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동안구는 어린이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환경보전 그림ㆍ글짓기 공모전’의 우수작품을 분야별 24점씩 총 48점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한 달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나타낼 수 있는 주제로 글짓기와 그림 분야의 공모전을 진행했다. 많은 초등학생들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담은 작품들을 출품했고, 구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 48점의 선정을 마쳤다. 우수작품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선정했다. 그림 분야에서는 범계초 구본설(저학년부), 귀인초 김민솔(고학년부) 어린이의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글짓기 분야에서는 인덕원초 윤진호(저학년부) 어린이의 ‘플라스틱 괴물’과 평촌초 조연우(고학년부) 어린이의 ‘푸드 마일리지, 건강한 식습관’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각 학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들은 “아이들이 보여준 상상력과 환경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동받았다”며 “어린이들이 이 공모전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미래의 환경지킴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는 우수작품을 담은 작품집을 제작해 배부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2회 2024년 운정6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을 대표하여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주민대표기구다.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계획 사업들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논의한 후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사업 실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제안된 마을계획 사업으로는 ▲‘초롱’의 ‘향기’, 더(The) 나눔장터 ▲지티엑스(GTX)-A 운정6동 생생정보 제작·운영 ▲사랑의 김장 나눔 ▲가족과 함께 하는! 지역 역사문화 탐방이 있으며 7월 10일까지 온라인·현장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는 관내 아파트 등 배포된 홍보 전단지에 게재된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하여 투표할 수 있고, 현장 투표는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마을계획 사업들은 내년(2025년) 마을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가수 초청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후원한 경품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서 마을계획 의결 과정은 주민들의 소중한
[경기경제신문] 7월 1일자 인사이동으로 새로 부임한 조동준 파주시 운정1동장은 관내 16곳의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께 부임인사 및 안부를 확인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조동준 운정1동장,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운정1동 분회 박숙준 회장이 동행해 경로당 운영 및 이용에 있어 불편사항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경로당 내부 시설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등 적극행정에 나섰다. 박숙준 운정1동 노인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부임 후 첫 행보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 등에 대해 경청해 준 것에 대해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운정1동 경로당을 비롯해 노인복지 발전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물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어르신들의 크고 작은 의견을 귀담아듣고 행정에 적극 반영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일단 멈출 결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차로 통행 방법을 안내했다. ’일단 멈출 결심‘은 2024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교통사고 우발지역에서 ’(우회전 시) 일단 멈춤 캠페인‘ ▲개정된 도로교통법 등을 주제로 한 ’교통안전 교육‘ ▲택시, 버스 등 ’차량용 교통안전 캠페인 스티커‘ 부착을 통한 시민 참여 독려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누적 500여 명의 인원이 올해 활동에 참여했다. 먼저 지난 5월부터 5번에 걸쳐 진행된 ’일단 멈춤 캠페인‘에는 봉사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총 107명의 인원이 참여해 금촌로터리, 다율초 등에서 교차로 통행 방법을 소개했다. 파주경찰서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교육‘도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총 100여 명의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교육을 이수하고 교통안전 인식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또한, ’교통안전 캠페인 스티커 부착 활동‘에는 374명이 참여해 택시·버스·관용차량 등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파주경찰서·파주시모범운전자회·파주시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생명의 보고로 재탄생한 시화호의 생태환경과 생활상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전국 사진 공모전’을 통해 시화호 생태환경 복원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2024 시화호 전국 사진 공모전’ 개최 계획을 지난 8일에 공고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는 ‘2024 시화호 전국 사진 공모전’은 ‘기적을 넘어 기회로!’라는 슬로건 아래 변화된 시화호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자유주제로,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시화호의 생태자연 ▲시화호와 사람들 ▲시화호의 생활상 3개 분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시상은 일반부, 학생부 각 10점으로 대상(일반부 1명, 상금 100만 원/학생부 1명, 상금 70만 원), 최우수상(일반부 1명, 상금 70만 원/학생부 1명, 상금 40만 원), 우수상(일반부 3명, 상금 각 40만 원/학생부 3명, 상금 각 20만 원), 장려상(일반부 5명, 상금 각 20만 원/학생부 5명, 상금 각 10만 원)을 시상하며 총상금은 610만 원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다. 