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이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치르는 마지막 국내 평가전으로 북유럽의 아이슬란드와 붙게 된다. 벤투 감독은 이날 평가전을 치르고 월드컵 참가 최종 엔트리 26명을 확정할 계획으로 선수들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대팀인 아이슬란드는 FIFA 랭킹 62위로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된 팀이지만 지난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오르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한 팀이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월 터키에서 처음으로 맞붙어 5대 1로 대승을 거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마지막 평가전을 화성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전이 열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은 지난 2011년 준공돼 국제 경기가 가능한 총 3만 5천 석의 주경기장과 5천 석의 실내체육관, 2천 석의 보조경기장을 갖추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재단법인 화성FC는 지난 1일 화성시하모니연합봉사단을 통해 화성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전달했다. 국가대표팀 유니폼 후원은 대한축구협회축구사랑나눔재단에서 진행하는 엔젤저지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화성FC는 화성시하모니연합봉사단을 통해 화성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유니폼을 전달했으며 지역 내 이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 대상 무료 축구교실, 이주민 단체와의 협약 체결, 축구공 지원 및 홈경기 초청 등 스포츠 취약계층의 이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하모니연합봉사단은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무료 급식, 스포츠 교육,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활동 등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하모니연합봉사단 이종권 단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많은 혜택과 좋은 선물을 전달한 화성FC에 감사드리며 이주민 지원에 대한 많은 활동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화성FC 전정민 사무국장은 “엔젤저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경기경제신문] 이은노 감독이 이끄는 파주시민축구단이 지난달 29일 치러진 화성 FC와의 22년 K3리그 최종전에서 3:0으로 승리해 우승팀과 승점 1점 차로 값진 준우승을 기록했다. 분위기는 이른 시간에 결정됐다. 전반 21분 이상협 선수의 수비수 뒷공간을 노리는 패스를 이지홍 선수가 재치 있게 골키퍼까지 제치며 득점에 성공했다. 두 번째 골도 이상협 선수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후반 14분 코너킥을 문진용 선수가 경합상황에서 영리하게 문전으로 공을 연결했고 안은산 선수가 왼발슛으로 마무리했다. 마지막골은 83분 교체로 투입돼 K3리그 데뷔전을 치룬 주재현 선수가 강한 전방압박으로 상대 수비의 공을 빼앗아 침착하게 마무리해 데뷔골로 파주시민축구단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2012년에 창단한 파주시민축구단은 2020년 K4리그 우승과 이번 시즌 K3리그 준우승을 통해 다시 한번 강팀임을 입증하게 됐다. 김상국 단장은 “올 한해 우수한 성적으로 무사히 시즌을 마친 코치진, 선수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내년에도 다치는 선수 없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리그 참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선전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의왕시는 13개 종목에 4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열전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준수한 성적으로 거뒀다. 특히 배드민턴에서는 30대 남자 복식과 40대 남자 복식, 70대 여자 복식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어르신부와 일반부에서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여자부, 남성부 모두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태권도에서는 종합시범 1위, 태권체조 3위를 기록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탁구에서는 50대 남자 단식 1위와 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며 종합순위 3위를 차지했으며 테니스 여자부 준우승, 농구 종합순위 3위, 배구 남자부 3위, 궁도 장년부 3위, 육상 50대 여자 1위, 70대 남자 2위, 40대 여자 3위, 50대 남자 3위 등 다수의 종목에서 순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제33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9~24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 4명 모두가 금메달 총 1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역도는 전국에서 약 4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 금메달 3개 김규호 금메달 3개 나용원 금메달 3개 정연실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특히 나용원 선수는 파워리프팅 대회신기록·종합한국신기록, 정연실 선수는 웨이트리프팅 한국신기록, 김규호 선수는 파워리프팅·웨이트리프팅·종합대회신기록을 달성해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대회기간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또한 경기장을 방문해 평택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보내 선수들에게 큰 힘을 보탰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대회 입상을 위해 그동안 고된 훈련을 견뎌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평택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번 우수한 성적으로 평택을 빛내준 장애인 역도팀 감독과 선수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58만 시민
[경기경제신문] “세계 육상 무대에 용인특례시의 이름을 알리겠습니다”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이자 한국 높이뛰기 최고기록 보유자인 우상혁 선수가 20일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에서 한 말이다. 우 선수는 이 자리에서 “2024년 파리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용인특례시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며 “용인특례시민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최정필 용인시육상연맹회장, 이규백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감독 등이 참석했다. 입단식은 선수 소개 및 홍보 영상 시청, 계약서 서명, 단복 전달, 핸드프린팅, 기자단 인터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우 선수에게 단복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우상혁 선수가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후년 파리올림픽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상혁 선수가 ‘할 수 있다. 올라간다’고 했던 말과 추구했던 많은 노력들이 국민, 특히 청년들에게 큰 자신감과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상혁 선
[경기경제신문] 지난 16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2022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6천여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평택시를 대표하는 체육행사로 총 3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초청가수 공연팀의 축하무대와 다양한 홍보부스들이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대회 결과는, 하프 코스 남자부는 최진수씨가 1시간11분45초로 여자부는 류승화씨가 1시간20분11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10㎞ 코스 남자부는 유성종씨가 35분49초로 여자부는 최영주씨가 41분31초로 각각 1위를 수상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대회가 마라톤 동호인들의 건강은 물론 시민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많은 유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는 장애인 게이트볼 종목의 저변 확대 및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지난 14일 '제4회 화성시장배 장애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향남읍 도원체육공원에서 진행된 대회에는 경기도 내 21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화성시장애인체육회, 화성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양평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오랫동안 열리지 못했던 대회의 아쉬움을 날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체육종목의 활성화와 다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는 지난 16일 생활체육으로서 보디빌딩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제9회 화성시장배 Mr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화성시 보디빌딩 동호회 및 선수 30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화성시체육회, 화성시보디빌딩협회 주최 주관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남자부문 마스터즈 그랑프리 윤기중, 보디빌딩 그랑프리 허찬인, 여자부문 피지크 우승 이연주, 비키니 우승 곽슬기 선수가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박민철 문화관광교육국장은 “피트니스는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관리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된 대회로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총 8개 종목에 입상했다. 육상팀에서는 황지향 선수가 800m 1위 김태효 선수가 100m, 400m 계주 각 2위 박근정 선수가 높이뛰기 2위 남보하나 선수가 3000m 장애물달리기 2위, 1500m 3위 김현욱 선수가 높이뛰기 3위를 기록했으며 레슬링에서는 박제우 선수가 그레코로만형 97KG 3위를 기록했다. 김달수 체육과장은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선수 및 지도자들을 보며 자랑스러움을 느끼고 있다”며 “선수단 전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