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5일 천성교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이불 24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천성교회 강석우 담임목사와 성도들, 갈매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후원품은 갈매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천성교회 강석우 담임목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도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상익 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번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시는 천성교회 성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모두가 잘 사는 갈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천성교회는 매월 생일을 맞은 취약계층을 위해 케이크와 치킨 등을 후원해 주고 있으며,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물품(김장 김치, 떡국떡, 밑반찬 등)을 후원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덕장중학교 학급 자치임원 38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프로그램 ‘지금 우리학교는 캠핑ON’ 덕장중 편 (이하 캠핑ON)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신규사업인 캠핑ON 프로그램은 작년 총 4개 학교 운영에 이어 올해도 의왕시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교내 1박 2일 캠핑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학생자치회 임원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에 대한 애정을 갖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핑ON 프로그램은 팀빌딩, 리더십 포스트, 단합 레크리에이션, 덕장중 학급 자치임원 토의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기주도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된 모든 일정은 덕장중학교 학급 자치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장중학교 학생 자치임원 청소년들은 “캠핑ON 활동을 통해 학생 자치회로서의 리더십 역량을 기르고, 함께 캠핑 활동을 하며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됐으며, 학교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의왕고등학교(5월), 덕장중학교(7월)에 프로그램을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이 여름철 대표 농산물인 양평 수박의 출하가 본격화됨에 따라 5일 청운농협에서 ‘물 맑은 양평 수박 산지유통센터 공선출하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형세 농협중앙회 양평군 농정지원단 단장, 이용하 경기과일조합법인 대표, 정지범 청운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양평군수박연구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양평 수박의 본격 출하를 축하했다. 전진선 군수는 “물 맑은 양평 수박이 도매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는 우리 농민들이 30년 간 쌓아온 수박에 대한 열정과 노하우 위에 양평군청의 지원 및 청운농협의 전문적인 산지유통센터 운영으로 이루어 낸 성과로,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양평 수박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군은 2017년 물 맑은 양평 수박 산지유통센터 건립 이래 시설 보완을 실시하고 청운농협은 관련 전문 인력을 고용하는 등 양평 수박의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에 양평 수박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과 각 도매시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109개 농가로부터 수박 약 30만통을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 선별해 출하할 계획이다. 단맛이 좋고 사각사
[경기경제신문] 양평)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6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기후위기‧탄소중립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소속 직원 약 1천 2백 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탄소중립을 위한 양평군의 역할’을 주제로 총 12회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 다짐 행동 퍼포먼스와 함께 직급별로 진행됐다. 4일 교육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며 “지난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환경과를 기후환경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공직자는 시대 흐름을 잘 파악하고 업무를 추진해야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다”면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 전반에서 기후적응과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탄소교육을 시작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군민의 일상에 탄소중립 문화가 스며들도록 함으로써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11일 개장한다. 구일역 아래 안양천 둔치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축구장 1개 면적에 어린이의 연령대와 기호에 맞게 30䞤䞸㎝의 다양한 수심과 물놀이 기구들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모래놀이와 맨발걷기 등 다양한 놀거리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200대 규모의 임시주차장, 화장실, 탈의실, 샤워기, 그늘막, 몽골텐트, 푸드트럭 등 편익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요원, 주차요원, 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해 물놀이장의 안전관리도 꼼꼼히 챙긴다.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8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단, 비가 올 때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장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시원한 여름을 위한 도심 속 물놀이장이 돌아왔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놀거리를 준비했으니 올여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안양천 물놀이장은 2016년부터 매년 여름철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작년에 2만 2천여 명이 방문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능정보부 김우람 매니저가 클라우드 관련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활성화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를 선도적으로 업무에 적용하여 국민수요에 신속 대응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행정서비스 운영에 기여한 자를 발굴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김우람 매니저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성을 이용한 NAC 도입(공공기관 최초) ▲2023년 행정안전부 클라우드 컴퓨팅 활용모델 사업 선정 ▲행정업무 효율 활성화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 도입추진 등 공사 업무시스템 및 보안시스템에 민간 공공클라우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보안성, 운영 안정성, 편리성, 운영비용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은“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민간 공공 클라우드를 활용한 혁신인프라 구현은 필수적인 사항이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행정업무·대국민 지능정보시스템에 민간 공공클라우드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8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이상균 구청장은 취임 인사와 함께 원활한 구정 운영 협조를 위해 관내 종교시설 방문에 나섰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그 첫 일정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수원사와 대한불교진각종 유가심인당을 방문해 수원의 전통문화 발전과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 등 그간 지역사회에의 공헌 활동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건의 사항과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도 원활한 구정 협력을 위한 종교시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종교는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한 구심점이다. 항상 지역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관내 종교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종교단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을 이어주는 보도육교를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간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은 경의중앙선 철도로 인해 단절돼 있었으며, 각 지역을 오갈 때 크게 우회해야 하는 등 통행불편이 커,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해온 상황이었다. 이에 파주시는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총사업비 49억 원을 들여 연장 99m, 폭 5m의 보도육교를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6월 25일 설치공사를 착공했으며,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구도심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신도시 기반시설을 이용하고 주변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개선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도시와 구도심을 연결하기 위한 보도육교 설치 공사가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 간 상생발전을 이끄는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5일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과 평안밀알복지재단 직원 등 20여 명이 봉사에 참여해 300포기의 배추김치를 담갔으며, 라면, 김 등의 선물 꾸러미와 담근 김치를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석주 통복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우리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용이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용이동 여름철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용이동 단체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용이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나눔센터,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위원회, 체육회, 통장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겨울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여름 김치(550㎏)를 함께 담그고,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가구,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방문․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김윤이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여름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 밥상이 조금이나마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고, 백광현 용이동장은 “여름 김장을 위해 모인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민들이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4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된 욕실 미끄럼방지매트 53개도 함께 전달해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에도 도움을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