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정규 영어교육 과정 지원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교육 ‘English School(잉글리시 스쿨)’ 사업을 4월부터 6월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본 사업은 평택시(교육청소년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국제교류재단(평택영어교육센터) 협력으로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가 미배치 된 학교 및 권역별 소규모 학교를 우선해 선발한다.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발된 학교는 총 19개교이다. ‘English School(잉글리시 스쿨)’ 사업은 2021년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 6학년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했으며, 매년 학교 및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총 15개교 749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하반기(9~11월)에는 11개교 5500여 명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정규과정 영어 교과서를 기반으로 평택영어교육센터의 우수한 강사진들이 자체 개발한 23개 주제별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또한 학교별로 학생들의 영어 수준에 맞춘 교육과정 운영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국내 그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 양질의 영어교육을 무료로 제공받는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8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새마을 남녀지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3R 자원재활용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R 자원재활용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는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탄소중립 실천 및 생명 운동의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활동이다. 이날 헌 옷 수거를 통한 수익금은 매년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돕기위한 활동기금으로 사용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손동옥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모으기가 예전만큼 수집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격려하고자 방문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해 자원재활용 및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새마을회에서 앞장서주길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새마을회는 나무심기 외에도 매년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국토대청결운동,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1일부터 4주간 하반기 단기특강 31개 과정과 야간 단기특강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단기특강은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과 취·창업 지원에 대한 교육수요를 충족하고자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5월 강좌공모를 통해 접수된 47개 과정 중 31개 과정을 엄선하여 6월에 450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다. 아울러 직장인들과 저녁 시간을 활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금은 숏폼 전성시대 ▲스마트폰 사진촬영과 편집 ▲컴퓨터활용능력 1급 ▲중식코스요리 등 야간 단기특강 4개 마련해 주경야독에 매진하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8월부터 4개월간 직업능력 향상과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 27개, 취·창업 과정 20개 등 총 47개 정규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9일 주민세 마을사업 ‘다함께 동네한바퀴’ 2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줍킹 챌린지로, 시민의식 변화에 중점을 두고 담배꽁초 민원이 빈번한 식당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상화 회장은 “주민과 함께 걸으며 지역 탄소중립 실천에 작게나마 이바지하는 것 같아 뿌듯했다”며 “주민자치회 활동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최옥남 동장은 “마을을 위해 봉사한 주민자치회와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80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야채 절임과 함께 전달했다. 구미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때 이른 무더위와 다가올 장마를 앞두고 직접 만든 삼계탕과 야채 절임을 나누어 드리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한여름의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기훈 동장은 “초복 맞이 삼계탕 행사를 주도한 새마을 부녀회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으로 하안1동이 더불어 살기 좋은 마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 부녀회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올해도 방역작업과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바자회, 어버이날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는 경기둔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둔 2024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재정신속집행은 정부 정책기조로, 재정의 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경제와 민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수시 업무보고를 통해 신속 집행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재정사업별 프로세스를 세부적으로 관리해 목표액 423억원 대비 집행액 720억원으로(170%달성)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신경철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성장촉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사업진행을 면밀히 검토하고 하반기에도 정부정책 기조에 맞추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 탄천종합운동장은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해피빈 콩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분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생활지원 및 주거개선,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탄천종합운동장은 폭염을 대비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기부금은 탄천종합운동장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냉방용품(선풍기)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탄천종합운동장은 이번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용품 구매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ESG경영을 실천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약 2주 간 양평역 내 전시공간에 ‘오늘 하루 튼튼한 우리 반’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 수상 작품을 군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는 센터 등록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 및 기타 시설에서 다양하게 참여했으며 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협동성, 진실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4점 등 총 10점의 작품이 전시작으로 선정됐다. 신선혜 센터장은 “다양한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원장님 및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일상을 그려보며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위생 및 영양 관리를 통한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29일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서 ‘양평군 제4기 시민정원사 수료식·양평정원 등록식’을 갖고 시민정원사 46명을 배출, 양평정원 3개소를 신규 발굴했다고 밝혔다. 교육 마지막 강의에 맞춰 진행된 수료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관계자, 수료생 29명, 신규 등록 양평정원 정원주 3명, 양평가드너스 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가량 이어졌다. 시민정원사 교육은 양평 군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시작되어 해마다 약 50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3월부터 주중·주말반으로 나눠 16주동안 64시간의 다양한 정원 관련 전문 과정이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양평정원’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양평만의 특징이 잘 반영되어 있고, 유지관리가 잘 되어있는 우수한 정원 자원을 발굴, 개방함으로써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는 전문가 심사를 포함, 2차에 걸친 심사 과정을 통과한 최종 3개소가 양평정원으로 선정됐으며 지금까지 총 29개소의 양평정원이 등록됐다. 등록된 정원은 ‘양평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최소 관람 3일전까지 방문신청서를 제출하면 정
[경기경제신문] ‘2024년 월롱면 주민총회’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주민총회는 월롱면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발표하고 의결하는 ‘직접민주주의의 장’으로, 월롱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는 월롱면 발전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발굴한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에 대해 사전 주민투표를 거쳐 주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과 현장투표로 이뤄지며, 현장투표의 경우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09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만 18세 이상의 월롱면 주민(생활권자 포함)이면 할 수 있다. 발굴한 사업으로는 ▲인생의 전환점인 환갑 전후 세대를 대상으로 방향의 결정을 도와주는 ‘두 번째 돌잔치’ ▲소외된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노년층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디지털시대 적응을 돕는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 등 4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준비한 난타, 라인댄스, 고고장구 등 식전공연과 서예 작품 전시 등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월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