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7~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여름방학 특별공연 ‘무지개섬 이야기’를 선보인다. 가족 창작극 ‘무지개섬 이야기’는 상상력 가득한 팝업북 형식의 무대로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장소가 눈앞에 펼쳐지고, 대형 종이 오브제를 활용하여 동물들을 생동감 있게 움직임으로써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게 구성하였으며 무대에서 직접 연주되는 라이브 음악의 즐거움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마련되었다. 제1회 아시테지-한국희곡작가협회 아동 창작희곡상, 제25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무대예술상 및 제13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올해 우수작을 수상한 ‘무지개섬 이야기’는 문학성이 돋보이는 뛰어난 극본과 깔끔한 연출이 선사하는 감동 이야기로 그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작품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사람과 자연이, 또는 나와 다른 사람이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의미와 가치에 대해 스스로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더운 여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년과 아기고래의 우정 이야기에 빠져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 정류장, 마트, 약국 주변 중심으로 불볕더위 속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어려운 이웃 찾기-이웃愛이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독려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정기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며 “모두가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캠페인에 동참한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위기가구 제보 시 신속히 개입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외식지원-한끼나눔 찬찬찬’, ‘소이곳간 슬기로운 같이 생활’,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의 날 운영’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5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광명5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신규위원 5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하태화 자치행정국장과 광명5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소개, 위촉장 전달,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하태화 국장은 “새롭게 위촉되신 위원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광명5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주민 대표기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현숙 광명5동 주민자치회장은 “신규위원들의 신선한 영향력으로 광명5동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광명5동 주민자치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신규위원 5명을 포함하여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 동안 마을의제 발굴 및 계획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등 광명5동 주민을 대표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20가구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실 수 있도록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박세용 위원장은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는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국 동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에 여름이불을 전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소외되는 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월 3일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만세를 외치다'란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들이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전국의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광탄도서관에서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11회차(강연 8회, 탐방 2회, 후속모임 1회)로 진행되며, 강사진은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홍종욱 교수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3.1운동과 대한민국의 역사 흐름뿐만 아니라 파주시 독립운동의 발상지라는 광탄면의 특성을 살려 지역의 독립운동가 후손을 만나고 유적지를 탐방하는 등 수강자들에게 좀 더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사는 공간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고유문화 가치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탄도서관은 지난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한국도서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탄현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6일 오금1리 마을공동체와 함께 ‘옥수수 따고 생물탐사’를 실시했다. ‘옥수수 따고 생물탐사’는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옥수수 수확과 백로 탐사 등을 통해 생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으로, 오금1리 민간인통제선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에는 사전에 신청한 12가족이 함께 했으며, 옥수수 따기, 논습지 생물탐사, 곤충 채집, 여름철 들꽃, 백로 탐사 등의 일정으로 체험의 장을 제공하면서 참여자의 호응을 이끌었다. 생물탐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옥수수를 수확하고 생태를 탐방하는 시간이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겨울에는 눈썰매를 타러 오겠다”라면서 오금1리 마을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마을을 찾은 모든 분들이 자연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탄현면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금리 질모옥마을(오금1리)은 임진강 강줄기를 따라 펼쳐진 넓은 평야 지역에서 질 좋은 쌀이 재배되고, 수확 후 논에 떨어진 쌀알과 논습지에 사는 다양한 생물은 철새들의 먹이로 이용된
[경기경제신문]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1회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과 연계하여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총 4회기 진행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원예치료' 프로그램은 꽃꽂이, 화분식물키우기, 압화, 원예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하여 작업에 대한 집중력, 지시에 대한 수행능력, 인내심, 정서적 안정 및 향상을 추구하고 프로그램의 결과로 얻은 작품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성남행복누리센터 박준형 사회복지사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계절별 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작품으로 완성함으로써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고 장애인의 신체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활동이었다. 앞으로도 성남행복누리센터 이용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소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와 용인도시공사가 9일 지역 내 경로당의 시설 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도시공사는 경로당 시설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보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긴급 작업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도시공사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처인구 일반경로당 시설의 정기적인 안전 점검 및 긴급 개선 작업을 지원하게 된다. 송종율 처인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용인도시공사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은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도시공사는 환경부 주관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 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약속을 하는 캠페인으로 공공기관, 국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일회용품)하나 덜 쓰고, (다회용기)두 번 더 쓰는’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플라스틱 안녕’ 의 의미로 손을 흔들며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권장하는 내용의 사진을 광명도시공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광명도시공사는 플라스틱 근절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실태 점검을 진행하고 광명도시공사 탄소 중립 생활 실천 8대 수칙을 제정하는 등 탄소 중립 생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탄소 중립의 첫걸음” 이라며 “앞으로 친환경 소비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서일동 사장은 다음 실천 주자로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을 추천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관내 폭염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여름 보양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관내 폭염 취약계층(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취약계층 이웃들과 짝을 이뤄 자택에서부터 행사 장소까지 동행하는 등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학두 위원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운 여름이 계속된다고 하는데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