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헬스케어 창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건강한 삶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1인 크리에이터 등 창업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의‘신성장산업 시군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헬스케어 창업전문가 양성과정’은 경기도민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건강 전문지식과 사례 중심의 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영양소의 이해 ▲비만 관리 및 질환별 좋은 음식 ▲창업을 위한 시장분석 ▲창업을 위한 세무 및 노무 교육 등 온오프라인 창업 준비를 위한 기초에서 실무까지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흥청년스테이션(시흥시 정왕동 1799-4)에서 진행된다. 교육생은 20명을 모집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도민 누구나 7월 31일까지 시흥시일자리센터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취업 교육,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더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7월 넷째 주(7월22일~28일)에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폐막식 ‘안녕, 용인!’을 비롯하여 가족 창작극 ‘무지개섬 이야기’등 장마와 무더위 속에 시민들의 더위를 씻어 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폐막식 ‘안녕, 용인!’ 6월 29일부터 시작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용인르네상스광장 축제, 본선 경연, 네트워킹 페스티벌, 대학연극제 등을 모두 마치고 오는 7월 23일 오후 4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폐막식 ‘안녕, 용인!’을 개최한다. 폐막식 ‘안녕, 용인!’은 시상식과 축하공연으로 구성되며 시상식은 대학연극제 시상을 시작으로 심사위원 특별상, 네트워킹 페스티벌 부문, 대한민국연극제 개인상과 단체상을 수여하고 축하공연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베르사유의 장미’ 등의 작곡가로 유명한 이성준이 음악감독을 맡아 뮤지컬 배우 김지우, 카이, 리사의 공연이 시상식 중간 중간에 진행된다. 공연 종료 후에는 대회기를 2025년 개최지인 인천광역시에 이양하고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한 달여간 대단원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릴 예정이다. ▶가족창작극 ‘무지개섬 이야기’
[경기경제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화성시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한 영화 캠프 ‘여름방학 초초영화캠프’를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영화제작에 관심있는 화성시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본 사업은 미디어센터 영화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영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창의력과 표현력, 소통능력을 향상시켜 영화 사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미래의 영화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2023년부터 추진됐다. 초초영화캠프의 신청은 7월 23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초초영화캠프에서는 시나리오 창작, 장비실습, 촬영, 연기, 편집과정 등 영화제작 전반을 다루어 초단편영화 3편을 제작하게 되고, 완성된 작품은 이후 초초영화 시사회와 전국단위의 각종 영상 공모전에 출품 하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미디어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협력하면서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우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탄소중립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수원시 지구로운 모임’이 활동을 마치고 성과를 공유했다. 수원시는 19일 수원시정연구원 더함파크 대강의실에서 수원시 지구로운 모임 결과공유회를 열었다. ‘지구로운 모임’은 시민들이 모여 마을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거나 환경 문제를 해결해 보는 공동체 모임이다. 수원시는 모임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지구로운 모임 사업을 시작해 10개 모임이 1개월(11월) 동안 활동했고, 올해는 ▲감탄살롱 ▲지구로운 돌봄센터 이야기 ▲도란도란 ▲그린살롱 ▲지구방범대 ▲지구로운 패밀리 ▲알아요 지켜요 知持 ▲청개구리 ▲친환사이다 ▲탄중모 등 10개 모임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활동했다. 감탄살롱(6명)은 환경 감수성을 살리기 위한 숏폼 제작·그림 그리기·환경 글짓기 등 활동을 했고, 지구로운 패밀리는(8명) 아이들과 함께하는 줍깅(걸으며 쓰레기 줍기)·독서토론·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을 했다. 지구로운 돌봄센터 이야기(4명)는 돌봄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교육을 했고, 탄중모(13명)는 탄소중립도시 캠페인·토론, 탄소중립밥상 나눔 등 활동을 했다. 이날 공유회에 함께한 황인국 수원시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한글학교’ 학습자를 대상으로수원 방문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원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렸다. 18일과19일 이틀간 진행된 수원 방문캠프에는 클레르몽페랑 한글학교 학습자 25명(프랑스 현지인)과 인솔교사 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스타필드수원 견학, 화성어차 탑승, 국궁체험, 수원화성박물관 방문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비단부채 민화 체험, 천연염색 체험, 행궁동 산책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지난해 11월 ‘한불화상언어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프랑스 청소년 3명이 이번에 수원을 방문해, 수원시에서 언어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고등학생 7명을 만났다. 한불화상언어교류는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수원시-프랑스(뚜르시, 클레르몽페랑시) 학습자들이 언어교류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로 프랑스 현지인 학습자들에게 수원화성 등 우수한 역사·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의 다양한 도시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7월 19일, 경기지방고용지청, 수원특례시, 사회복지법인 동광원과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기반이 필요한 청년에게 선제적・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협약내용은 △사업의 홍보 및 대상자(자립준비청년 등) 모집 상호 협조 △사업의 추진에 관한 정보 공유 및 자료 제공 △취약청년 대상 다각적인 상호 협력방안 모색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병규 이사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기반 속에서 도전하고 성취하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철산도서관은 지난 20일 도서관 강당에서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교수를 초청해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120명을 웃도는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자 허태균 교수는 전 세계에서 유례없는 발전을 이뤄냈지만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는 한국인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허태균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tvN'어쩌다 어른','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으며, 주요 저서로는'어쩌다 한국인','가끔은 제정신'등이 있다. 이번 강연회는 철산도서관에서 추진하는 명사 강연 사업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通하다’의 다섯 번째 행사로 개최됐다. 김영훈 광명도서관장은 “한국인이 가진 심리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 강연이었다”며 “하반기에도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通하다’ 사업을 통해 유익한 강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通하다’ 행사는 김장현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기’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의견을 나누고 투표하며 마을의 의제 및 마을사업을 직접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이날 총회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식전 공연과 주민자치회 발자취 영상 상영으로 시작을 열었다. 이어 2023~2024년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주민자치회 활동 및 실적 보고, 2025년 마을사업 발표와 주민투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투표에 상정된 마을 의제는 앞서 2회에 걸쳐 진행한 주민 토론회를 통해 결정됐다. 의제는 ▲무지개 골목길 정원 정비 및 관리 ▲광명3동 기록하기 ▲청바지는 백세까지 ▲우리 동네 업사이클 등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초빙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아이를 둔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론의 장을 조성했다. 또한 행사 당일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해 더욱 많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의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9일 관내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여름철 무더위 및 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직접 안부를 확인하고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여 제공했다, 양명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장마로 고생하시는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분들께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며 행복해하시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모든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이번 7월부터 1년간 시민과 공익활동가가 모여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는 ‘의제의 시간’ 사업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의제의 시간’은 지역의 공익활동가와 시민이 함께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 행동을 도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8월 광명시민 500명 대상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의제발굴 공론장 마련, 시민 실천행동 도출 및 선포식 개최, 선정 의제 제도화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의제의 시간’ 핵심 참여자로 비영리단체, 마을자치 등의 공익활동 경험이 있는 시민 36명을 ‘의제발굴단’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전국 단위 신청 사업인 ‘사회 이슈 대응을 위한 창의적 해결방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된 5,000만 원으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문제에 창의적 해결방안을 가진 기관을 지원해 새로운 사회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창출하는 사업니다. 권예성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광명시민과 공익활동가가 모여 지역의 현안을 공론화하고 실천 행동까지 도출하는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