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 마을안전분과는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녹색마을만들기(2기)’ 사업을 추진하며, 그 실천 활동으로 ‘녹색환경수호대’ 환경캠페인을 지난 6일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40여 명의 녹색환경수호대가 참여했으며, 특히 달월마을 발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화호 30주년 기념’ 시화호 탐방과 탄소중립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한, 10월에는 주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골든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수호대는 대원들이 직접 만들어 숙성시킨 EM흙공을 사용해 달월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와 거리 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협사거리, 미래탑, 월곶역까지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원도심인 달월 마을과 신도시에 무단투기 금지 팻말을 설치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윤숙 환경수호대장은 “주민자치회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월곶동이 점차
[경기경제신문]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는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매년 7월 13일)을 기념해 지난 5일 관내 보훈단체에 소속된 저소득 국가유공자들이 든든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백미 3kg 500포(600만 원 상당)를 시흥시 보훈단체에 전달했다. 전달된 백미는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보훈단체 10곳에 각 50포씩 분배될 예정이며, 각 보훈단체는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에게 해당 백미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우진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장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려는 마음으로 백미를 전달했다. 농협의 경영이념 중 하나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기영 시흥시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눈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전달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국가유공자 가구를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2023년 10월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제정해 매년 7월 13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이 조례는 국가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대비해 지난 5일 주거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서 지난 6월 이른 폭염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독거노인 가구 보호 대책으로 에어컨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는 추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38가구를 선정해 선풍기를 전달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며 “조만간 초복 맞이 삼계탕도 직접 만들어 전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광호 동장은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내 17개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수방자재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방자재 보관상태의 적절성과 양수기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문규 구청장은 과거 침수 발생 이력이 있는 행정복지센터 4개소를 방문해 수해 방지 대비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장마가 길어지고 있기에 언제 집중호우가 발생하더라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가 필요하다”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수방자재를 수시로 점검하고 전진 배치하여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6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3층 브라우징룸에서 출판특화 상설 전시 ‘2024 스몰테이블–인디프레스, 작은 출판의 시대’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그림, 글, 만화, 사진 등 6개 분야의 출판창작자 36팀이 참여했으며, 교하도서관 특성화 분야인 출판·인쇄를 주제로 한 51점의 출판창작물이 전시된다. 지난 7월 6일에는 전시를 기념하는 환영 행사를 운영했다. 환영 행사에서는 출판창작자 24팀이 참여해 작품을 판매하고 홍보했으며, 2시부터는 노년의 삶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팝업북 제작자 '우야다 스튜디오'와 한 장면으로 마음을 울리는 카툰 창작자 '방랑토끼'의 창작에 관한 이야기를 다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소규모 출판창작물을 접할 수 있어 좋았고 겨울까지 전시가 계속되어 자세하게 작품을 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전시와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 장서로 만나기 어려운 예술적인 출판물을 만나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출판창작자를 다양하게 소개해 출판문화 다양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5일 월롱면 소회의실에서 ‘세대 공존 여가활동’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대 공존 여가활동’은 노인 세대와 유소년 세대 간 벽을 허물고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1세대의 대표 여가 활동인 한궁과 게이트볼을 3세대인 손주 세대도 즐길 수 있도록 한궁과 게이트볼의 저변확대를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희섭 월롱면 실버경찰대장, 서행신 새로움지역아동센터 원장, 최무웅 대한노인회 월롱면분회장이 참석해 세대 간 공존하는 여가활동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노인세대는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유소년들에게 보급하고, 유소년들은 노인세대에게 정서 지원 등 상호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궁은 노인들에게는 치매예방과 어깨 재활,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로, 좁은 공간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어 유소년들의 놀이문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섭 월롱면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1, 3세대가 함께하는 정기적인 활동으로 정착되기를 희망하며, 이번 활동이 지역특화 사업으로도 발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7월 16일부터 수원화성 시설물 현판을 주제로 한 성인 강좌 ‘수원화성 현판의 모든 것’이 열린다. 정조대왕은 수원화성을 축성할 때 중요한 건축물의 이름을 직접 짓고 당대 명필과 신하들, 그리고 본인이 현판의 글씨를 써서 게시했다. ‘수원화성 현판의 모든 것’ 강의에서는 수원화성 현판에 담긴 정조대왕의 심중과 의도, 수원화성 현판의 역사와 유래를 소개한다. 강의는 열린문화공간 후소 교육실에서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5시에 진행한다. 수원화성을 전공한 학예연구사가 강의하며, 무료 교육이다. 수원시민 1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28-3022~3)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정조대왕의 지혜와 철학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원화성 현판에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이 8일부터 지혜학교 ‘동유럽 발칸 역사에서 배우는 국가생존의 지혜’와 길 위의 인문학 2차 ‘호메로스, 인간의 모든 이야기’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8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12회) 열리는 지혜학교 ‘동유럽 발칸 역사에서 배우는 국가생존의 지혜’는 김시열 역사 연구가가 강의한다. 원시사회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동유럽과 발칸지방의 역사와 정세를 짚어보고, 당시 인물들의 본질적인 의의를 탐구한다. 주요 내용은 ▲슬라브족의 동유럽 진출과 모라비아·헝가리국가 형성 ▲서구·비잔틴의 동유럽 선교와 보헤미아 공국의 등장 ▲독일의 동유럽 진출과 폴란드 피아스트 왕조, 분할공국시대 등이다. 8월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5회)에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 2차 ‘호메로스, 인간의 모든 이야기’는 박연옥 고전인문학자가 강의한다.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 ‘오디세이아’를 통해 인간의 길을 탐색·모색한다. 강연 주요 내용은 ▲호메로스, 인간의 모든 이야기 ▲신과 함께 ▲일리아스적 인간 ▲죽음과 운명 ▲‘길’ 위의 인간 등이다. 6회차 후속 모임에서는 ‘정의와 복수의 길’이라는 주제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반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팔달구 이상균 신임 구청장은 지난 5일, 수원시 환경관리원 노조 위원장 및 팔달구 노조 지부장과의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는 이상균 구청장의 취임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청소 업무를 하면서 겪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늘 현장에서 팔달구와 수원시의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환경관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언제나 그렇지만 특히 무더위와 장마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란다. 현장에서 하는 얘기에 늘 귀를 기울이고 청결한 팔달구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진 환경관리원 노조 위원장은 “환경관리원의 노고를 알아주셔서 감사하다. 수원시 환경관리원들은 지금까지 그랬듯이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수원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인덕원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안새마을금고로부터 출산축하용품 100세트를 기탁받아 지난 5일 오후 2시 전달식을 개최했다. 출산가정의 새 생명 축하를 위해 마련된 축하용품 세트에는 신생아를 위한 면손수건과 면기저귀, 아기신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동안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관양동을 시작으로 부림동과 인덕원동까지 연이어 출산축하용품을 100세트씩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왔다. 김재영 동안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저희가 준비한 축하용품이 지역사회 내 출산가정을 축하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찾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복 인덕원동장은 “출산가정을 위한 축하선물을 마련해주신 동안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이 넘쳐흐르는 인덕원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