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매홀로타리클럽에서 지난 16일 취약계층을 위해 오산시에 라면 100박스(40入),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 이날 오산시장, 김민영 오산매홀로타리클럽 회장 및 클럽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청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물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오산매홀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오산매홀로타리클럽 김민영 회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오산매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10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2024년 가족참여공연 동화뮤지컬 ‘페페의 꿈’을 개최한다. ‘페페의 꿈’ 공연은 아이들이 평소 잘 알고 있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 ‘황금알을 낳는 닭’, ‘과자로 만든 집’ 동화 내용을 재구성해 무대화한 동화뮤지컬로, 클래식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공연 내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대상은 화성시 관내 거주 중인 영유아(2022년생~2018년생)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가정 내 영유아자녀 있는 경우 2017년생까지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운영되며, 공연 관람은 오는 23일 14시부터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김은희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공연으로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족에게 새로운 경험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어른들도 어린 시절로 돌아가 동심을 느낄 수 있는 동화뮤지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2년 나무늘보 릴렉스, 2023년 드라랄라 치과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의왕 시티병원과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협약은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계층의 건강상태 확인과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 및 예방으로 취약가구의 의료 안전망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한부모가정 10가구를 선정하여 검진을 의뢰하고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시티병원은 20여종 검진항목의 인당 35만원 상당의 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30% 할인하여 제공하게 됐다. 최복희 위원장은 “생계의 어려움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조그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제공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18일 실버경찰대 및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증진 및 봉사자 역량 강화와 더불어 자원봉사 관심 제고를 통한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교육 봉사단’ 소속인 임우영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개념과 의미 ▲ 자원봉사 인정·보상 기준 ▲자원봉사 예절 ▲1365 자원봉사포털 활용 및 상해보험 청구 방법 안내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기본소양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형우 실버경찰대장은 “자원봉사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학습하고,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토대로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6동 실버경찰대·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거리 환경정화 및 버스정류장 청소,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등 마을 청결유지 봉사활동 전개로 깨끗한 운정6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경안천과 금학천 산책로 내 교각 하부에 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경관조명을 설치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구는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이 많은 지역인 모현읍과 역북동, 동부동 하천변 교각 하부에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산책로 조성을 위해 처인구청 각 부서와 읍·면·동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했다. 구청 내 해당 사업 관련 부서는 점용허가와 배선 등 행정과 기술절차를 지원했고, 각 읍·면·동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로고젝터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다. 올해 6월 모현읍 ▲포은교 ▲왕산교 ▲경안천교 하부에 9대의 로고젝터 설치를 완료했고, 역북동 9곳에 20대의 조아용 로고젝터 설치를 7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동부동은 8월부터 김량대교와 마평교 하부 등 3~4곳에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 처인구 관계자는 “하천 산책로는 많은 처인구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산책로 환경 조성을 위해 정비 사업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여름방학 기간 중 관내 초·중·고 주변 통학환경을 집중 개선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생들이 공사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방학 기간을 활용해 공사를 하려는 것이다. 구는 이번에 5억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상현·대일·한빛초 등 3개 초등학교 주변 통학 환경을 개선한다. 정문 앞이 좁은 상현초등학교는 3600여만원을 들여 보행신호 대기 장소를 확장키로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11월 이곳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학교장 간담회에서 학교 정문 앞 대기 장소가 협소해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건의를 받고 해당 현장을 방문, 현장에서 확장에 필요한 부지가 교육청 소유임을 확인한 뒤 교육청과 협의하고 예산을 확보해 공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는 올 상반기 교육청과 학교 부지 활용 협의를 하고 실시설계까지 마쳤으며 방학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지장물을 이설하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한빛초등학교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2억 5000여만원을 투입해 학교 앞 통학로 2km 구간과 학교 옆 동천터널 노후도로 490m 구간을 재포장한다. 이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 2동 사랑회는 18일 취약계층, 독거가구 어르신 100여 명에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보양식을 제공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이틀 전부터 닭을 손질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삼계탕을 준비했다. 동 단체원과 직원으로 구성된 사랑회는 ▲저소득층 지역 난방비 지급 ▲장학금 지급 ▲밑반찬 나눔 ▲열무김치 담가주기 등 적극적인 봉사를 수년 동안 꾸준히 펼쳐 왔다. 특히 1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위기 가구 20곳에 야구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직접 삼계탕을 사 먹기는 부담스럽고, 만들어 먹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윤규 회장은 “삼계탕이 폭염과 장마를 이겨내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무더위로 지친 저소득 주민에게 올해도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으로 준비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학온동 체육회는 지난 17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 걷기 ▲외출 시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소등캠페인 참여하기 ▲안쓰는 물품 기부하기 등 기후 위기 대응 방법을 홍보해 기후의병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주 회장은 “지속 가능한 광명시의 미래를 위해 함께 일상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실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홍병곤 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적으로 알린 체육회에 감사하다”며 “광명시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자체인 만큼 동에서도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학온동은 체육회를 시작으로 유관단체 등과 지속적인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철산역과 상업지구 일대에서 ‘한끼나눔 부스’를 홍보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된 ‘한끼나눔 부스’는 지역주민이 이웃과 생활 물품 및 식품 등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이 직접 채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유 선반이다. 캠페인은 주거지와 가까운 친근한 미용실, 병원, 약국, 편의점 등 생활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독려하기 위한 안내문을 배포했다. 차우석 위원장은 “우리의 관심이 제도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더 많은 분의 손을 잡아 드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캠페인으로 복지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철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이웃에게 신속하게 아낌없이 지원하고 힘을 보태는 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바자회,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요구르트 안부 확인 사업’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관내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40곳의 가정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기 위해 마련됐다. 한 어르신은 “삼계탕 덕분에 지친 몸이 회복되는 것 같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준 봉사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유상기 위원장은 “삼복더위에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고자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평소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