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 달 5일부터 4일간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국내 최고의 대학을 탐방해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를 듣고 경험하는 ‘청소년 대학 탐방’을 운영한다. 이번 대학 탐방은 일별 80명, 총 320명의 평택지역 중·고등학생을 모집해 5일 서울대·연세대 투어를 시작으로 6일 고려대·연세대, 7일 서울대·고려대, 8일 카이스트 캠퍼스 투어로 진행되며, 카이스트는 교수진의 특강도 마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청소년 대학 탐방’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2년 카이스트 탐방으로 시작된 행사는 접수가 시작된 당일 모집인원이 모두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보였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봉사터에서 서정동 관내 30명의 홀로 거주하시는 노인들에게 전달할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전달했다. 이는 매월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반찬 3~4종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배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의 하나로, 이날은 특별히 초복을 앞두고 폭염에 지친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한 것이다.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정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삼계탕과 오이무침, 겉절이를 정성껏 조리해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재료값이 너무 비싸서 뭐 하나 살 때마다 걱정하면서 사게 되고, 건강이 안 좋아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데 이렇게 반찬을 만들어 도와주니 고맙고 든든하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하며 온정을 나눈 서정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선희 서정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주변 이웃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면 더워도 반찬 봉사하는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8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을 만들어 마을 어르신께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기획한 이번 삼계탕 나눔 봉사는 영양가 높은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0가구에 전달했다. 윤정임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챙겨 드시고 무더운 올 여름도 어르신들이 건강히 지내시길 기원한다.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서로 돕는 신장2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 백운하늘샘 어린이집은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8만2천9백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백운하늘샘어린이집 원아들이 기부한 장난감 등 다양한 물건들로 열린 모아장터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정영숙 원장은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기를 희망하는 원아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하며 “이번 기부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이 이웃과의 나눔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따뜻한 성금을 마련해준 어린이집과 원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WAYS1 본사 사무실에서‘10번째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사업 채용연계’를 성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운동과 직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추진해왔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채용연계를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장애인체육회는 지역 내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해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직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채용 연계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탁구, 파크골프, 육상 등 9명의 의왕시 장애인 선수들의 직업 연계를 성사하는 성과를 얻었고, 이번에 게이트볼에서 10번째 채용연계를 성사시켰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의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운동과 직업을 병행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운동선수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청년동은 지역 내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전시공간 ‘아티팩트(ArtEffect)’를 오픈해 첫 전시회로 박정진 작가의 사진전 ‘The Sound of Europe’을 개최한다. ‘아티팩트(ArtEffect)’는 Art와 Effect의 합성어로,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예술가와 관객 간 소통하며 예술작품을 통해 문화항유의 경험을 제공하며 작가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티팩트의 첫 전시회로 청년 사진작가 박정진의 ‘The Sound of Europe’가 7월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48일간의 유럽 여행에서 포착한 21점의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람객들이 각 사진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하면 다음 주 전시에서 플레이리스트로 활용된다. 전시의 대미를 장식하는 7월 30일에는 작가 본인의 도슨트 프로그램이 예정되어있다. 이 자리에서는 관람객들이 추천한 음악으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가 담긴 NFC 앨범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시각과 청각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전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원 센터장은 “아티팩트 전시회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원활한 접수와 관리를 위해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하여 취업을 촉진하는 제도다. 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접수창구를 통해 취업상담과 일자리를 연계하는 한편 취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참여 신청서 접수와 서류 관리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전문 직업상담사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을 원하는 구직자는 광명시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일자리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적극 참여하며 2022~2023년 고용노동부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수원시-수원초 다함께학교돌봄터의 수탁 법인이 변경됐다. 수원시는 8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소회의실에서 ‘시선 사회적협동조합(1호점)’, ‘사단법인 고운미래(학교돌봄터)’와 위수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1호점은 2029년 7월 30일까지, 학교돌봄터는 2029년 8월 31일까지 5년이다. 수원시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응모한 법인·단체의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한 후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1호점은 호매실휴먼시아16단지(권선구 호매실로165번길 30)에 있다. 180㎡ 규모이고, 정원은 30명이다. 학교돌봄터는 수원초등학교에 있고, 194.4㎡ 규모에 정원은 57명이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용 아동에게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학습지도·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돌봄터는 지방자치단체가 학교 공간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수원시에는 돌봄센터 20개소와 학교돌봄터 1개소가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업체가 다함께돌봄센터와 학교돌봄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경기경제신문] 광명도시공사는 하절기를 맞아 운영 중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점검 및 옥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여름철 성수기 이용객 급증에 대비해 광명동굴 등 전 사업장의 외부 부착물 고정상태, 시설물 누수 및 균열, 사면 등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옥외 근로자들의 열사병 예방 등 건강조치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대해 교육하고, 식염포도당, 이온음료 등의 물품을 지급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조치 했다. 광명동굴 내 지하 계단 구간에는 사전 점검에서 도출된 내용에 따라, 압사 사고 예방을 위해 성수기 시작 전 해당 구간 근무자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하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하여 시민들이 공사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7월 6일 수원시 청소년희망등대에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의 하나인 청개구리 연못(Pond) 사업계획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청개구리 연못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로 구성된 청개구리 연못 학부모지원단, 청소년자치위원회 대표 12명, 수원시 평생교육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각 시설별 △상반기 추진 성과 발표, △하반기 추진 방향 보고, △월별 활동 계획 공유, △시설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학부모지원단장은 "이번 공유회는 청소년과 학부모 대표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와 진행 노하우를 교류함으로써 '청개구리 연못'의 의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미디어 사용 에티켓 배우기 ▲정서 인식 및 조절하기 등이 있었다. 한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경험을 제공해 스펙을 쌓고 잠재 능력의 스펙트럼을 확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지원하는 교육 브랜드다. 이는 ▲(Story)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 수업 지원 ▲(Pond) 학교 유휴시설을 활용한 청소년‧학부모 성장 공간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