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예술인 및 예술교육가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 아카데미 참여자를 7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이번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 아카데미는 영화‘레터스 투 줄리엣’에서 착안해 ‘레터스 투 아티스트 광명’이란 네이밍으로 진행되며‘광명 예술인에게 보내는 반가운 편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카데미는 문화예술 활동 경력에 따라 1차(5년 미만) 8월 5일~6일, 2차(5년 이상) 8월 26일~27일로 나눠 활동 경력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1차 아카데미는 문화예술에 관한 흐름과 예술인으로서의 삶과 방향성, 창작 과정에서의 정신적인 고민과 다양한 책임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예술가의 미래 비전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디어. 아티스트 : 예술인에 관한 고찰(김태희‘예술의 힘’저자) ▲AI와 슈퍼 개인 예술인의 시대 이야기(이승환‘슈퍼 개인의 탄생’저자) ▲나를 알고 그대를 알고 우리를 알기(송예슬 문화기획사 아트라이앵글 대표) 등으로 첫날 진행한다. 2차 역량 강화 아카데미는 보다 심화된 교육 과정으로 예술 활동에 필요한 행정, 법률, 예술인을 위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11일 오산경찰서와 오산시 문화예술 발전 도모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산문화재단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박정웅 오산경찰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문화재단은 경찰청 소속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 경감을 위한 심리 안정 및 정서 함양을 위해 문화 혜택을 지원하고, 오산경찰서에서는 다양한 범죄예방교육 지원에 적극 힘쓰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상호 기관의 홍보 협력 체계도 구축 해 나갈 예정이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재단의 존재 목적은 문화 예술의 창작․지원을 통한 오산시민의 문화복지 구현”이라며 “경찰청 소속 직원들에게 오산문화재단이 제공하는 수준 높은 공연, 전시를 통해 건강한 정서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정웅 오산경찰서장은 “오산 시민 모두가 평온한 일상에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며, 미래지향적인 문화적 복지 구현을 위한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9일 이권재 오산시장과 백경희 중앙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 김현정님이 중앙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현정님은 10여 년간 중앙동 문화강좌 프로그램(탁구, 서예)에 참여했으며 해당 성금은 기탁자의 요청에 따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정님은 “오랫동안 문화강좌를 이용하며 무척 즐겁고 행복했다. 그동안 알뜰하게 모아둔 적금을 보람되게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외된 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꼭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은 10일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함께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삼계탕과 밑반찬 50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장마와 무더위를 겪으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 대상으로 새마을부녀회가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직접 준비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 임서연 회장은 “긴 장마와 무더위에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한 만큼 음식을 드시는 분들이 기력을 회복하셔서 이번 여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매우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땀방울 흘리신 신장1동 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삼계탕을 잘 전달하여 무더위와 장마를 이겨낼 수 있게 힘을 북돋아 드리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초복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삼계탕과 김치 50인분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촌동 새마을 부녀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와 긴 장마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든든한 보양식과 김치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취약계층 50가구에게 전달됐다. 안길순 남촌동 새마을부녀회장은“회원분들이 초복을 맞이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주신 남촌동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남촌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에서는 지난 10일 민관협력사업으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날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는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방삼계탕 60마리와 김치 2종 세트를 직접 조리하고 손수건, 홍삼, 견과류 등이 담긴 원기회복키트를 만들어 저소득 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 “최근 장맛비가 계속돼 일상이 지쳐있었는데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서 가져다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공수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통해 초평동 관내 어르신들 안부 확인을 하면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한 그릇이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한 끼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초평동의 복지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이 양평군가족센터와 연계해 “너랑나랑~ ‘休’ 쉼이 있는 마음밭, 텃밭, 꽃밭에서...”를 주제로 선보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 10회에 걸쳐 치유농업운영자 전문교육을 수료한 강하면 소재의 ‘갤러리모루팜’ 농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삶의 질 향상과 어르신 우울감 회복 등을 도모해 가족센터 참여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근수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이 가진 다양한 가치 중 치유적 효과에 주목해 치유농장을 육성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양평 군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는 치유농업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육성중인 치유농장들과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복지관, 가족센터 등 6개 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는 11일 충혼탑 인근에 있는 새마을사무소에서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 약 120가구에 삼계탕을 배달하는 ‘복날맞이 건강담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양평읍새마을회는 해마다 복날맞이 관내 어르신의 기력 보강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들고 포장한 삼계탕을 대상 가구에 방문 전달해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을 끓이고 집집마다 배달해주시는 아름다운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10일 대한노인회 양서분회, 국수분회를 방문, 관내 36개소 경로당 회장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진애 양서면장은 취임인사와 덕담을 전하고 각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양서분회 남백우 분회장과 국수분회 이희주 분회장은 “취임하시고 얼마되지 않아 바쁘신 와중에도 분회를 먼저 방문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면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양서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경로당이라는 공간은 이웃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잠시나마 쉬어갈수 있는 따뜻한 쉼터이자 화합과 소통의 장소로, 양서면 어르신들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 단월면은 10일 덕수2리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 서비스’는 올해 2월부터 단월면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부터 면사무소 복지팀에 간호직이 배치됨에 따라 면 내 어르신들의 복지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더욱 주기적으로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이다. 이날 단월면 직원들은 장마로 비 소식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인 가운데 ‘누구나 돌봄 사업(양평 채움 돌봄 사업)’, ‘독거노인 AI 안부살핌 서비스’ 등을 안내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도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진행했다. 사업 홍보 후에는 혈압, 혈당 측정 드 개인별 건강 상태 유의점과 여름철 건강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건강상담이 이뤄졌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현장에서 바로 파악하고 연관성 있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보건․복지 혜택과 정보가 마을 어르신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