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추진단은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지역주민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 현황 및 자원조사, 주민 욕구조사, 복지 의제 발굴 및 우선순위 결정 등의 활동을 거쳐 최종적으로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작년 7월 동 개청 이후 처음 수립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학 에듀플랜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의 필요성과 타 동의 의제 발굴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거북섬동에 특화된 복지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한 추진단원은 “거북섬동의 복지를 위해 도움이 되고 싶어서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에 지원하게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우리 동의 주민들을 위해 어떠한 복지계획을 세울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유용했다”라고 전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우리 동의 건강복지 문제를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포동에 있는 보화약국과 함께 미등록 신촌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 복용ㆍ보관 방법 및 의약품 오ㆍ남용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바른 의약품 구매 및 복용 방법 ▲의약품 유효기간 확인법 ▲의약품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 다뤘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평소 어르신들이 복용 중인 약의 효능과 중복 복용 시 부작용에 대한 개별 건강 상담이 이어졌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평소 별생각 없이 먹던 약들이었는데 유효기간이 지난 약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됐다”라며 “몸에 좋은 약도 똑똑하게 먹어야겠다”라고 말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약 복용 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이 더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갑질 등’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선언했다. 재단은 7월 3일 열린 소통의마당에서 이병규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갑질 등’ 근절 서약서를 낭독했다. 본 서약서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직장 내 괴롭힘‧갑질 금지 규정 숙지 및 준수 ▲직원 인권 침해 행위 및 갑질 금지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갑질 등 예방 노력 ▲피해자의 피해 복구 지원 및 불합리한 처우 금지 ▲직원 상호간 존중 및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갑질 등의 행위는 재단의 근로 환경을 훼손하고 개인의 존엄성을 침해하며 재단 전체의 발전을 저해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직원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향후 맞춤형 대면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 배포 ▲전 직원 대상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서 서명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앞치마 20장을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지회에 전달했다. 3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내 손바닥정원에서 열린 전달식에 임화선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관장과 소진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지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앞치마는 가족여성회관 사회공헌단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손바닥정원을 관리할 때 사용할 예정이다. 가족여성회관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동참하고, 새로운 활용 방안을 창출하자는 취지로 제초작업용 앞치마를 제작했다. 앞치마는 ‘양성평등정원’을 관리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관계자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을 교체해 주는 ‘주거개선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하안2동 통장들은 관할 세대를 방문해 방충망의 상태를 점검하고 대상 가구를 추천했다.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이중 총 47가구를 선정하고 방충망을 교체했으며, 안부 확인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무더위 쉼터를 안내했다. 오은주 회장은 “방충망 교체로 쾌적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세밀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경미 동장은 “사업을 진행한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주민자치회와 함께 다양한 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성화 사업 ‘행복뿜뿜! 식물키움, 행복나눔’이 지난 3일 5회차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단독가구 7명을 대상으로 마음 돌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반려 식물 키우기 등의 원예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마지막 5회차 수업에서는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전문가가 생명 존중 교육을 진행한 후 함께 식사하며 소감을 나누었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집에서 나오는 것조차 망설였는데 참여자들과 함께 활동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다음에 이런 활동이 있으면 망설이지 않고 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효순 위원장은 “처음으로 실시한 특성화 사업에 위원들과 참여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알차게 사업이 진행됐다”며 “식물을 키우고 서로 간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특성화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중장년 단독가구 참여자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의 체험프로그램 신청 방식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하기 위해, 7월부터 안성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 “안성 배움e”를 통해 온라인으로 목공체험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공체험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더 많은 시민들이 손쉽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기존에 전화와 현장 접수만으로 체험신청을 받아왔으나, 이번 온라인 신청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방법을 추가로 제공한다. 안성 배움e 플랫폼을 통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체험 일정을 보다 쉽게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강좌 개설을 기념하여 특별하고 여름방을 맞이하여 혜택도 준비했다. 체험 품목 중 일부를 50% 할인 된 금액으로 준비수량 소진시까지 운영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목공 체험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 배움e 플랫폼을 통해 목공 체험 신청이 더욱 편리해짐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목재문화체험장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일 “천연 모기기피제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체험 활동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대림동산 내 주민들은 계면활성제, 인공향, 방부제 등 화학물질이 없는 천연 모기 기피제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무원이 일일 강사가 되어 모기가 옮기는 질병 및 모기기피제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여 전염병 예방 및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힘썼다. 관계자는 “더운 날씨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이번 시간을 통해 일상생활에 활기를 얻기를 바라며, 앞으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행복한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더위에 취약한 주민 보호 및 폭염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무더위쉼터 적극 권장기간인 7~8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공간은 최대 2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무더위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 제공과 온열질환 예방 요령 등이 적힌 안내문을 전달하여 관련 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무더위쉼터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소 실생활에 겪는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여, 향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업에 반영하여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무더위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공도읍 가족공원길23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 중이다.
[경기경제신문]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에 마을복지사업 지원사업으로 관내 거주하는 중장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과일을 전달하고 아침안부를 확인하는 '굿모닝 과일'사업을 실시 했다. 이 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3회 제철과일을 구매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각 가정의 안부확인 및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이웃을 살피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하게 됐다. 홍성해 민간위원장은 “비싼 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이천에서 생산된 신선한 과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제철 과일로 건강한 여름을 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