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접수받은 청소년 정책 제안공모전 제안을 마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에 거주하는 12~19세(초5 ~ 고3, 학교밖 청소년포함)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제안(청소년 정책, 사회 참여, 문화, 교육 및 진로, 안전, 인권, 복지, 국제교류 등) ▲지역사회 문제점 발견과 해결 방안 모색 ▲기타 양평군민들의 행복한 삶 증진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다. 군은 각 학교로 가정통신문을 전달하고 관내 전광판,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보도자료, 전단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5월 30일에는 ‘청소년과 함께 그린 매력 양평 캠페인’을 열고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 홍보 부스를 설치해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만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초등에서 고등학생까지 청소년 31팀이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제안서가 접수됐다. 다양한 청소년들이 제안을 해준 만큼, 더욱 풍성하고 기발한 제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양서면 체육회를 비롯한 양서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여의용소방대, 양평문화원 양서분원, 상인회에서 2일 양서면장 이‧취임식을 맞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대신,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145만원과 선풍기 4대를 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양서면 체육회 회장은 “당초 면장님께 감사패를 전달하고자 했으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주신 면장님께 감사드린다. 양서면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보람차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 면장에 대한 감사와 취임 면장에 대한 축하가 이어졌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양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주시는 양서면 기관‧단체장님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 그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사각지대에 놓이신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는 지난 29일 양동면 쌍학시장 일원에서 자원의 재사용, 재활용 등 탄소중립을 위한 행복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을 비롯하여 양동면 이장협의회, 적십자 봉사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양동면 내 기관·단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재활용이 가능하거나, 본인에게 불필요한 물품을 필요한 주민에게 나눠주는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고 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부침개, 인절미 등 먹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랑규, 박옥애 새마을 회장은 “탄소중립과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변 이웃을 따뜻하게 살피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동면 새마을회는 환경정화 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환경보호와 이웃돕기를 위해 매년 행복 나눔 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장터 운영으로 마련된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관내 취약계층 7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사업을 추진했다.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해충을 방제하는 방역물품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 선풍기 세척·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7월 연례행사이다. 올해는 방역물품 대신 냉방용품인 선풍기를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선풍기가 고장 나거나 깨진 상태임에도 새로 구입하지 않고 지내시는 어르신, 취약계층 가구가 많다”며 “이번에 새로 지급된 선풍기로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매우 실용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용기를 드릴 수 있는 각종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보전 자원봉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하천, 습지 등 시민들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곳에서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에코 볼런투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전했다. 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2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쓰레기를 줍고 단풍잎돼지풀과 같은 생태계 교란종 약 500L 이상을 제거했다. (사)에코 코리아의 생태 강사 3명의 환경교육으로 시작된 이날 활동에서는 인근 생활 폐수가 흘러들어 심각한 냄새와 부유물로 가득한 한류천의 안타까운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가정·기업의 오폐수 처리의 중요성을 전하며 시민들의 관심이 하천 정비와 관리에 큰 힘이 됨을 알렸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날씨가 너무 뜨거워 활동이 힘들었지만 생활하는 곳 가까이에서 탄소 중립 관련한 활동을 하게 되어서 뿌듯하다. 정기적인 정화 활동이 진행되면 자주 참여하고 싶다”라고 봉사 활동의 소감을 남겼다. 자원봉사센터는 “이후 빗물받이 정화를 주제로 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과 다양한 에코 볼런투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 서종면 소재의 동진한의원은 지난 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주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승현 대표원장은 한의사가 되기로 했던 마음을 간직하며 서종면에서 2019년 개업식 대신 그 비용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6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동진한의원은 서종 노인후원회가 추진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 사랑’ 사업 후원을 위해 서종면에서 출산하는 산모에게 보약도 제공하고 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동진한의원은 6년 넘게 큰 금액을 매년 기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2019년 이후 꾸준히 기부해주시는 원장님을 보면 우리 주변에 정말 좋은 분들이 많고 따뜻한 사회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내 마을 공유공간 ‘담쟁이’에서 7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대야ㆍ신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서늘 맞이 여름 특강’을 운영한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에 있는 담쟁이에서 ‘어르신 맞춤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특강을 추가로 계획해 상반기 정규 강좌가 종료된 후에도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서늘맞이 여름 특강’은 ▲인지 사고력 향상 및 치매 예방 효과가 있는 ‘보드게임 교실’ ▲소근육 발달 및 자신감 향상에 좋은 ‘풍선 아트 교실’ ▲봄 특강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노래 교실’로 구성됐다. 정호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담쟁이는 주민들의 문화 활동 지원 및 소모임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장소다. 많이 어르신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더위를 피하고,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동 주민자치회,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광명시유림회와 업무공간 공유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휴시간에 각 기관의 시설 등을 공유해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문화 발달에 상호협력하는 것이 목적이다. 평재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 네트워크가 활성화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예성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협치를 위해 시설과 공간뿐만 아니라 활동가의 역량도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명환 유림회장은 “다양한 기관과 지역문화 발달을 위해 협력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동에서 앞장서서 여러 기관의 의견과 대안을 조율해 상호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범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 범계중학교와 함께 주민ㆍ학생의 참여를 바탕으로 제작한 현수기를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에 게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수기는 범계동의 2024년 특수시책 ‘구석구석 명품 범계동’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지난 4월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한 이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들의 뜻을 담아 현수기 그림의 주제를 선정했고 범계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디자인을 결정했다. 설치된 시설물의 유지·관리는 상인연합회에서 지원한다. 직접 그린 그림이 작품으로 선정된 범계중 1학년 최모 학생은 “범계 로데오거리를 평소 많이 지나다니는데, 나의 작품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다”며 “친구들 그림과 함께 거리에 걸려있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학준 범계동장은 “많은 시민분들이 즐겨 찾는 문화의 거리에 주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한 특별한 현수기를 게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 행정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현정 주민자치위원장은 “범계동 학생들의 작품이기에 더욱 값지고 의미 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의 대표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일 벽화사업에 이어 통복동 스토리텔링 사업의 하나인 통복시장 상징물(통이·복이)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상징물 ‘통이·복이’는 가로 8.7m 세로 4.5m의 규모로 통복시장을 상징하는 캐릭터이며 통복시장 입구인 교통광장에 설치되어 지역 이미지 개선 및 통복시장의 홍보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설치된 상징물이 경기 남부 최대규모인 통복시장의 홍보자원으로 사랑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미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