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8일 동탄 장지체육공원 론볼장에서 제8회 화성시장배 전국론볼대회를 화성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론볼연맹 주관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전천후시설 설치 공사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할 수 있는 대회로, 장애인식 개선과 화합을 위한 자리가 됐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48팀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8일에서 9일까지 양일간 ▲OPEN(3인조) ▲B4(복식)으로 진행된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대회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한 이원욱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이 지난 7월 31일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2023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이 개인전 체급(+100kg)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26세 이하 올림픽대회로, 한국 유도 국가대표 선수 14명이 출전해 김민종(+100kg)이 한국 유도 2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종은 준결승전에서 SIPOCZ, Richard(HUN)에게 밭다리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국제유도연맹(IJF) 주니어 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일본 유도 기대주 NAKAMURA, Yuta(JPN)를 빗당겨치기 기술로 제압해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양평을 알리고 있다”며 “김민종 선수가 다음 달 헝가리에서 열리는 IJF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하는데 이 상승세를 이어가 다시 한번 국가와 양평을 알리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역도팀이 8월 1일부터 24일까지 장미란체육관 역도훈련장에서 ‘2023 고양시청 무료 역도교실’을 운영한다. 금메달리스트 장미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배출한 고양시청 역도팀은 경기도체육대회 18연패에 빛나는 역도 명문이다. 현재는 진윤성, 박주효, 박혜정 선수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실시해 호평을 받아온 역도선수단은 올해도 무료 역도교실을 열어 역도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만난다. 무료 역도교실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동호인과 일반시민 등 43명을 대상으로 총 8회 운영된다. 강습은 역도 경력 2년 이하의 중급반과 2년 이상의 상급반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활 스포츠의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며 “역도교실이 고양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9개팀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13년부터 매년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시민 대상 운동교실을 열고 있다.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운동 교실은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체육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과 레슬링팀 소속 선수들이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평택시청에 따르면 역도팀은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 에 출전하여, 여자일반부 49kg급 신재경이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여자일반부 단체전 중량급으로 출전한 이선아, 박민영, 서민지는 인천광역시청 팀을 누르고 우승했으며, 남자일반부 단체전 중량급으로 출전한 김승환, 이영민, 정현섭은 준우승을 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며 대회를 마쳤다. 또한, 레슬링팀도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 출전하여 △최준형(일반부 그레고로만형 –87kg) 금메달, △이정호(일반부 남자자유형 –74kg) 은메달, △오만호(일반부 남자자유형 –86kg) 동메달, △오진섭(일반부 그레고로만형 –63g)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감독 및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시를 빛내고 시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회장 권훈겸)은 지난 24일부터~25일까지 ‘2023 경기도장애인 론볼 시⋅군(지부)클럽대항전을 개최했다. 시흥시 옥구공원 내 시흥론볼경기장에서 24일과 25일 양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165명(선수120명, 보호자14명, 운영요원15명, 임원16명 등)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펼쳤다. 이날 대회는 WB, IBD, KBD 규정을 적용해 각 조별 닺, 복, 3인조, 4인조 점수를 합산하여 조별 순위를 결정하고 합산 점수가 동률일시 다인조 승리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첫날인 27일에는 3인조 16강을 시작으로 복식 3인조 결승, 3, 4위전이 펼쳐졌다. 28일에는 단식 16강, 4인조 16강을 시작으로 결승전과 3, 4위전이 치러졌다. 대회의 종합 우승은 수원시가 차지했다. 2위는 화성시, 3위는 안산시 팀에게 돌아갔다. OPEN 5인조 경기는 1위 화성, 2위 안산, 3위 안양, 4위 수원시가 차지했다. OPEN 3인조 경기에서는 1위 시흥, 2위 부천, 3위 수원, 4위 안산시에게 돌아갔다. 론볼은 잔디 경기장에서 볼을 굴려가며 행해지는 스포츠로, 장애인이 충분히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1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안성시청은 이달 22일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문경시청에 2-1로 승리하며 2년 만에 대회 정상을 탈환했다. 결승전에서 안성시청 김연화·곽은빈 조가 문경시청 엄예진·황보민 조를 5-0으로 이기며 기선 제압한 데 이어, 지다영·연혜인 조가 문경시청 송지연·신유나 조에 5-4로 승리하며 대통령기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 트로피를 가져왔다. 안성시청 곽필근 감독은 “2년 만에 다시 한번 우승이라는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개최된 제59회 국무총리기 단체전 우승에 이어 제61회 대통령기 대회 단체전도 우승하는 등 2연속 단체전 석권을 기록 중인 안성시청은 상승세를 계속 이어나갈 전망이다.
