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이 미래교육협력지구 ‘글로컬 인재양성’ 사업의 지원으로 대만 학생 22명과 인솔단 25명이 방한하는 학생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국제 교류 프로그램은 개군중학교(교장 김두현)에서 운영을 맡는다. 이에 따라 4일부터 10일까지 대만 금성중학교와 지우펀즈초중학교 학생들은 양평군에서 일주일간 머물며 현지 홈스테이를 포함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016년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양평군 개군중학교와 대만 금성중학교 간 국제교류가 이어져 왔으며, 올해는 지우펀즈초중학교에서 합류해 총 22명의 대만 학생들이 양평 개군중학교를 방문, 학교 수업과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군은 4일 개군중학교 석암관에서 환영식을 열고 국제교류 활동 경과 보고, 대만 중학교 교장 축사, 홈스테이 가정 매칭을 진행했다. 세 학교의 축하 공연 자리에서는 올해 처음 결연을 맺은 지우펀즈초중학교의 대만 전통춤 공연, 상호간 우의와 협력을 강조하는 강진원 교장의 독창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개군중학교 졸업생인 김태수, 김영지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대만 학생들은 7일간 오전에는 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오후에는 양평 지역 체험학습에 참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경기도 시·군의 특색있는 마이스(MICE) 행사 개최 시설을 선정하는 ‘경기 유니크베뉴’에 관내 명소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 유니크베뉴’는 보편적 회의 시설인 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아닌 마이스(MICE) 행사가 가능하면서 지역의 특색과 매력이 느껴지는 장소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관내 명소 4개소를 추천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이함캠퍼스, 구하우스, 아지트아날로그 3개소가 ‘경기 유니크베뉴’로 선정됐다. 2024년 신규 유니크베뉴 선정지는 총 10개소로, 양평군은 그중 3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함캠퍼스는 미술관으로서 독특한 건축물과 친환경 공간의 특색을 인정받았으며 구하우스는 미술 작품과 아름다운 정원, 이국적인 공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유니크베뉴 선정으로 양평군 마이스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함캠퍼스를 비롯한 유니크베뉴 선정지가 더욱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이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인 세미원에서 다음달 15일까지 ‘2024년 연꽃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원은 연꽃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배다리가 개통됨에 따라 세미원 관람객들은 두물머리까지 둘러보며 매혹적인 홍련과 단아한 백련, 세계적인 연꽃 연구가 페리 슬로컴이 개발·기증한 페리연꽃 등 다양한 연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연꽃문화제는 세미원의 대표적인 여름 행사로, 화려한 연꽃의 향연과 함께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연꽃문화 체험교실, 연꽃지도 그리기, 세미원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수생정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사전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연꽃문화제 기간 동안 세미원은 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4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상균 신임 팔달구청장이 7월 팔달구 새마을문고 월례회의를 맞아 문고 회장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정희 팔달구 새마을문고 회장을 비롯한 9명의 각 동 문고 회장이 모여 올 여름 추진 계획 중인 ‘팔달구 피서지 문고’ 사업과 문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문고 관련 추진 사항 안내 및 시·구정 홍보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취임 후 처음 개최되는 팔달구 새마을문고 회의에 참석해 각 동 새마을문고 회장들과 인사를 나누는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새마을문고의 활성화와 아이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팔달구 각 동 새마을문고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수원특례시와 팔달구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금처럼 봉사하는 마음으로 늘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 새마을문고회는 매월 월례 회의를 통해 동 문고의 활성화와 시·구정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5월에 추진한 ‘저소득층 어린이 독서문화탐방’ 등 팔달구 새마을문고 특성화 사업 또한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난 4일, 수원중부경찰서를 방문해 구정 발전을 위한 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박영대 수원중부경찰서장과의 면담을 통해 취임 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고,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성범죄와 관련해서 관내 순찰 및 치안행정에 더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수원중부경찰서와의 협력은 필수적이다”면서 안전한 팔달구를 위해 늘 힘써주시는 수원중부경찰서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방문이 주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관내 다른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행복 증진에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지역특화사업 ‘사랑愛농산물 사업’ 시작을 알리는 들깨 파종을 진행했다. ‘사랑愛농산물 사업’은 직접 농산물을 식재‧재배‧수확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들깨를 심어 수확한 후 들기름을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장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바쁜 와중에도 많은 위원님께서 동행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주변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 용문면 송가네돌솥추어탕은 지난 4일 초복을 맞아 용문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저녁으로 추어탕을 대접했다. 이번 식사 대접은 송명기 송가네돌솥추어탕 대표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건강하고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원한 것으로, 송명기 대표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동네 어르신들이 몸보신을 할 수 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식사 자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이 더워 입맛이 없었는데, 맛있는 저녁을 먹고 기력을 회복했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53주기 추모식이 지난 4일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 문화예술동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원심창 의사의 항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원심창 의사를 추모하고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원심창 의사 약사보고, 헌시, 추모가, 헌화 및 분향,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암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가 거사 직전 발각·체포돼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했다. 또한, 원심창기념사업회에서는 의사의 애국 및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추모하고자 원심창기념관을 지난 3월 개관해 운영 중이다. 이에 평택시는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와 함께 원심창 의사의 애국충정 정신을 교훈으로 삼고 바르게 널리 알리면서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사례공유’를 주제로 협의체 민간위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초청된 강사는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 중인 이미지 팀장으로, 민간위원 총 15명이 참석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한 방안 마련과 타 지역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복지사업 적극 추진을 위한 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고찰해 보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고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공공위원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와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생필품 지원사업, 찾아가는 이·미용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위기와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가구의 정서 지원을 위해 『웃음 – up, 힐링 – 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4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월간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중장년 1인가구 10여 명이 함께 모여 매주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심적 치유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미를 주는 보드게임 ▲타로를 통한 심리상담 ▲미술 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 ▲간단한 체조를 통한 건강 회복 등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행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가구의 정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스트레스와 고립감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수택3동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행복냉장고 운영,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자 발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