, 경영 안정화를 통해 일자리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올 추석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맞물려, 명절 상여금 등 임금지급으로 인해 자금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이다. 융자조건은 업체 당 5억 원 이내 1년 만기상환으로,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금리보다 1%를 낮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운전자금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별도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다. 단, 300억 원의 자금이 소진되면 지원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3개 지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지점을 방문하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4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붐업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등 기업체 관심을 높이고자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 모습]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시공사가 경기도, 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해 기업관계자 및 벤처캐피탈 투자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재준 고양시장의 사업 소개를 거쳐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의 일산테크노밸리의 발전과 비전에 대한 발표로 이어졌다. 또한 공사와 관계기관은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고양시 내 주요사업에 대한 상담데스크를 운영해 기업체 관계자들과 실무 상담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일산테크노밸리에 대한 기업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업유치가 기대된다”며, “공사가 진행하는 일산테크노밸리·방송영상밸리·관광문화단지는 공사의 역점사업으로,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고양시가 4차 산업혁명과 문화산업을 주도하는 경기 서북부의 자족도시로 자리
【경기경제신문】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저출산․고령화시대에 대비 농업농촌 재생과 현장소통 강화, 유통지원 및 먹거리 통합공급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혁신적인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농식품유통진흥원은 ‘찾아가는 농촌현장 정례간담회’를 통해 생산자단체, 시민사회단체, 전문가그룹 등과의 소통네트워크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튜브 방송’, 현장인터뷰, 유관기관 연계시스템 등 다양한 소통방법으로 농민과 소비자와 교류할 계획이다. [G마크+전용관] ■ 소득증대 위한 온·오프라인 플랫폼 강화 유통진흥원은 경기농식품 판로 다각화를 통해 올해 1천600억 원의 매출액을 목표로, 농민들의 소득을 높이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도내 1,169개교 70만 명에게 공급되는 친환경 학교급식사업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학교급식 공급체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한편, 계약재배를 통한 체계적인 생산관리 조직화로 1천300억 원 규모의 급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 2천500만 명에 달하는 수도권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다각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표적인 경기농특산물 온라인플랫폼인 ‘경기사이버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