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홀몸노인 가구에 집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척추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으로 엘리베이터가 없는 빌라 4층에 거주해 건물 밖에 있는 쓰레기 수거장에 쓰레기를 버릴 수가 없어 집 안이 쓰레기로 가득 차 있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쓰레기를 일제히 분리수거하고 썩은 음식물을 처리했다. 또한 어르신의 손길이 닿지 않아 쌓인 먼지를 구석구석 닦아내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정리했으며, 대상자가 같은 위험에 다시 처하지 않도록 장기 요양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보람차다”며 “협의체는 주변에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공공위원장은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어두운 그늘을 찾아 따뜻한 희망을 채워주고 있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 상가관리처는 한국실내환경협회가 주관하는 GA(Good Air)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최초 인증에 이어 2회 연속이다.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인증은 한국실내환경협회와 국가공인 연구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 등 기관이 공동 개발한 실내공기질 인증 시스템이다. ▲이용공간의 실내공기질 ▲관리수준 ▲관리자의 실내공기질에 대한 인식 및 운영시스템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성을 인증한다. 이번 심사에는 상가관리처가 운영하는 성남중앙지하도상가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운영분야 심사 및 실내공기질 측정결과가 우수하게 평가됐다. 아울러 재인증 획득을 통해 성남중앙지하도상가는 다중이용시설로서 쾌적하고 청정한 실내공기질 유지 및 이용고객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지속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한편, 상가관리처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23일부터 ‘가정 내 올바른 폐건전지 분리배출’과 관련된 SNS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SNS 퀴즈 이벤트는 최근 배터리 화재로 인한 안전 불감증이 가정 내 건전지와 배터리까지 확산되고 있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정보를 제공해 안전 불감증 해소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가정 내 폐건전지는 리모컨과 장난감 등에서 분리해 폐건전지 수거함에 배출한다. 보조배터리 등 일체형으로 된 폐배터리 또한 수거함을 통해 배출해야 한다. 만약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면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폐건전지 내 유해 물질이 유출돼 환경오염이 야기되고, 더욱이 과한 압력을 통한 발화가 일어나 화재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올바른 분리배출이 요구된다. 다음 달 9일까지 공사 공식 소셜미디어 3개(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채널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는 4지선다형 문항에서 정답 2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13일에 발표되며, 스타벅스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허정문 사장은 “전지 산업의 활성화에 따른 안전성 문제도 확대되고 있다”라며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SNS 이벤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6일 ‘2024년 우양재단 영양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우양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영양죽 총 201개를 장현지구 내 저작 및 소화 능력이 감소한 만 60세 이상 취약계층 2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양죽을 지원 소식을 전해 들은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밑반찬을 받다가 치아 손실과 당뇨가 심해져서 밑반찬 배달을 취소하고 매일 흰죽만 끓여 먹고 있었는데 복지관에서 신경 써서 이런 좋은 선물을 전해준다니 기쁘고 힘이 난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양죽 지원사업을 통해 장현지구 내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우양재단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영양맞춤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오전 11시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배부처(종합운동장 서문 앞)에서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안종영 위원장과 위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괴산 불정면 농특산물(괴산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괴산대학찰옥수수 구입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총 347박스 주문이 이뤄졌다. 비산3동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적극 참여로 지난해보다 늘어난 분량이다. 행사는 직거래 주문에 대한 현장 배부로 진행됐다. 안종영 불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비산3동 주민분들이 불정면 대표 특산물 괴산대학찰옥수수를 매년 아낌없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자매결연지 불정면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성원을 느낄 수 있어 한달음에 왔다”고 말했다. 이광원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품질 좋은 농산물을 산지로부터 직접 공수해 온다는 소식에 주민들의 호응이 컸다”며“도·농간 교류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어 뿌듯하다”고 답했다. 장인신 비산3동장은 “방문해 주신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자매지역 불정면과 비산3동이 더욱 끈끈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산3동과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귀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무더운 여름철 초복 복달임 행사로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삼계탕과 여름 김치를 나누는 ‘시원한 여름나기 보양음식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협의체는 삼계탕과 겉절이김치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구입해 전날부터 위원장과 총무를 포함한 위원들이 함께 김치를 담그는 등 정성을 담아 삼계탕과 여름 김치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날 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 60세대 80명에게 삼계탕과 여름 김치 세트를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7세대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음식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음식 배달에 함께한 오민신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날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고 건강하게 이겨내실 수 있도록 보양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고, 어르신들은 직접 방문해준 정성에 매우 고맙다며 화답했다. 김혜숙 귀인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관내에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적극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용인특례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신경철 사장이 직접 연사로 참여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약 1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도시건설의 역사와 미래, 그리고 택지개발사업 원가산정’을 주제로 진행됐다. 신 사장은 도시건설의 역사, 신도시 건설의 방향, 스마트시티 솔루션, 택지개발사업 원가산정 등을 소주제로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건설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고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한 3기 신도시의 차별화 전략으로 △서울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 가능 도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친환경적인 도시 △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를 소개했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와 산업구조의 변화로 스마트 시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트렌드에 따른 도시공간 변화 방향, 택지개발에 따른 조성원가 산정기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강연을 들은 공무원들은 “용인도시공사 사장님께서 직접 강연을 해주셔서 뜻 깊었다”라며 “오늘 들은 강연 내용을 우리 시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공무원들이 대한민국 도시건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6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특히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양질의 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위원회는 2019년부터 직접 반찬을 만들어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반찬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광희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은 “변함없이 광명5동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에게 감사하다”며 “독거가구와 어르신이 맛있는 식사로 올여름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거동불편 노인 200명에게 보행보조를 위한 명아주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46개 경로당 노인회가 함께하여 마을별로 지팡이를 수령하고 가정에 전달했다. 박승남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1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기존에 제도적 지원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16일 미양면은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미양면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4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장, 간부공무원,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등을 포함하여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양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 상반기 현안사항(미양초등학교 학교시설 정상화 및 중첩규제에 따른 미양면 발전방안)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주민들의 건의·제안사항 청취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 의견 수렴 시간에는 도로 확장 요청, 자전거 표지판으로 인한 도로 이용 불편, 둘레길 코스 지정, 도시가스 설치 예산지원 등 다양한 사항들이 건의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미양면 발전을 위하여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시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