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면역전문 바이오기업 엔케이맥스 박상우 대표 일행은 25일 광주시청을 방문, 면역력에 취약한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면역기능 향상 비타민(NK365) 2천160세트(4천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박 대표는 “코로나19에 대항할 특별한 백신이나 치료제도 없고 마스크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면역력에 취약한 저소득 계층이 코로나19에 대항해 이겨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지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엔케이맥스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힘을 얻어 코로나19 대응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NK365는 다양한 비타민 원료들과 함께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원료인 아라기쿠스 버섯(Agaricus blasei) 분말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건강기능 식품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경제기업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사회적경제기업 긴급융자’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기업 긴급융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으로, 경기도와 신협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특별융자’ 상품을 확대한 사업이다. 이번 ‘사회적경제기업 긴급융자’ 상품의 특징은 기존의 신용 1억5,000만 원, 담보 2억 원 융자한도를 신용․담보 동일하게 3억 원으로 한도 증액해 기존 융자받은 사회적경제기업도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제출서류도 대폭 간소화 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금리는 신용대출 3.0%, 담보대출 2.5% 이내이며, 융자기간은 최소 3년, 최장 10년까지 가능하다. 또 최대 2%까지 경기도에서 이자를 지원하므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금리는 1%이내 저금리 융자상품이다. 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적경제기업 긴급융자 사업’안을 경기도의회에 추경 안건으로 올렸고, 25일 통과됐다. 이 사업은 17개 지역신협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융자에 대한 문의는 신협중앙회 사회적경제팀(031-302-5600)으로 문의하면
[경기경제신문] 이재명 지사는 24일 오후 광주시 곤지암읍 경기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꾸러미 지원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코로나19로 피해를 겪는 도내 학교급식 납품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꾸러미를 판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모두가 어려울 때 개학이 연기되면서 농업인들이 겪는 고통이 너무 큰 것 같다”며 “가능하면 기존의 방식 외에 여러분들이 농사를 지은 귀한 작물들을 주부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도 더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사태 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농식품 유통망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지난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함께 도내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시금치, 얼갈이, 아욱, 깻잎, 상추, 대파 등 엽채류 11개 품목을 담은 4kg짜리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한 상자를 2만 원에 판매했다. 당시 준비된 물량 7,183개가 불과 두 시간 만에 전부 판매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지사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착한 소비에 동참해 달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파주 ‘문발 Ⅰ·Ⅱ 일반산업단지’와 화성 ‘마도 일반산업단지’등 도내 노후 산단 2곳이 녤년도 경기 YES산단 육성사업’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YES산단 육성사업’은 그간 국가재생사업에서 소외돼온 중소규모 노후 일반산단을 대상으로 재정비를 지원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민선7기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급변하는 경제·산업·노동 환경에 발맞춰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젊고(‘Y’oung), 편리하고(‘E’asy), 첨단·고부가가치의 똑똑한(‘S’mart) 산단을 만들겠다는 것이 경기도의 의도다. 이들 산업단지는 준공한지 20년이 훌쩍 넘은 노후 산단들로, 기반시설의 노후화 정도, 산단 여건 및 경쟁력, 지역경제 기여도, 계획의 실현 가능성, 수행기관 추진의지 등을 점적으로 고려해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산단에는 도비 6억 원, 시비 8억 원 등 총 14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각 산단 특성에 맞는 혁신·활성화를 도모한다. 우선 ‘문발 Ⅰ·Ⅱ 일반산단’은 도비 3억 원, 시비 3억 원등 6억5,000만원을 들여 보행로와 완충녹지를 활용해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올해 도내 청년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의 녤년도 경기도 청년기업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개발·보유하고 있지만, 홍보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채널을 활용한 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뒀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대표자가 만 20세~39세이고 온라인에 입점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어야 한다. 올해는 총 30개사의 청년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을 시작으로 인터파크, 위메프 등 대형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과 청년기업 기획전, 프로모션 등 마케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해 오는 4월 1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yeseulpark@kgcbrand.com)로 제출하거나 경기도주식회사(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89번길 20, 2동 6층)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 및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하게 되며 평가항목은 제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학교급식 납품이 끊긴 지역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 돕기에 나섰다. 