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의 복지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제5기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임기는 2024년 8월부터 2026년 2월 24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시설 실무자 ▲통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이다. 신청 기간은 15일, 16일이며 신청 방법은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공수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평동의 복지에 관심 많은 분의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보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많은 관심을 두고 신청해 주시기를 바라며 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평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보호 대상 아동 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단위의 보호망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초평동 복지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아이드림센터는 2일 아동의 권리 보장과 가족의 건강 기능 증진을 위한 공동체 문화 가치 실현 지원체계 구축의 하나로 오산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우호적인 지원체계 구축과 협력을 통해 ▲아동 권리 보호·증진을 위한 지원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 ▲가족 건강한 기능을 위한 지원 ▲ESG 특화사업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아동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등 아동과 가족 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도시공사는 7일 직원복지와 가족친화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오산아이드림센터 롤링레스토랑 요리프로그램과 업사이클링 티코스터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산아이드림센터 김혜은 센터장은“상호 기관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관내 아동과 가족을 위한 놀이·가족·공연 문화 가치를 위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문화 정착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이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4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이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신경철 사장은 “뜻깊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예방할 수 있도록 다방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다음 주자로 용인시축구센터 박상섭 상임이사를 지목했으며 용인시축구센터 박상섭 상임이사는 캠페인 동참 의사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안성시가족센터) 1층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짧지만 무더운 여름 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신나(야할) 여름방학’ 상시 프로그램을 오는 7월 8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나(야할)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화수반(6세~8세)과 목금반(9세~11세)으로 나누어 3주간 진행된다. 1주차는 3D펜 등 다양한 만들기 용품을 이용해 ‘우리집(E) ROOM’ 인테리어 놀이 체험, 2주차는 창의력 교구인 ‘카프라 블록 교실’ 건축 놀이 체험, 3주차는 경력있는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보드게임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3주차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그날 배웠던 보드게임을 대여하여 가정에서 즐기고 반납할 수 있다. 프로그램당 정원은 4명으로, 신청은 안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 신청하기를 통해 할 수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관계자는 “3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든든하고 따뜻한 시간을 나누어 행복한 추억을 쌓는 알찬 방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일, 고삼면 행복UP·소통UP 문패 제작 설치 사업의 수요 조사를 시작으로 문패 제작, 설치 작업까지 완료했다, 이 문패 제작 설치 사업은 지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408가구로 시작하여 2024년에는 전연도 미추진 4개 마을세대 및 추가세대 118가구를 대상으로 이웃 간 교류 활성화와 도로명주소 홍보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조휘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집집마다 방문하여 문패를 설치하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환한 웃음으로 반겨주며 기뻐하는 주민들을 직접 마주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혹시, 문패 설치에 누락 세대가 있다면, 추가 제작할 예정이니 걱정하지 마시라”며 사업을 마무리함에 있어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신윤주 부면장은 “주민 복지를 위하여 직접 대면하여 노력하시는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에도 고삼면 주민 화합과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 함에 있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24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행사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를 발굴하여 알림으로써,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역량 강화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사는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소개 ▲주요 작업현장 개선사례 ▲사업주와 근로자간의 참여 및 협력 기여도 ▲타 사업장의 적용 가능성 등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본선에 진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방공기업이 최초로 수상한 사례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정동선 사장은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명예산업안전감독관과 근로자 모두가 협력해 안전한 근무 환경과 안전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값진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경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안전한 일터뿐만 아니라 시흥시민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지난 3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바로크, 일그러진 진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클래식으로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로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한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17세기 바로크 음악을 주제로 폭넓은 레퍼토리의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비발디, 바흐, 헨델이 주축이 됐던 바로크 음악 가운데 ‘G선상의 아리아’로 잘 알려진 바흐의 오케스트라 모음곡 제3번 2. 에어를 비롯하여, ‘태양왕’ 루이 14세의 궁정음악 감독으로 활동했던 륄리의 터키식 세레모니를 위한 행진곡을 통해서는 지팡이를 사용해 지휘하는 당대의 연주 장면이 연출되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카운터테너 정민호가 화성시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하소서’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지난 24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곡이 앵콜곡으로 연주되어 의미를 더했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음악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위로와 희망”이라며, “화성시 예술단의 이번 공연이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GHP)는 여름철 전력피크 대비를 위해 전기 대신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고 가스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로 현재 여러 민간·공공시설에 널리 보급되어 있다. 하지만 가스열펌프를 가동할 경우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오염물질이 배출돼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난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대기 배출시설로 신규 편입됐다. 가스열펌프는 2025년부터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등이 의무화된다. 단, 인증된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 배출시설에서 제외되어 설치신고 의무 등이 면제된다. 이에 시는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운영 중인 민간·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현재 72대에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비용 지원을 확정하고 7월 중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저감장치는 엔진 형식에 따라 부착 비용이 다른데 시는 1대당 246만 원에서 332만 원 범위에서 부착 비용을 최대 90%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2년 이
[경기경제신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3일 철산동 소재 외벽 공사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7월 노동안전의 날 주제인‘혹서기 안전수칙’에 맞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감전사고, 폭염에 의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 됐다. 이날 안전점검 실시에 광명시와 김포시 노동안전지킴이 등 8명이 참여해 개인 보호구 착용, 산업안전 보건기준, 적정 인력배치 등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살폈다. 또한 노동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홍보물과 쿨토시와 쿨마스크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이 공사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건설현장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기사 등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30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총 1천174회 점검을 실시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는 지난 3일 플러스 강당에서 신중년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시·그림·음악과 함께하는 ‘신중년 행복플러스 드로잉콘서트’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아티스트 정진채가 시(詩) 노래를 들려주는 가운데 박석신 화가가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이름을 예쁜 꽃으로 피어내며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마음에 위로를 전하는 ‘이름꽃 드로잉’으로 신중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에 참여한 시민은 “지금까지 엄마를 아줌마로만 생각해 엄마도 소녀였다는 걸 잊고 있었다”며 “어느덧 중년이 되어 엄마를 이해하게 된 이제 엄마를 따뜻하게 안아 드려야겠다”고 감상을 전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신중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는 허리 역할을 하면서도 다가올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며 “신중년들이 제2의 인생을 제대로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인생플러스센터를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올해 4월 개소 이후 상반기 프로그램과 단기특강을 운영해 230명의 신중년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신중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특강을 꾸준히 발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