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 스포츠 대축전’을 열었다. 이날 유소년 스포츠 축전에 참여한 관내 유소년·학교 클럽 선수 1100여 명은 농구(야외농구장), 티볼(리틀야구장), 줄넘기(수원체육관), 풋살(인조잔디구장) 종목에서 클럽·학교별 대항전을 치렀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금이 여러분에게 가장 특별하고 귀중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며 “스포츠는 단순한 신체활동이 아닌 팀워크, 리더십, 도전과 극복의 등 많은 가르침을 주는 활동”이라고 밝혔다. 이어 “꿈나무 여러분들이 스포츠 정신을 마음속에 새기며 경기 중에 어려운 순간이 와도 포기하지 않고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농구협회가 주관한 농구대회에는 65개 팀 250명이 참가했고,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서 3대 3으로 경기했다. 티볼은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주관하에 초등부 10개 팀 150명이 출전했고, 풋살은 수원시축구협회 주관하에 초등학교 1~4학년 32개 팀 384명이 참가했다. 수원시줄넘기협회가 주관한 줄넘기 대회에는 초등
[경기경제신문]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한 광명시 선수단이 지난 16일 KTX광명역컨벤션웨딩홀에서 해단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체육회 임원 등 내빈과 선수단 25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체육회 선수단은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성남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 22개 종목 선수 267명, 임원 87명 등 총 35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24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31개를 획득했다. 종목별로 검도 보디빌딩 종목이 종합 1위, 육상, 축구, 역도, 유도, 우슈 종합 2위, 배구, 탁구, 농구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며 총 21,070점을 획득, 모범선수단상 수상과 2부 종합순위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의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해 준 선수들의 노고에 2부 종합 2위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202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제2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道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이용운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총회를 주재하였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대의원(시군장애인체육회장 및 정가맹단체장) 및 대리인 34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금회 대의원총회에서는 지난 2월 개최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사 임원 정수를 35인 이내로 확대하는 규약 개정(안)이 승인됨에 따라 기관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등 외부 인사를 이사회 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원안가결 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대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뜻을 받아 장애인이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의원들 또한 시군장애인체육회와 도가맹경기단체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장을 마련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FC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시청 집무실에서 2023. 아르헨티나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 진출의 주역으로 활약한 김지수 선수(19·성남FC)를 만나 격려했다. U-20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수비수를 맡은 김 선수는 지난 6월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8강전에서 탄탄한 수비력으로 골문을 지켜 1-0 승리를 이끌면서 4강 진출에 공을 세웠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김지수 선수는 성남이 키운 한국 축구의 미래”라며 월드컵 4강 진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에서 앞선 5월 이적을 공식 제안받은 것도 축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김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의 이적 제안을 받은 것은 성남FC의 큰 성과이자 성남FC 유소년 시스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김지수 선수는 2004년생 중앙 수비수다. 성남FC 15세 이하(U-15) 유소년 축구와 풍생고(성남 U-18)를 거치며 성장했다. 고3이던 지난해 성남FC와 구단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 K리그1 12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13일 수원시청에서 수원 연고 6개 프로스포츠 구단 홍보·마케팅 부서장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 연고 프로구단 실무협의체 구성(안)’을 논의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FC·수원삼성 블루윙즈(프로축구), kt 위즈(프로야구), 한국전력 빅스톰·현대건설 힐스테이트(프로배구), 수원KT소닉붐(프로농구)의 홍보·마케팅 부서장이 참석했다. 수원시와 6개 구단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프로스포츠 구단 지역 연고제 정착과 스포츠 문화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홍보·마케팅 부서장들은 “수원시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여러 가지 사회공헌사업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수원 연고 프로구단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려면 구단과 시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속해서 스포츠 문화 발전 방안을 논의하자”고 말했다. 수원시는 4대 프로스포츠(축구, 야구, 배구, 농구) 구단을 모두 보유한 유일한 기초지자체다.
[경기경제신문] 제13회 평택시민체육대회가 지난 10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25개 읍면동 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평택시민체육대회는 격년제로 열리는 행사지만 돼지열병과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2017년 이후 연기되고 있었으며, 작년 코로나 완화 정책으로 인해 올해 6년 만에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25개 읍면동 선수단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족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훌라후프 △5인6각 △피구 △혼성계주 등 7개 종목으로 펼쳐졌으며, 각 선수들은 자신의 읍면동을 대표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종목별로 족구는 안중읍, 단체줄넘기는 오성면, 줄다리기는 청북읍, 훌라후프는 서탄면, 5인6각은 오성면, 피구는 청북읍, 혼성계주는 세교동이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솜씨를 뽐냈다. 세교동은 대회내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조직적으로 흥겨운 응원을 이어가 응원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6년 만에 열리는 대회이니만큼 흥겨운 마음으로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짧게 인사말을 전했으며, 대회 폐회식까지 끝까지 남아 최선을 다해준 시민들에게 응원과 박수갈채를 보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김동연)는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 8개 종목 14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장애인 선수 54명, 비장애인 선수 34명, 임원 및 보호자 61명)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가 되는 이번 대회는 총8개 종목(당구, 볼링, 수영, 파크골프, 스크린골프, 좌식배구, 트라이애슬론) 경기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인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가치있는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설 작정이며, 경기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 많은 스포츠참여
[경기경제신문] 올해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회 연속 2위에 오른 높이뛰기 세계 최정상 우상혁(27·용인특례시청) 선수가 7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이상일 시장과 만나 앞으로 남은 일정에서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우상혁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3일 이탈리아 피렌체 리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로마·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 선수의 몸 상태를 물어보고 세계대회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이 용인시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민들은 우상혁 선수가 거둔 성과와 유니폼에 새겨진 용인특례시에 자부심을 높였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며 “우상혁 선수가 거둔 성과가 타 종목 선수들에게도 용인특례시와 함께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상혁 선수의 뒤에는 항상 응원하는 대한민국 국민과 용인특례시민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기를 바란다”며 “숨가쁜 일정을 앞두고 있지만 컨디션 유지를 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한민국 육상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우상혁 효과는 용인특례시 스포츠 위상을 한층 더 높이
[경기경제신문] 이천시는 지난 2일 이천 빌라드 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해단식은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이천시체육회장, 선수단, 이천시체육회 가맹단체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우승기 봉납, 종목별 우승배 봉납 및 종목별 우수 선수 4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천시는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22개 종목에 총 26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무려 7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11년 만의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조태균 이천시 체육회장님을 단장으로 하는 340여명의 선수단 뿐만 아니라, 이천시 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매번 신경 써 주신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체육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천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응원한 덕분에 11년 만의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과 이천시민 모두가 부족함 없이 누릴 수 있는 유·무형의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광주시 최초로 3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됨에 따라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5일 육상종목의 정선정, 김승현, 김태민 선수를 시청으로 초청, 대회 출전을 격려했다. 이날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신임 이사로 임명된 신장섭 이사 등은 이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자폐성 장애인이 참가하는 국제경기로 4년마다 하계대회와 동계대회로 나누어 개최된다. 이번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은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독일 베를린에서170개국 7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육상 등 22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에 돌입한다. 방세환 시장은 “우리시 장애인체육회는 남윤구 상임부회장 선임 이후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9위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고 칭찬하며, “여러분이 국가대표로 처음 참가하는 국제대회인 만큼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몸 건강히 다녀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참가선수 중 정선정 선수는 지난 4월 성남시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신인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광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