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4일 오전 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2016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공감 토크 마당'에 참석하여 파주지역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공감 토크 마당에는 파주지역 학부모 100명이 참석했으며, 한가람중 학부모로 구성된 학부모합창단의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합창을 시작으로 ‘행복한 진로와 경기교육’이란 주제로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공감 토크 마당을 가졌다. 이재정 교육감은 인사말로 “파주지역 학부모님들과 가을 아침을 함께 해 감사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문제의식을 함께 공유하고,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가 어떤 역할을 할지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사교육비 절감(초,중,고 연계), 학교폭력, 혁신교육, 진로교육과 자유학기제, 입시제도, 민주시민교육, 역사교과서 국정화, 교복, 교원평가제도의 문제점 등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한 학부모는 “사교육을 하지 않고는 수업을 따라갈 수 없다”며, “교육과정이 연관성이 없고, 교과내용이 어렵다. 9학년제로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24일 오전 정평초등학교 4학년 30여 명의 학생이 방문해 '어린이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의회 홍보 책자 열람,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 의회 체험, 김중식 의장과 만남의 시간으로 이뤄졌으며,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 등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 의회 체험에서는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 분담을 하고 '용인시 초등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심의하는 임시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각자의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의장 역할을 맡은 이예린 학생은 "회의를 진행하는 일이 재미있을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책임감이 느껴졌다. 대통령이 되는 것이 꿈인데 이번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중식 의장은 "시의원은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 예산 의결, 조례 제정 등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의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을 잘 이해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5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2017학년도 교육과정 클러스터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의 교과 선택권 보장 및 풍부한 학습경험 제공을 위한 공동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2017학년도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 희망교 교감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2017학년도 교육과정 클러스터 정책 방향 안내, 2016학년도 단위학교 운영 사례 나눔, 교육지원청별 2017학년도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회 등이다. ‘2017학년도 교육과정 클러스터 추진 방향’은 담당 장학사가 학생중심 교육과정 클러스터 내실화를 위한 운영교별 개설과목 확대 방안과 거점학교형 운영 방법을 소개하고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 및 지역 학생들의 클러스터 참여 기회 확대 등 운영 취지에 대하여 안내한다. 또한,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높이고 사교육을 줄이는데 성과를 나타낸 나루고등학교와 평촌고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교육지원청별로 2017학년도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 협의회를 갖고, 진로와 연계한 학습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학생중심의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학생 스스로 찾는 건강체험 보건교육이 경기도내 학교에서 펼쳐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체계적인 보건교육 지원을 위해 보건교육 거점학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교육 거점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성교육, 일상생활 건강교육, 흡연예방 등 약물오남용예방교육, 정신건강교육, 응급처치 등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체험중심으로 재미있게 보건교육을 제공하는 학교이다. 또한, 학교 밖 지역사회의 수업나눔을 통해 지역의 보건교육 수준을 향상시키고 함께 연구하는 학습공동체의 선두역할을 담당한다. [용인 서농초등학교 건강체험 보건교육 / 손씻기 체험교육] 지난 10월 21일 용인서농초에서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나눔과 배려로 자라나는 건강한 서농어린이 체험 보건교육이 있었고, 부천초등학교에서는 관내 보건교사들과 함께 공개수업을 통해 수업연구 및 연수가 진행되기도 했다. 경기도내 보건교육 거점학교는 총 42교이며,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고, 뛰고, 체험하면서 보건교육을 받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1일 "2017학년도 경기도 공립 중등학교교사(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 및 국립 중등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신규 교사 1,254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예정과목과 인원은 전년도(2016학년도 31과목 1,269명)와 비슷한 규모로 총 30과목 1,254명이며, 공립 중등학교교사 1,253명(지역 구분모집 15명, 장애인 구분모집 81명 포함), 국립 중등특수학교교사 1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구분모집"을 통해 국어·영어·수학 3과목 15명을 선발하여 신규교사 비율이 높고 전보 이동이 잦은 포천시 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형방식은 서술 및 논술형의 1차 필기시험을 통해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 후, 2차 실기평가(음악, 미술, 체육교과),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및 수업나눔), 교직적성심층면접(집단토의 및 개별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차 필기시험은 12월 3일(토) / 2차 시험은 2017년 1월 11일(수) ~ 1월 12일(목) 실기평가, 1월