[경기경제신문] 이번 달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순천시에서 열린 2023 순천만국가정원배 순천오픈테니스대회에서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 소속 김성훈 선수가 안동시청 김은채 선수와 짝을 이뤄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훈 선수는 2023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대회에서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순천오픈 테니스대회에서도 혼합복식 부문에서 우승하면서 꾸준히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안성시청 김재환 선수도 김포시청 김병훈 선수와 함께 남자복식 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안성시청 테니스선수단의 우수한 실력을 뽐냈다. 노광춘 감독은 “선수들이 흘린 땀이 좋은 성적이라는 결과로 돌아와 기쁘다 ”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7월 20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서준혁 대명소노그룹회장이 고양시청에서 만나 프로농구단 연고지를 고양특례시로 확정하는 것에 합의했다. 대명소노그룹은 데이원 구단 해체 후 힘들어하는 선수들을 위해 프로농구단 출범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고양특례시와 힘을 합쳐 다시 한 번 ‘감동 농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오는 8월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뒤 9월에 프로농구단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프로농구단을 유치함으로써 생활 속 스포츠 문화를 육성하고 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를 연고지로 한 프로농구단의 출범을 축하한다. 농구단이 고양시민의 사랑을 받는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7월 15일~16일 양평물맑은 볼링장에서 열린 2023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2부에서 안성시가 남·여부 5인조전 종합점수 6,562점을 획득해 하남시와 가평군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5인조전에서 최윤상, 정상연, 장명호, 김진호, 임은석, 지현주로 팀을 이뤄 3경기 합계 3,473점으로 하남시(3,349점)와 의왕시(3,335점)를 누르고 우승했으며, 여자부 5인조전에서는 윤미숙, 백옥희, 홍수진, 천경미, 김영미, 최화정으로 팀을 이뤄 3경기 합계 3,089점을 기록하며 하남시(3,074점)와 동두천시(3,047점)을 누르고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편 대회기간 동안 뛰어난 기량을 보인 최윤상 선수가 남자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이임섭 안성시볼링협회장은 “이명훈 프로의 지도하에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성시체육회 백낙인 회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안성시볼링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중국 전국야구선수권대회 우승팀인 ‘장쑤 거마’와의 교류 경기를 진행했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7개팀(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고양 위너스, 포청 몬스터, 가평 웨일스, 수원 파인이그스)과 장쑤 거마 간 친선 리그 경기를 진행했다. 중국프로야구(CNBL)에 소속된 장쑤 거마는 2022년 중국 전국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 2023년 우승 등 중국프로야구 강팀이다. 차오지에, 왕 웨이이, 정차오췬 등 2023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있다. 마지막 7월 7일 독립야구단 올스타팀 대 장쑤 거마 간 경기(3대 8)를 마지막으로 7경기(총 11경기 중 우천 등으로 4경기 취소)가 진행된 가운데 장쑤 거마가 7경기 모두 승리를 거뒀다. 경기도는 13일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경기장인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방세환 광주시장, 마쩐신 장쑤거마 단장, 첸비아오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쑤 거마’ 환송식을 열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교류전을 통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선수들과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