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자원봉사단체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G-하우징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G-하우징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17일 화장실과 싱크대 교체를 시작으로 베란다와 도배, 장판 교체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 봉사단 소속 정리수납 봉사단이 환경 개선 작업에 동참했다. 이날 함께한 정리수납 자원봉사자는 “집은 오래되고 거동은 불편하셔도 어르신이 워낙 깔끔하셔서 이곳저곳에서 어르신의 성품이 느껴진다. 그래서 마음이 더 쓰인다. 이 사업으로 어르신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라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수혜자 어르신은 “아픈 아들이 고물을 주워 와 힘들게 생활하는 중에 이렇게 훌륭하신 양반들을 만나 내가 복이 많다며, 집이 워낙 낡아 청소해도 표가 나지 않았는데 이제 깨끗한 집에서 살 수 있다니 매우 좋다. 이 고마움을 어찌 갚을까? 평생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다”라며 손을 꼭 붙잡아주셨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16일 복지자원 발굴연계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해성 남성컷트헤어 3개 기관이 협약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발굴, 지원 ▲지역복지자원 발굴, 연계 ▲지역사회 민관협력 강화 등을 통하여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과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김해성 대표는 “제가 가진 재능을 기부하여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과 젊음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결심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성 대표는 2015년부터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용 봉사를 시작했으며 현재도 매달 꾸준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10명 이내의 어르신들에게 헤어 커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6일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 이불 10채,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2019년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로 2020년 관내 저소득 아동 30명에게 칼림바 등 악기 후원, 2021년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 10대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용희 오산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장마철 무더운 날씨로 인해 더욱 많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재)평택복지재단은 7월 18일 2024년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2회기 [당신의 컬러를 찾아드립니다.]를 실시했다. 2024년 힐링 프로그램은 평택복지재단에서 실시한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의 감정노동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를 토대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무별로 계획됐으며, 이번 2회기 [당신의 컬러를 찾아드립니다.]는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중 홍보, 후원, 자원봉사 관련 업무 담당자들을 모집하여 진행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퍼스널 컬러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대면업무에 자신감을 갖고,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찾아 이미지를 만드는 것도 경쟁력을 기르는 일환인 것 같다. 평택복지재단에서 딱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큰 도움이 됐다. 심화과정도 개설해주면 좋겠다”라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감정노동으로 힘들어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업무에도 도움이 됐길 바라며 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년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는 7월 19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집배원, 택배기사, 퀵서비스 등 이동노동자들이 내방하는 시설 내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업무 특성상 이동이 잦은 이동노동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휴식 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본사 외 6개소(실내체육관, 미르스타디움(운영사무실 앞 및 주차장 번호판교부소, 아르피아스포츠센터, 평온의숲, 고림동 재활용센터) 무더위 쉼터에서 이동노동자들이 업무 중 쉬어갈 수 있는 시원한 장소와 생수 및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 전했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폭염 등 여름철 무더위 속에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시민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제공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 나눔봉사단과 함께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에서 지역의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경철 사장, 양희정 노조위원장 등이 직접 참여한 이번 봉사는 나눔봉사단 단원들과 직원들까지 약 30여명이 함께 12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했다. 준비된 음식은 어르신들에게 제공됐으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 내에 준비된 삼계탕이 조기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양희정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용인도시공사 노사가 한 마음으로 뭉쳐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철 사장도 “반복되는 폭염과 호우에 지치셨을 지역 어르신들께서 보양식 삼계탕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공헌하는 용인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8일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인창동 주거 취약 저소득 가구 50세대를 위한 ‘여름 이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체 기금을 통해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으며,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주거 취약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50채를 전달했다. 장영순 위원장은 “약소하지만 인창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 위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담긴 선물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부터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중장년 남성 및 1인가구를 위한 지역 기초 돌봄 서비스인 '수택2끌림'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택2끌림'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중장년 남성 및 1인가구에 식사·목욕·이발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 지난 5월 ‘2024년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협의체는 식사권·목욕권·이발권의 발행을 위해 관내 식당, 이·미용실, 목욕탕 업주들과의 업무협의를 마쳤으며, 고시원 및 편의점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식사를 거르거나 빈번히 주류를 구매하는 분들을 파악하는 등 돌봄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김명기 위원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활용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향후 대상자를 다원화하여 마을에서 돌보는 '수택2끌림'사업을 활성화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적기 지원을 통해 주민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8월부터 지역 내 전문상담사를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심리상담도 병행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지역 사회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3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10회에 걸쳐 160명을 대상으로 ‘음식치유’를 주제로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유농업운영자 전문교육을 수료한 청운면 마음빌리지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고추장만들기, 장아찌만들기, 강된장 만들기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치유 활동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평군은 치유농장과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복지관, 가족센터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에게 농장의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현재 양평군에는 6개 치유농장이 참여하고 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치유농업 자원 개발 및 프로그램 확대 추진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18일 양평 장로교회에서 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단체 건강증진 교육 및 재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체장애인협회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 전 참석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장애인을 위한 건강증진 교육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홍보 및 대상자 발굴 ▲재활 운동 캠페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건강증진 교육은 만성질환의 원인 중 하나인 비만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휴대용 줄자를 활용한 허리둘레 측정 ▲비만 예방 신체활동 지침 ▲생활 속 올바른 운동방법 등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자원을 활용한 보건·복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해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