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3동 자율방재단은 3일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율방역단은 주택가 골목, 공원, 이면도로 등을 주기적으로 다니며 해충과 모기 유충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선춘옥 대표는 “올해에도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철 동장은 “더운 날씨에 자발적으로 방역을 해주시는 자율방역단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방역단이 원활하게 봉사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일 새마을운동본부 광명지회 공유부엌에서 ‘2024년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회 및 부녀회원 10여 명은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60가구와 경로당 4개소에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엄진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과 정성을 담근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살피고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늘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 해충 방역소독, 고추장 및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홍영숙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오산시 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이 '행복나눔 사랑의 복달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에 건강한 한 끼 음식을 제공하고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직접 삼계탕 재료와 김장 재료를 구입해 만들어 동별 40인분씩 총 320인분의 삼계탕과 반찬들을 전달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부부도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음식들을 직접 포장하며 적극적으로 행사를 도왔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맛있게 드실 어르신 분들을 생각하니 한낮의 더위도 잊어버릴 만큼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삶을 나누는 따뜻한 오산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3일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랜드페어 2024’에 참가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6월 19일 개발계획 변경(4차) 및 실시계획 변경(1차) 인가 고시가 완료된,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전격 공개했다.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전체 약 235,780㎡ 규모로, 총 2710세대(임대주택 1,355세대 포함)의 공동주택과 복합용지 2필지(A1BL, A2BL)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공사는 특히 이번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전에 시흥시와 함께 참여했으며, 인천-경기 시흥 컨소시엄을 포함한 총 5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사는 경기도, 시흥시와 협력하여 바이오 산업과 관련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사업구역 내 일부 바이오 관련 청년 창업시설 도입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생산산업단지(시흥스마트허브),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단지(배곧), 서울대학교 병원이 연계된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은‘대한민국 랜드페어’는 토지 공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정연 사무국장을 초청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안성시 이웃공동체와 함께 더불어 삶을 살다 ‘함께 더 삶’이라는 주제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주민관계망 형성 사업 등에 사례를 듣고 이해하는 교육을 받았다. 한만걸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해 지역복지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민관협력을 통한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해 형성된 인적 안전망 조직으로, 위기가구 및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자원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청소년 문화체험, 취약계층 주거 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음악과 문학, 연극, 미술을 총망라하는 종합예술인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오는 8월 2~3일 양일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연예술 유통 지원 선정작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희극 오페라로 손꼽히는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조아키노 로시니의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오페라는 17세기 스페인 세빌리아를 배경으로 벌어진 두 남녀의 사랑과 음모를 담은 이야기로“지루한 오페라는 딱 질색이야.”라는 실제 대사를 풍자하듯이 통쾌하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시대를 풍자한 유쾌한 이야기와 빠른 전개, 경쾌한 멜로디는 관객들에게 가볍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이 투영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농담과 웃음 속에 숨겨진 의미와 의도를 관객들이 직접 찾아내는 재미까지 선물한다. 지휘자 권민석의 힘 있는 지휘와 호평받는 연출가 김숙영의 섬세한 연출로 꾸려진 무대에는 피가로역에 바리톤 김성결, 로지나역에 소프라노 김순영과 김신혜가 맡는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파주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1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파주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감자를 경작해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베풀고 있다. 이날 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감자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감자 50상자는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된다. 변봉수 파주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려 수확한 감자를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을 위해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월롱면은 경의중앙선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형 기부계단을 월롱역에 설치하기로 하고 기부계단 설계 도안을 피아노 건반 모양으로 디자인한다고 밝혔다. 이웃나눔 기부계단 설치 사업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월롱면의 특수시책으로, 시민들이 계단을 걸으면 동작 감지기(센서)를 통해 일정 금액이 적립되며, 누적된 적립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비로 기부된다. 기부계단은 7월 중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피아노 건반 모양의 계단이 설치되면, 역사를 이용하는 중장년 시민들에게는 어린 시절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젊은층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월롱면은 기부계단과 연계해 청사에 이웃나눔 명예의 전당 설치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기부자들에게는 자긍심을 주고, 시민들에게는 기부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유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이번 사업은 월롱역 내 계단을 걷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라며 “획일적인 기부문화를 탈피하고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이 기부가 되는 건강도시 월롱면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향토사료관은 7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조선시대 한글 번역본으로 보는 삼강오륜 이야기’ 전시의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중앙도서관 책마루 1층 로비 전시실에서 전시 유물인 '삼강행실도'와 '이륜행실도'를 활용한 북아트 만들기, 유물 스티커와 스탬프 찍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1층에서 체험을 진행한 후 2층 향토사료관 전시실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의왕시 문화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키오스크로 관람할 수 있다. 안상숙 문화관광과장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삼강오륜에 관한 내용을 전시와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주 토요일 가족과 함께 향토사료관을 방문하셔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6월 한 달간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도로변 빗물받이 등을 점검했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흘러나오는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이어지게 하는 시설로, 각종 쓰레기가 쌓일 경우 빗물 역류로 인한 침수 등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100여 명은 낙엽 등 쓰레기로 막혀 장마철 폭우 시 배수불량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등 40여 개소의 정비를 실시 했으며, 약 400kg의 퇴적물을 제거했다. 김상복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빗물받이 정화 활동이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재 활동으로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