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이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경남 남해에서 치러진 ‘제27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은 지난 15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용인태성FC와의 결승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전반 38분 상대 진영 패널티 박스 안에서 김민재 선수의 절묘한 선제골이 결승을 이끌었다.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은 개막 전부터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며 다른 팀들의 경계대상 1호였다. 이러한 기대에 응답이라도 하듯 예선부터 큰 점수차로 승전고를 울렸다. 본선 8강 예산 삽교FC와의 경기에서는 아슬아슬한 승부차기까지 이어졌지만, 골키퍼 최강서 선수의 선방에 힘입어 4강에 진출해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달 초 취임한 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은 대회 기간 현지에서 선수단과 함께하며 선수 시절 노하우를 전수하고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을용 총감독은 “용인시축구센터에 명불허전이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것이 아니었다”며 “훌륭한 선수들이 있어 축구센터의 앞날은 화창하다 대한민국 청소년 축구가 지향해야 할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
[경기경제신문]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연이틀 메달을 획득하면서 본격적인 메달 획득을 시작했다. 지난 16일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50㎏급 경기에 출전한 신윤기 선수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뒤이어 열린 남자 –54㎏급 경기에서는 최근진 선수가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종합기록 부문과 최고기록 부문에서 각각 금·은·동메달을 수여하고 메달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신윤기 선수는 베스트 부문에서 금메달을, 토털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최근진 선수가 토털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15일에는 백수민 선수가 여자 –41㎏급에서 베스트 부문 1위, 토털 부문 1위로 금메달을 2개 획득했고 천민기 선수 또한 남자 –49㎏급에서 베스트 부문 2위, 토털 부문 2위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평택시청 소속인 나용원 선수는 남자 –97㎏급에 출전해 베스트 부문 3위, 토털 부문 1위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대회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선수들이 많은 중량급이 금요일부터 시작한다 메달을 따기 위해 선수들이 모든 힘을 다해서 경쟁을 할 것이다 시민분들도 대회장에 오셔서
[경기경제신문] 고재효 감독이 이끄는 평택진위FC가 지난 6월 3일부터 15일까지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및 주변 경기장에서 진행한 2022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2022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는 군산 출신의 축구인 채금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199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축구대회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지는 전국 대회로 올해는 전국 40개 팀이 참가했다. 예선 3조에 편성된 평택진위FC는 경기송산FC를 8:0, 충남한마음축구센터를 4:0, 목포공고를 5:0으로 이겨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서울경신고를 7:0으로 이기고 8강에서 천안축구센터 U18을 4:1, 4강에서 영등포 선유FC를 4:0으로 이겨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6월 15일 오전 10시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치러졌으며 유성생명과학고를 5:0으로 이기고 올라온 서울 중앙고와 평택진위FC가 맞붙은 끝에 평택진위FC가 2:1로 최종 우승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신 것을 축하드린다 고재효 감독님과 선수들, 그리고 항상 선수들을 서포트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2022 평택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 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 대회"가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지난 14일 개막식을 갖고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끝없는 열정’을 슬로건으로 전세계 23개국 35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과 2024년 프랑스 파리 패럴림픽 대회 출전 자격(IPC 공인)을 두고 남자 10개 종목, 여자 10개 종목, 혼성 단체전 3개 종목 총 23개 종목에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개막식은 장호철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진환 평택시체육회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이원희 한경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선수 심판진 선서, 앙상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 한국은 15명의 선수와 6명의 지도자를 포함한 21명의 선수단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2 평택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 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 대회에 참여하신 선수단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수년간 대회를 위해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본인들이 목표로한 성과를 모두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를 연고로 하는 SK루브리컨츠의 여자 핸드볼 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는 지난 1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창단 10주년 기념 및 팬미팅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 간 팬들과 함께해 왔듯이 앞으로의 10년도 팬들과 함께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를 위한 사전 신청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인 이날 행사에 광명시민을 비롯한 약 200명의 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 전 평생학습원 1층 광장에는 팬들을 위해 선수들이 자비로 준비한 커피차와 차규탁 SK루브리컨츠 대표이사의 축하 간식차가 팬들을 반겼다. 본 행사는 10주년 기념 영상, 주요 선수 Q&A, 선수단 장기자랑 순으로 이어지며 분위기가 고조됐다. 