【경기경제신문】용인 현암고등학교(교장 선종섭)는 21일 오전에 지역과 상생하고 교육 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협동조합 '두레바우'를 개소했다. '두레바우'는 학교 내 1층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교육구성원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문을 연 학교 가게이다. ‘두레바우’개소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기획하고 학생조합원이 진행을 맡았으며, 학생이 만든 UCC, 축하 공연, 모두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학생들이 만든 UCC’는 교육협동조합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담아 그간의 노력과 보람을 회상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협동조합이 되기 위한 방향을 안내했으며, ‘축하 공연’은 문화 공간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또한, ‘모두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매점과 관련한 에피소드, 교육협동조합의 효율적 운영,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연대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크콘서트를 기획한 김선정 학생은 “상생, 협력, 연대의 교육협동조합이 우리 학교에 만들어진 것이 꿈만 같다”며, “교육협동조합에서 정규 교과 시간에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도전하며 주체적인 삶을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0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정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연정은 도민을 위한 일로 앞으로 더욱 확대되어 도민에게 힘과 용기를 주길 바란다"며, "도 행정과 교육행정이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미래를 위해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경필 도지사는 "연정은 시대정신이다. 도민의 행복을 만들기 위해 자유와 공유의 두 가치를 잘 접목 시키자"며, "야간자율학습폐지, 예비대학 프로그램 방향은 사교육을 줄여나가는 것으로 사교육 폐지라는 큰 방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민적 합의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2017년도 교육협력사업 등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경기도에서 이재율 행정1부지사, 강득구 연정부지사, 오병권 기획조정실장, 정상균 교육협력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도교육청에서는 문병선 제2부교육감, 전진석 기획조정실장, 이홍영 정책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경기 학생 1,000인 원탁 토론회’를 개최한다.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천 개의 바람, 학생이 말하는 경기교육 희망 메시지’라는 주제로 열리며, 모바일을 통해 신청한 도내 31개 시․군 초․중․고교 학생 1,000명이 참가하여 교육감에게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1부는 경기학생 1,000인 원탁 토론으로 진행하며, ‘천 개의 바람, 일곱 개의 희망 스토리’라는 주제 아래 ▲ 경기교육의 미래를 말하다, ▲ 배움의 즐거움을 말하다, ▲ 학생의 꿈을 말하다, ▲ 학생의 인권을 말하다, ▲ 민주적인 학교를 말하다, ▲ 따뜻한 학교를 말하다, ▲ 안전한 학교를 말하다 등 7개 영역의 84개 논제에 대해 토론하며, 학생의 눈으로 진단하고 대안을 찾을 계획이다. 원탁토론은 10명씩 100개의 팀으로 구성하여 90분 동안 진행되며, 실시간으로 정책 토론 결과를 사진 및 영상 자료로 정리해 다른 팀과 공유할 수 있고, 이재정 교육감도 학생들과 함께 토론에 참여한다. 2부는 전체 경기 학생들의 생각을 사전에 조사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부천시와 20일 11시 남부청사 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 지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부천 지역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2017년 부천고 외 4개교를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로 확대 지정하며, 부천시는 시가 갖고 있는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양 기관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부천 지역 일반고는 과학중점학교, 예술․체육중점학교, 외국어중점학교, 국제화중점학교, 융합교육중점학교로 지정되어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따라서 부천의 중학생들은 고등학교 선택 시 자신의 흥미와 적성, 진로에 따라 원하는 교육과정을 선택하여 학교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학생들의 교과목 선택권도 더욱 확대되는 데, 경기예술고는 음악 교양실기 과목을 개설하고, 일반고·특목고·특성화고 간의 공동 교육과정도 20교 28강좌로 더욱 활성화되며, 소인수 학생들의 교과목 선택권을 위한 주문형 강좌도 15교 24강좌를 열게 된다. 도교육청에서는 시범지구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길러, 장차 학생들이 자기가 전공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4일부터 '2017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전기, 후기) 신입생 입학 전형'을 시작한다. 전기 학교는 특수목적고(마이스터고,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자율형 사립고, 특성화고(직업계열, 대안계열), 일반고 특성화학과이며, 후기 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이다. 전기 학교는 학교별 일정이 다르고 전형 방법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고된 입학전형 요항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도내 마이스터고인 수원하이텍고와 평택기계공고는 전국 단위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10월 24일~27일에 원서를 접수하고, 내신성적과 심층면접 등을 통한 2단계 전형을 실시하며, 합격자는 11월 4일 이내 발표한다. 외국어고ㆍ국제고ㆍ자율형 사립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 실시교로 11월 10일~15일에 원서를 접수하고, 2단계 전형을 통해 합격자는 11월 30일 이내에 발표한다. 해당 학교는 수원외고, 성남외고, 동두천외고, 경기외고, 과천외고, 안양외고, 고양외고, 김포외고와 동탄국제고, 고양국제고, 청심국제고, 그리고 안산동산고와 용인외대부고이다. 예술고와 체육고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