시는 분당구 구미동 성남농수산물유통센터 하나로마트에 내에 학교급식 식자재 상설 매장을 운영 중이라고 3월 25일 밝혔다. 지역 내 134개교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7곳 농가가 재배한 아욱, 얼갈이, 열무, 참나물, 표고버섯 등을 판다. 성남시 내부 전산망을 통해서는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펴고 있다. 판매율이 저조한 시금치와 근대 4㎏ 분량을 한 세트로 묶어 내놓은 지 이틀(3.19~20) 만에 300세트, 330만원 어치가 팔렸다. 이 중 31세트는 구내식당을 직영하는 수정·중원·분당구청이 식품 재료로 사 갔다. 성남시는 4월 3일부턴 성남농수산물유통센터 야외에도 학교급식 식자재 직거래 장터를 개설·운영한다.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넓혀 지역 농가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성남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급식을 납품하는 지역 농가가 직격탄을 맞았다”면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공직사회는 물론 시민 여러분들도 농산물 구매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
[경기경제신문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녤년 중소기업 상품 사진 촬영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녤년 중소기업 상품 사진 촬영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상품을 촬영한 후, 이미지 원본을 온라인 쇼핑몰 상세페이지·제품 카탈로그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소액지출도 부담스러워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사업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기업 당 최대 4개 상품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스튜디오와 협의해 상품 품목 및 구성에 따라 컷 수를 조정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 공지사항에서 해당 사업의 참여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4월 2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lsh0510@kgcbrand.com)로 보내면 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 또는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GS25 등을 운영하는 GS리테일, 그리고 위메프와 협력해 온라인을 통한 ‘경기도중소기업 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 13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의 소매판매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30.6%, 19.6% 감소했다. 코로나19로 매장을 찾는 고객이 줄어든 까닭이다. 얼어붙은 소비는 중소기업에 직격탄이 됐고, 다양한 판로를 보유하지 못한 업체들에게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GS리테일·위메프와 손을 잡았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증대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을 찾기 힘든 소비자가 양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3월 23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기획전에서는 당일 도정한 경기미와 생유산균, 살균 소독제 등 경기도주식회사가 엄선한 중소기업의 다양한 우수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기획전은 위메프(www.wemakeprice.com) 웹페이지 내 기획전 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이달 말까지 각 학교에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대응 안전망 강화를 위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 요령’ 지침을 개정․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침은 직전 발간물인 2017년 12월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 요령’을 관련 법령 개정에 맞춰 수정・보급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아동학대 사안 처리 시 법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판은 ▲아동학대 발견 및 초기 대응, ▲아동학대 사안 처리 절차, ▲피해 아동 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교사가 알아야 하는 Q&A, ▲아동학대 관련 교육청 연락처, 위(Wee) 프로젝트 현황, 경기도 내 관련 기관 현황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사가 알아야 하는 Q&A’는 수년간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담당한 전문가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해 아동학대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안 처리 방안 또는 유의점을 제시하는 등 현장 맞춤형 지원 내용을 상세히 담은 것이 이번 개정판의 특징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개정판 활용 방안 연수로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초․중․고교 교감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에는 ‘코로나19’ 피해 농업인 및 농업분야 경영안정을 위하여 긴급하게 특별융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농촌인력수급불안정, 출하지연 등으로 정상적인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경영자금으로 최대 농가당 3천만 원, 연 이율 1%로 안성시 농업발전기금으로 특별융자금을 지원해준다. 지원대상은 ▲농업인(가족포함)이 ‘코로나19’감염 확진 또는 의심으로 격리되어 정상적인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 ▲내·외국인 등 농작 보조인력 수급 차질로 정상적인 생산·수확을 하지 못한 농가(마을이장 확인 등), ▲이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하지 못한 것으로 인정되는 농가이다. 신청기간은 자금 소진 및 ‘코로나19’ 상황 안정시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긴급상황을 고려하여 수시 서면, 현장 평가를 통해 평가결과 적격자인 경우 농업발전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긴급지원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의 일환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 자금을 지원하여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여 고통 경감하고자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