특히 깜짝 이벤트로 선수가 직접 준비해 온 본인의 애장품을 설명한 후, 추첨에 당첨된 팬에게 전달하며 함께 사진을 찍어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선수단의 사인회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정훈 SK슈가글라이더즈 단장은 “구단 창단 10주년을 연고지인 광명시에서 팬 분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연고지인 광명시와 함께 팬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명문 구단으로 성장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 소속 김청의 선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4일간 괌 하몬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킹스 괌 ITF 국제테니스대회에서 지난 4일 복식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김청의 선수는 홍성찬 선수와 짝을 이뤄 좋은 호흡으로 준결승전에서 남지성-송민규 조를 2대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전에서 니키 타쿠토-유즈키 타케루 조에 1대2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청의 선수는 지난 4월 태국 치앙라이 국제테니스대회에서 1차대회 복식 우승, 3차대회 복식 준우승으로 입상한 데 이어 이번 킹스 괌 국제테니스대회에서도 복식에서 준우승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김청의 선수는 “준우승의 영광은 평소 김보라 시장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노광춘 감독님의 지도력 덕분에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해양레저아카데미, 요즘 대세인 서핑, 요트·모터보트 등 6개 과정 운영, 경기바다 해양레저 통합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경기해양레저아카데미의 신청열기가 뜨겁다.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는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해양레저문화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양레저 스포츠를 체험하고 배우고 싶은 경기도민을 위해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인기가 많은 요트 조종면허 취득교육, 일반2급(모터보트) 조종면허 취득교육은 조기 마감되어 60여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7월 말까지 선착순 모집운영하고 있으니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는 김포 아라마리나, 안산 탄도항, 시흥 웨이브파크·시화호 등 경기 연안지역에서 ▲해양레저 안전체험교육 ▲서핑 입문자 기초교육 ▲일반2급(모터보트) 조종면허 취득교육 ▲요트 조종면허 취득교육 ▲레저선박 운항기술 심화교육 ▲요트 세일링 심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해양레저 안전체험교육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교육 수료 후 시화호에서 보트체험을 하는 교육과정이며, 서핑 입문자 기초교육은 인공 서핑장인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운영 중인 서핑 초급 교육과정이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일반2급 또는 요트 조종면허 취득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익산에서 열린 Amazing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대회에서 파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금메달 2개를 획득하고 선수단 전원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김태효 남자 100m 박근정 여자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김현욱 남자 높이뛰기 2위 이승진 남자 800m 3위 황지향 여자 800m 3위 남보하나 여자 3000m 장애물 달리기 3위 황지향, 남보하나, 설명은, 이서빈 여자 3200m 4인계주 3위에 입상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안승면 체육과장은 “파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끈끈한 동료애로 뭉쳐 선수단 전원 입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파주시의 위상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FC 위민에 입단한 지소연 선수가 “인천 현대제철이 WK리그를 독식하고 있는데, 저의 수원FC 위민 입단으로 판도가 바뀔 것”이라며 “수원FC 위민이 상대하기 힘든 팀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지소연은 26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열고 포부를 밝혔다. 지소연은 “수원FC는 전 소속팀인 첼시와 같은 형태로 남자팀과 여자팀을 함께 운영하는 점이 마음에 들어 입단을 결심했다”며 “수원FC 위민에서 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수원시와 김호곤 수원FC 단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리그에서 뛰면서 쌓은 경험을 후배들에게 공유하면서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지소연에게 유니폼을 전달한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수원FC 구단주로서 지소연 선수의 수원FC 위민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소연 선수의 입단이 한국여자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스포츠 메카인 수원시는 앞으로도 스포츠 발전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소연은 남녀 축구선수를 통틀어 한국축구 국가대표 A매치 최다 득점자다. 한양여대를 졸업한 후 2010년 12월 일본 고베 아이낙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26일 15:00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4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경기도 선수단 메달리스트 환영식을 열고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이승우 부회장,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오산시지회 김미옥 회장, 각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및 시ㆍ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40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허범행 경영본부장(사무처장 직무대행)의 경과보고를 시작하였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이승우 부회장은 남자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학성을 비롯, 홍은미ㆍ최선희·양정무(이상 유도), 모윤자ㆍ모윤솔·오세욱(이상 탁구), 최창훈(사격), 공혁준·오상미(이상 육상), 나선화(탁구 지도자) 등 11명에게 메달 포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이승우 부회장은 “메달 입상자와 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이 경기도의 놀라운 저력을 보여줘 너무나도 자랑스러우며, 이는 경기도민에게 아주 큰 귀감이 되었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성과를 이룬 선수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경기도민과 함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선수단은 이번 제24회 데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