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주관 민관협력 치매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의 다양한 협력 사례 발굴을 통해 치매 전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기도 23개 시군이 공모에 참가했으며, 2년 동안 각 지자체에서 운영한 사업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이 교복을 입고 추억에 대해 인터뷰한 영상을 유에스비(USB)에 담아서 전달한 ’추억저장소‘ 사업으로 이번 공모전에 출전했다. ’추억저장소‘는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 영상학부 학생들의 기술지원과 엘지(LG) 디스플레이,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의 예산지원으로 이뤄졌으며, 민-관-대학이 협업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추억저장소의 운영 모습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상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추억저장소가 큰 호응을 이끌어낸 만큼, 이를 바탕으로 ’추억을 한껏 한컷(cut) 담아드려요‘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파주시의 관광명소에서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의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3일 문화강연실에서 박채란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만남을 지원하는 ‘책의 해 추진단’에 관내 어린이들이 보낸 사연이 채택되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책의 해 추진단’은 어린이와 책을 연결하고자 저자, 출판사, 서점, 도서관, 독서 단체들로 구성된 단체로, 어린이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작가와의 만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책끼리와 함께 작가가 간다'에 교하도서관의 어린이 자율독서 동아리(톡톡 튀는 우리들의 이야기)에서 사연을 신청했다. '더 많은 친구들과 더 재미있게 독서 동아리하고 싶다'는 사연에 맞춰 '책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주제로 한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다양한 주제의 어린이 동화와 청소년 교양서를 집필한 박채란 작가가 강사로 나서 강연을 진행한다. 박채란 작가는 이번 강의에서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책 놀이를 소개하고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본인의 책 모임 사례를 들려주며 동아리 모임의 효율적인 방향을 함께 생각해 볼 예정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책으로 소통하면 대화의 주제가 풍부하고 생각의 깊
[경기경제신문] 제2회 파주시 운정5동 주민총회가 오는 25일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주민총회는 운정5동 주민자치회의 2024년 활동 내역을 보고하고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을 결정하는 공론의 장으로, 운정5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는 4건의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에 대해 사전 주민투표를 거쳐 주민총회에서 그 결과를 밝힐 예정이다. 발굴된 자치계획형 사업은 ▲직업체험, “오늘은 내가 ○○○!” ▲제3회 더:걷기 프로젝트 ▲커피향 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프로젝트 ▲김치나눔 행복나눔 등이 있다. 사전투표는 7월 1일에서 21일까지의 온라인투표와 7월 11일에서 21일까지의 현장투표로 나뉘어 진행된다. 평일에는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현장투표가 가능하며, 주말에는 교하도서관, 청석스포츠센터 등에 설치된 ‘찾아가는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주민총회에서는 식전행사와 더불어 지역사회에서 후원한 경품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천창암 운정5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한 해간 모든 분과가 힘을 모아 이룬 성과를 보이는 자리”라며, “사전투표를 통해 주민의 뜻을 모아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5동 주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금촌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9일과 10일 가스안전장치(타이머 콕)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스안전장치는 사용자가 설정해 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중간 밸브를 잠가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로, 부주의 등으로 인한 가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금촌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4년째 가스안전장치 설치 봉사를 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16가구를 대상으로 설치가 진행됐다. 가스안전장치 설치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가스를 사용할 때 가끔 끄는 걸 잊어버려 불안했는데, 앞으로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임종필 금촌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가스 안전장치 설치로 어르신들이 화재 걱정 없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봉사 정신과 재능기부 덕분에 금촌3동의 사각지대가 해소되는 것 같다”라며 “취약계층의 생활 속 안전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파주읍 파주봉사단은 지난 9일 파주읍 관내 고령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파주읍 파주봉사단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농작업의 어려움을 겪는 관내 고령농가를 위해 해마다 일손돕기에 참여해왔다. 이날 파주봉사단 회원들은 온종일 구슬땀을 흘려 가면서 고구마밭 잡초 뽑기에 힘을 쏟았다. 권영호 파주읍 파주봉사단장은 “일손 부족으로 농사짓기가 쉽지 않은 고령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요즘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파주봉사단 회원들이 일손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가를 위해 읍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종석 수원시 권선구청장은 지난 1일 취임 이후로 사회복지시설, 언론사, 관공서, 주요 사업지 등 현장방문을 차례로 실시하며 본격적인 소통 행정 행보에 나섰다. 김종석 구청장은 대황교지하차도와 평동 배수펌프장 침수피해 예방 시설을 방문하여 여름철 수해 대비를 위한 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수원델타플렉스 일차전지 및 축전지 제조업체에 방문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방안 및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찰서와 소방서에서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대응 협력관계를 긴밀히 유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언론사에서는 주민의 행복과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구정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관계기관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이 공감하는 행정,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일부터 버드내교 등 21개소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 및 주민 불편발생 민원 사항 등을 점검할
[경기경제신문] 권선구는 지난 10일, 제32대 김종석 권선구청장 취임 이후 첫 '권선공감 7월의 만남'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7월의 만남은 문화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권선구의 대표 예술단체인 권선여성합창단이 신나는 멜로디와 희망찬 합창무대를 선보여 관객들 모두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연출·기획·출연·편집에 참여하여 부서 관련 사회이슈 또는 부서 홍보·안내 영상을 만들어 구민·직원과 공유하는 '찾아가는 권선클라스' 건축과 편도 방영되었다. 이번 건축과 편은 건축과의 시각에서 바라본 권선구청의 조성 역사와 부서업무 안내로 유익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권선공감, 월의 만남'은 직원 월례조회이지만 흔히 예상하듯 표창과 훈시가 주를 이루지 않는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특별 프로그램 편성 등으로 기존의 딱딱한 월례조회에서 벗어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권선구는, 월의 만남에서 직원들의 숨겨진 재능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매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더욱 ‘기대되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구민·직원과의 공식적인 첫 만남에서 반가운 인사와 수원의 미래인 권선구의 구청장으로서의 소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7월 27일 토요일 ‘제작공연 '이글루베이 × 무대기술 아카데미 SPACE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글루베이’는 2015년 데뷔한 3인조 모던록 밴드다. 15장의 싱글과 정규앨범을 선보인 베테랑 밴드이며 기타, 베이스, 드럼의 구성만으로 꽉 찬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무대에서도 사계절의 이야기를 품은 그들만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 공연은 수원SK아트리움에서 진행하는 ‘무대기술 아카데미 SPACE'의 교육생들이 3주간의 실무 교육을 바탕으로 결과발표회 공연을 직접 제작, 운영하여 이번 공연 제작의 의미를 더한다. 수원SK아트리움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은 5기에 해당하는 '무대기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무대 및 기계, 조명, 음향 파트로 나뉘어 전문지식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무대예술전문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무대기술 아카데미 교육생들의 성과가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7월부터 9월까지 고색향토문화전시관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기억키움교실’을 연다. ‘기억키움교실’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사업담당자가 치매 예방 콘텐츠를 교육하는 것이다. 전문적인 인지 프로그램으로 인지기능 유지·향상, 우울감 감소를 돕는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고색향토문화전시관에서 총 12회 진행한다. 치매예방체조, 아로마테라피(향기치료), 꽃화분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는 평동을 2019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평동은 지난해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받았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기억키움교실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들의 건강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지난 7월 9일,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청소년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ㆍ복지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협약을 맺은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협약을 통해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앞으로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 다양한 생태환경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환경의식을 심어주고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는 청소년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일 예정이다. 최진영 수원청소년문화센터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쉽게 접해볼 수 없는 생태환경체험 프로그램 기회 제공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발전과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 4학년~중등 1학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 교과학습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