출품 규격은 긴 변이 3,000픽셀 이상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7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하반기 환경교육사 3급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흥에코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국가자격 과정인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지정(지정기간 2024년~2026년)받아 2024년 상반기에 실무과정 27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사 3급 양성 과정을 운영 중이다. 참가 자격은 환경교육사 3급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열려 있으며, 기본과정은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온라인 ‘단짝’에서 진행된다. 이후 필기시험과 실무과정, 실무 평가가 이어진다. 환경교육사 3급 양성 과정을 통해 배출된 환경교육사들은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기획ㆍ진행ㆍ분석ㆍ평가하거나 환경교육을 수행하는 전문가로서 학교 및 사회환경교육 부문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여 신청 기간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7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교육 신청 및 선정 방법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환경교육사 자격평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및 이력 관리를 사전에 작성하고 ‘시흥에코센터’ 양성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전문가 양성 및 환경교육의
[경기경제신문] ‘환경’을 주제로 아름다운 동요를 창작해 부르는 ‘제3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가 지난 6일 시청 늠내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창작동요제는 지난 4월 노랫말 공모를 시작으로 5월 작곡 공모를 진행했으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 호주 등 국외에서도 창작곡이 출품돼 동요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총 130여 곡이 출품됐으며, 치열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곡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랐다. 제3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에서는 권혁준 작곡ㆍ박구슬 작사의 ‘갈매기 순찰대 꽃게 경찰’(노래_늘해랑 중창단)이 대상(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신이나 작곡ㆍ최형심 작사의 ‘바다 거북이를 구해줘’(노래_노래마을아이들)가, 우수상은 최보람 작사ㆍ작곡의 ‘벨루가의 꿈’(노래_최은영)이 선정됐다. 최우수 노랫말상은 이은철 작곡ㆍ이수영 작사의 ‘그대로가 좋아서’(노래_배재희), 특별상은 이선행 작곡ㆍ박윤희 작사의 ‘북극곰이 녹기 전에’(노래_손하린), 인기상은 고성환 작곡ㆍ황이규 작사의 ‘해로토로 삐뽀삐뽀 구조대’(노래_도란도란 중창단)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장려상 7팀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창작동요제는 ‘시화호 조성 3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보건소 월곶2행복건강센터는 지난 6월 월곶동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능력 함양 및 건강 공간 혁신을 목적으로 하는 ‘2024년 월곶동 건강생활아파트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월곶포구 풍림아이원4차아파트가 대상단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풍림아이원4차아파트 주민협의체와의 업무협약이 체결돼, 민관 협력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준비가 마련됐다. 2024년 건강생활아파트사업은 ‘입주민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건강자료 업로드와 임무 수행뿐 아니라, 입주민 수요조사 결과와 단지 내 환경을 고려한 걷기길 조성 및 걷기 지도, 명상, 소도구 스트레칭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7월 16일부터 10월 10일까지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시보건소는 사업 기간 종료 후에도 입주민 주민협의체가 주도해 꾸준한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인 한 입주민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같은 지역 이웃 주민들과 즐거운 건강 체험과 함께 건강관리 및 정보 교류를 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대상자 발굴 및 복지서비스 신속 연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신현동은 지난 4월 8일부터 약 3개월 동안 관내 홀몸 노인 300가구를 중심으로 주거환경, 건강 상태 등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전수조사했다. 이를 통해 질병, 사회적 고립, 경제적 어려움으로 돌봄이 필요하지만, 복지서비스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대상 가구를 촘촘하게 발굴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연계했다. 최근에는 홀몸 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우울감을 보이며 침대에 누워서만 생활하는 대상자를 발견해 ▲장기요양등급 신청 ▲정신건강복지센터(치매안심센터)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함께 등급 책정 전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생활 돌봄을 연계했다. 또한,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해서 대상자의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대상자는 “자식에게도 말하기 어려운 부분을 말하고 도움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누구나 돌봄 사업이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도록 개인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 제공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대야동에 있는 한 실내 캠핑장에서 월곶동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ㆍ청소년 힐링캠프’를 열었다. 시흥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교육분과(분과위원 최혜경, 정연옥, 박주현, 김형진, 한명희)가 주관했으며 청소년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한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힐링캠프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자치회 역할과 활동 소개, 아동이 행복한 ‘시흥시 아동친화도시와 월곶동 아동친화마을’ 알아보기, 지역대표 먹거리를 활용한 청소년 요리대회, 개인별 장기 자랑, 팀별 단합퀴즈,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돼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인 청소년 여러분을 응원한다.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며, 앞으로 꿈을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 캠프가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은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행정에서는 청소년들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