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7월 4일 명륜진사갈비 구리 인창점으로부터 ‘명륜진사갈비 기부 릴레이’ 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약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부 릴레이’ 캠페인은 숯불돼지갈비 명륜진사갈비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행사 당일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전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해당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명륜진사갈비 구리 인창점 점주 박상욱 씨는 “저희 식당을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에 이번 기부가 가능했다.”라며, “고객 한 분 한 분의 식사가 더 큰 의미로 연결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명륜진사갈비 구리 인창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구리시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금광면은 갑질 문화 및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2024 '청정금광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책의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청렴 마인드 향상 및 직원 소통을 위한 ‘청렴·소통DAY’운영, 청렴·친절 게시대 및 청렴 영화 감상, 금광면민과 함께하는 청렴 결의 등이 있다. 특히 이달 7월은 금광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강우전)와 함께 부정부패 없는 청정금광을 만들고자 청렴 슬로건(‘키워가는 청렴, 커져가는 공정사회 금광면이 만들어가겠습니다.’)을 선정하여 청렴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금광면은 이장단협의회를 시작으로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지역주민들의 청렴결의 릴레이를 진행할 계획이며, 해당 릴레이를 통해 ‘청정금광’ 이미지에 걸맞도록 부정·부패 척결을 통한 공정사회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우전 금광면이장단협의회장은 “이번 청렴 결의를 통해 ‘청정금광’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청렴결의 릴레이를 정례적으로 실시하여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폐기물 불법소각 근절,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금산동과 당왕동 일원을 다니며 분리배출 방법 안내 홍보물을 주민과 상인에게 배포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쓰레기를 버리지맙시다! 양심을 버리지 맙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와 함께 원룸지역 일대 분리배출 홍보 리플렛을 우편함에 넣어 드리는 등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효양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회장은 “안성3동의 가장 큰 현안사항인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민들의 이해와 참여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그런점에서 이번 캠페인이 뜻깊었고 앞으로 환경지킴이로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립미술관이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립만석전시관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원시 청소년 대상 전시, 교육 프로그램, 활동 등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며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활동 추진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관련 정보, 전시, 활동 등 교육 인프라 교류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오는 13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천천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가족힐링 문화체험‘놀러가(家)’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전시해설과 특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양 기관의 문화전문성을 기반으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립고덕신안별빛어린이집에서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어린이집 바자회 행사 수익금 전액을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원내에서 진행한 바자회 ‘go마운 마켓’을 통해 원아 및 학부모,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마련됐다. 박진아 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의 즐거움을 배우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를 자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매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시고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원장님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고덕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립 고덕신안별빛어린이집은 2020년 개원 이후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파주읍은 4일 도시미관정비, 풍수해 감시원, 외래식물제거 등 현장근무 기간제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구급상자를 지급했다. 이는 여름철을 맞아 기간제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을 위한 조치다. 구급상자는 엔진톱, 예취기 등의 사용으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기간제근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읍은 이번 구급상자 지급을 시작으로, 기간제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급상자를 받은 한 기간제근로자는 "구급 안전 관련 용품이 항상 부족했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구급상자 지급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기간제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4일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서 재원조성 분야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이하 ‘박람회)는 전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공동 주최로 매년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되며, 전국 기초문화재단 122곳을 대상으로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문화향유 6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전문가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작년 3월 김혁수 대표이사의 취임 100일 기념으로 개최했던 언론간담회에서 선포한 재단 주요사업 6대 핵심 사업 키워드 중 ▲소통의 문화 ▲전략적 문화 ▲공격적 문화를 기반으로 용인문화재단 임직원 소통 창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에 따라 2023년에 총 14억 원 이상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내어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재원조성 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용인문화재단은 확보한 외부 재원으로 2023년에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예술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후원사와의 지속적인 소통 협업을 통해
[경기경제신문] 수원시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는 4일 수원시드림스타트 영유아에게 총 100만원 상당의 기저귀와 물티슈, 휴지를 후원했다. 수원시드림스타트 우만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0세아전용어린이집 원장 15명과 수원시 아동돌봄과 공직자 10명이 참석했다. 0세아전용어린이집 연합회에서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 10명에게 각각 기저귀 1박스와 물티슈 1박스, 휴지 1팩을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영유아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0세아전용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드림스타트 영유아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0세아전용어린이집’은 만0~1세 아이를 전담으로 보육하는 어린이집이다. 수원시에는 17개소가 있다. 0세아전용어린이집 원장들은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영유아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마을공유공간 담쟁이에서 대야ㆍ신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걱정 말아요(걱정 인형 방향제 만들기 및 나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5)감(感) 만족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와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협약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걱정 말아요’ 프로그램은 ‘5감(感) 만족 프로그램’의 마지막 수업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걱정 인형 방향제를 만들고, 해당 인형을 청년들에게 나눠주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활동에서는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조랑 원장이 우리나라 전통 한복에 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은 전통 한복을 입은 ‘걱정 인형 방향제’를 직접 만들었다. 걱정 인형에는 탈취 효과가 좋은 커피콩이 가득 들어 있어 방향제 역할을 한다. 두 번째 활동은 ‘걱정 인형 전달식’으로, 요즘 같은 시대에 마음이 어려운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청년협업마을에 입주한 청년들에게 걱정 인형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청년협업마을의 청년기업팀 담당 매니저들이 입주 기업 청년들을 대신해 참석했다. ‘청년협업마을’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3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주관으로 매화동 경로당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 사업’은 지역 특성을 살린 경로당의 모범사례를 발굴해 전파하고, 해당 경로당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 중인 대한노인회의 역점 사업이다. 2024년도에는 전국 6만 8천 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관리의 투명성, 경로당 참여도와 운영프로그램 시행 실적 등 7개 항목을 심사해 전국에서 총 57곳이 선정됐다. 특히 매화동 경로당의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은 사업 시행 이후 시흥시 경로당의 첫 수상 사례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날 현판식에는 대한노인회 김연규 시흥시지회장을 비롯해 시흥시 유재홍 복지국장, 김순자 매화동 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참석자들의 축하 인사와 현판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회원들이 마련한 다과를 나누면서 마무리됐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매화동 경로당이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시흥시 경로당의 기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