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동성화인텍이 경기 남부권역 자원봉사센터 특화사업인 탄소중립 캠페인 ‘탄.탄.함.(탄소중립 탄탄하게 함께해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탄.탄.함.’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고 경기 남부권역 6개 센터(수원,안성,오산,용인,평택,화성)가 공동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관내 기업과 공공기관에 폐의약품 및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해 올바른 폐기물 처리를 돕고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성화인텍은 안성시에서 경기 남부권역 자원봉사센터 특화사업에 참여하는 첫 기업으로 7월 2일 참여를 확정한 후, 내부 홍보자료를 통해 직원들에게 ‘탄.탄.함.’ 캠페인 안내와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과정을 거쳐 11일에 폐의약품 및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를 완료했다. 최용석 동성화인텍 대표이사는 “경기 남부권역 자원봉사센터의 특화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동성화인텍은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동성화인텍의 참여는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환경 보호와 주민들의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 60가정에 삼계탕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3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명주도시락에서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삼계탕을 후원하였으며, 각 지역 담당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찾아가 삼계탕을 전달하며 여름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폭염과 장마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여 원기를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서운면 체육회가 “수상스키 2기 강습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수상스키 강습은 안성시에서 유일하게 수상스키를 즐길 수 있는 서운면 청룡호수에서 실시되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면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모집 대상은 서운면에 주소를 둔 만 15세 이상으로, 강습은 주 1회씩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명이고 7월 19일까지 전화나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1순위로 서운면에 주소를 둔 자를 우선 모집하며, 결원 발생시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강습료는 무료이다. 김장환 서운면 체육회장은 “가까운 곳에서 수상스키를 즐길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꼭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7월 12일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파주시자살예방센터가 운정보건소에서 문산행복센터 5층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센터가 문산으로 이전됨에 따라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권역이 넓어졌다. 운정, 조리 등 기존 2개 권역에서 문산이 추가되면서 더욱 촘촘하고 세밀하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자살예방센터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우울 및 자살고위험군 발굴 ▲고위험군 사례관리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 및 생명사랑 캠페인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살시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또는 자살유족에 대한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상담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위탁 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 서영대학교 동양조리실에서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 4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식소에서 활용이 가능한 조리법을 소개하는 교육으로, 어린이 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에게 선호도가 낮은 버섯을 활용한 버섯크림소스 닭고기구이와 두부를 활용한 돈육 강된장 덮밥 등의 조리법을 공유했다. 집합교육에 참여한 조리원들은 “집합교육을 통해 어린이에게 선호도가 낮지만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를 맛있게 제공할 수 있는 조리법에 대해 알게 됐다”라며, “특히, 만능 양념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급식이 제공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노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업무를 확대해 통합
[경기경제신문] ‘2024년 금촌3동 주민총회’가 오는 19일(금) 16시에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주민총회는 금촌3동 주민자치회의 2024년 활동 내역을 보고하고,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을 소개하고 의결하는 공론의 장으로, 금촌3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에 대해 실시하는 주민투표의 결과를 주민총회에서 밝힐 예정이다. 발굴한 자치계획형 사업은 ▲오! 힐링데이 Ⅱ ▲주민과 함께하는 겨울맞이 김장김치 담그기 ▲금촌3동으로 외출한 책방 ▲힐링스토리 생활공예 4건이다. 사전투표는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하는 온라인 투표와 행정복지센터의 상설 투표소, 찾아가는 투표소 등을 통해 7월 13일까지 진행되며, 19일 당일 현장 투표도 가능하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한 해 동안 함께 이룬 성과를 보고하고 주민의 평가를 듣는 자리”라며, “많은 주민의 참여를 통해 ‘협력하고 참여하는 주민, 함께 빛나는 금촌3동’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사업 중 ▲오! 힐링데이 ▲주민자치센터 2호점을 성공적으로 완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40가구를 선정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무더위에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신선한 닭과 영양 가득한 재료를 아낌없이 준비했다. 김병분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지치신 어르신들이 정성과 사랑이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 내시길 바란다”라며 “주변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삼계탕 나눔을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운정4동에서도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최근 10년간 수원시 전체 교통사고 발생 대비 6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율이 '14년 6%에서 '23년 16%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 같은 내용은 수원시정연구원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를 통해 최근 10년간 수원시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이다. 최근 10년간 수원시 전체 사고건수 대비 연령대별 교통사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대부터 50대의 연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감소 추세이나 65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반면 수원시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세부적으로 20대는 17%('14)에서 14%('23)로, 30대는 21%('14)에서 17%('23), 40대는 26%('14)에서 18%('23), 50대는 24%('14)에서 22%('23)로 교통사고 건수가 감소하는 추세였다. 또한 10년간 수원지역에서 발생한 연령대별 교통사고 건수는 50대가 25%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6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는 10%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수원시 연령대별 연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전체 4,575건으로 50대(1,121건) 25%, 4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초등학생들이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과 초등공교육을 연계한 실습수업 ‘우리도 참여할래요’에 참여하며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사회교과목 중 ‘지역 문제와 주민 참여'를 학습하고 교실에서 발굴한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새빛톡톡으로 제안하는 것이다. 7월에 다솔초등학교 등 관내 15개 학급이 참여한다. 아이들의 시각에서 지역사회를 바라보고, 솔직한 의견과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학급별로 제안 글에 대해 2주간 토론을 하며, 새빛톡톡에 제안한 글의 공감 수와 댓글 수를 합산해 우수 학급을 선발한다. 우수 학급에는 수원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어른인 우리가 먼저 아이들이 제안한 것들을 잘 지키자’는 의견이 많다”며 “이번 기회에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사회의 구성원으로 훌륭히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빛톡톡은 다양한 시민들의 생각을 나누고 일상에서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수원시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박물관이 2024년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우리 가족의 ‘빛’나는 여름’에 참여할 어린이·가족을 7월 16일부터 모집한다. 교육프로그램은 ▲빛나는 국가유산 1~4 ▲똑똑! 문화유산 탐험 1~4 ▲사랑 가득가득, 정조 임금님편(유아가족교육) ▲우리 가족, 똑똑! 수원탐험대(초등가족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빛나는 국가유산’은 어린이들이 박물관에 있는 ‘빛’과 관련된 유물(금박·나전·석장·유리)을 활용해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이다. ‘똑똑! 문화유산 탐험’은 교과서에 나온 선사시대·역사시대 대표 문화유산을 알아본 후 박물관 유물과 연계해 이해하는 역사교육이다. ‘사랑 가득가득, 정조 임금님편’은 수원박물관에서 만든 스토리텔링 빅북을 활용한 체험교육, ‘우리 가족, 똑똑! 수원탐험대’는 보물 지도를 보며 가족이 미션을 수행하는 박물관 큐레이팅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6~7세 유아, 초등 1~3학년 어린이, 초등학생 동반 가족 등이다. 교육 인원은 1회당 30명 이내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박물관 유물과 지역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