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동 회의실에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복지의 이해’라는 주제로 오산대학교 김정훈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생애주기별 복지자원과 주요 복지정책을 이해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생애주기별 복지자원과 주요 복지정책에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써의 역할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역량 강화교육에 참석하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동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6월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와의 협약을 통해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19일부터 자원 수거 및 리필 스테이션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10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장곡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자원 수거 및 리필 스테이션이 운영된다. 운영에는 지역주민 자조 모임 ‘우리 동네 내 식구’ 참여자 10명이 돌아가며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7월부터 원활한 운영과 지역 사회 내 자원순환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에서 지원하는 8회기 교육을 받고 있다. 자원 수거 및 리필스테이션 운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이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다. 자원순환을 위해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자원 수거 및 리필스테이션 운영을 위해 무료 교육과 지원을 해주신 마을문화교육동공체 ‘담다’에 감사하다. 또한, 적극적으로 나서서 홍보하고 운영에 도움을 준 자조 모임 ‘우리 동네 내 식구’ 참여자들에게도 감사하다. 아울러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능곡동에 있는 어린이집 4곳(시립능곡어린이집, 시립능곡주공9단지어린이집, 시립능곡주공13단지어린이집, 시립장현행복어린이집)은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향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6월 22일에 열린 어린이 에코프리마켓과 학부모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행사는 각 가정에서 기부한 옷, 문구, 장난감 등을 모아 학부모가 판매자로 참여해 진행됐다. 전달된 온정의 후원금(929,600원)은 관내 소외계층, 영유아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선행과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기회가 됐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기부를 이어 나가고 싶다”, “더욱 행복한 능곡동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어린이집 아이들과 원장, 학부모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의 사랑이 관내에 두루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 교통사업처는 지난 20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제4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에 임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타파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공사 직원들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기 보조원으로 투입돼 장애인의 손과 발이 되어 행사를 도왔다. 또 대회기간 내 땀을 흘린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위해 생수 1,000병을 기부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도 함께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에 우리 공사 직원들이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20일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대덕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 및 발표회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무대이자, 주민들이 직접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주장하며 지역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는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자리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는 대덕면 주민자치센터 9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화려한 발표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의 23년 경과보고 및 24년 운영계획(안) 보고, 분과별 제안 사업 설명 및 주민 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투표 결과에선 1인 가구 범죄 예방을 위한 ‘희망소식 우편함’이 1위를 차지했으며, 유계형 주민자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참석하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덕면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총회로 선정된 주민자치 계획이 당위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19일 오전 10시경 익명의 주민이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드실 수 있도록 직접 농사지은 감자를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직접 농사지은 감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드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감자 10㎏ 30박스를 두고 돌아갔다. 이날 전달된 감자는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생활이 힘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이 마음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달될 것이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복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및 과일, 떡 50세트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보양식 일부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함과 동시에 안부 및 복지 욕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선희 민간위원장은 “올여름 긴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지원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의 나눔 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20일 관내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흔들리는 꽃들속에서!’ 청소년 원예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원예 체험 행사는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적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리적 치유와 개인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직접 흙과 식물을 만지며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작품 완성을 통해 성취감 등을 배울 기회가 됐으며, 참여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현우 위원장은 “원예 체험 활동을 통해 지친 일상에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자연과 생명에 대한 존중을 배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CGV평택소사점에서 ‘오늘 하루, 영화처럼’ 행사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마 속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영화 보는 동안 실컷 웃을 수 있어 스트레스가 풀렸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무더위를 피해 소외된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소한 기쁨을 드릴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니어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제4회 적극 행정 유공 포상’에서 김정훈 과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김정훈 과장은 기초자치단체 지방공기업 최초로 민원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디지털화하여 민원 처리 속도와 업무 효율을 크게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였다. 김 과장은 국민신문고, 민원 관리시스템, 콜센터, 전자결재 시스템 등 다양한 민원 처리 시스템을 연계하여 민원 접수 창구를 고객지원센터로 일원화했다. 또한, 독촉장 발부, 처리 기한 연장 등 민원 처리 법규에 따른 업무를 디지털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김 과장의 이러한 노력은 민원 처리 시간을 50% 단축하고, 국민신문고 민원 시 지자체 및 공사로 연계되는 과정에서 중복으로 발생하는 문서를 4,300건 이상 줄여 시민 만족도 증진 및 행정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시민 행복을 위해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관행적 업무에서 벗어나 적극 행정이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