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용인특례시 선수단의 메달 사냥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달 22일 사전경기로 열린 유도 개인전 90㎏ 이하급에서 홍석웅 선수가, 이어 23일 열린 단체전에서 황민호·강헌철·홍석웅 선수가 소속된 경기도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개막 나흘째인 지난 10일 육상 원반던지기 종목에서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이현재 선수가 53.30m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의 가윤미 선수가 포함된 경기도대표팀이 여자일반부 볼링 3인조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정 경기에서도 큰 성과를 이뤘다. 8명이 노를 젓는 종목인 에이트에서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의 민성호·문필승·김형욱·손성민·이성관·이성민 선수가 경기도대표로 참가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4명이 탑승해 각각 두 개의 노를 젓는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도 손성민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매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에 감사하다”며 “남아있는 육상, 씨름,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1회 화성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재활과 자립의지를 높이고 동시에 공동체를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장애인 유관단체 및 복지관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장애인사물놀이와 장애인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체육유공자 표창, 선수대표 선서 레크리에이션,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소 다양한 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장애인들을 위해 파크골프, 보치아, 론볼, 사격, 탁구, 휠체어 육상 등 종목 체험 부스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 시장은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라운지홀에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선수단,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가맹단체장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경기도장애인체전 종목별 경기 대회 영상이 상영됐으며 출전 결과보고와 함께 입상배 및 선수단 기 반납 등이 진행됐다. 또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곽지승, 박기수, 이정선, 송국진, 정보훈, 김종훈, 남상열, 김삼주, 권삼웅 총 9명의 선수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정 시장은 “시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최선을 다 해준 선수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종목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육상 등 14개 종목에 109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 4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7위를 기록했다.
[경기경제신문] 제14회 화성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과 7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축구 동호회 46개 팀, 총 1,200여명이 참가해 전 연령부, 20대부, 30대부, 40대부, 50대부로 나눠 열띤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회가 재개되는 만큼 동호인의 우정을 다지고 화합의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축구협회 소속 50대 축구단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 주최, 경상북도축구협회 및 안동시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도 단위 지역에서 우승한 18개 팀이 참가했다. 남양주시 대표 선수단은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2022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의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준결승전에서 광주시를 2-0, 결승전에서 제주시를 2-0 무실점으로 이기고 50대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환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전국 대회 우승을 축하드리며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신 남양주시축구협회 신현철 회장을 비롯해 50대부 장승철 단장 및 선수들에게 74만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남양주시체육회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40대부, 50대부, 60대부, 70대부, 여성부의 5개 부문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남양주시에서는 50대부에 운영진 2명, 선수 25명, 총 27명이 참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는 지난 25일 60개 클럽이 참여한 가운데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클럽대항볼링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 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볼링 경기를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안양시민의 체육활동 활성화 및 엘리트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됐으며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됐다. 최병일 의장은 “대중스포츠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신운동으로도 좋은 볼링은 레인 위에서 공과 부딪치며 나오는 볼링 핀의 경쾌한 소리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주는 매력적인 운동이다”며 “승패를 떠나 볼링 동호인 간의 친선과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어울림의 축제 한마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오후로 나누어 치러진 이번 경기 결과 우승은 안양시니어 클럽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굿타임클럽, 3위는 굿타임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는 지난 25일 비산체육공원 등 3개소에서 15개 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30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동호인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구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체력증진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병일 의장은 “축구는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대중스포츠로 밝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피로감을 해소하고 동호인 간에 친선과 우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검도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제14회 화성시기 검도대회가 지난 24일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주최, 화성시검도협회 주관으로 관내 검도 동호회 및 선수 30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초·중·고, 청년부 경기로 진행됐다. 단체전 우승은 남양관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도의관A로 돌아갔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검도 꿈나무들과 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귀중한 자리”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종목들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제20회 파주시장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지난 25일 금촌MK 볼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주시볼링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클럽대항 3인조 단체전,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성적에 따라 우승, 준우승, 3위 순으로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대회는 동호회 회원 간에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라며 “파주시는 볼링을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볼링은 실내운동이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기 스포츠로 파주시볼링협회에는 17개 클럽, 350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는 26일 화성종합경기장에서 올림픽 국가대표팀 축구경기가 열린다. 화성시는 26일 저녁 8시,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오는 2024년 제33회 파리 하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팀의 조직력과 경기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대표팀은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2020년 도교올림픽까지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번 파리올림픽까지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아시아에 할당된 올림픽 본선 출전권은 총 3장으로 내년 1차 예선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에 최종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국이 가려진다. 이날 상대팀인 우즈베키스탄은 2년 전부터 팀을 구성하고 지난 6월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로 명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친선경기는 파리올림픽을 향한 여정의 시작인 만큼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보여주는 경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가 열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은 지난 2011년 준공해 국제 경기가 가능한 총 3만 5천 석의 주경기장과 5천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