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9일 오후 포천교육지원청서 열린‘2016 학부모 현장 공감 토크 마당’에 참석해 포천지역 학부모들과 대화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공감토크 마당에는 포천지역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하여 '포천교육 현장을 말하다'란 주제로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재정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포천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을 만들어야한다"며, "아이들의 잠재력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포천교육의 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지역 학부모들은 자유학기제, 인성교육, 학교폭력, 야간자율학습폐지, 교원 인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학부모는 "자유학기제 모니터링"을 제안하기도 하고, "선생님들의 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학부모도 있었다. 이재정 교육감은 "자유학기제의 본질은 수업, 학습 방법을 바꾸고 새로운 교실문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혁신학교, 혁신공감학교, 자유학기제 모두 학부모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정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안산시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화성시 하길고등학교, 오산시 운천고등학교 총103명의 학생과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0회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최초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것으로 발표시간 확대를 요청한 학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모의의회를 1부와 2부로 확대하여 진행하였다. 1부 모의의회 시간에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학교에서 체벌을 허용해야 한다” 등을 주제로 3명의 학생이 3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진지하게 발표하였으며, “학교내 자판기 설치 조례안”, “청소년의 교육감 선거 부여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찬반토론을 실시하고 표결처리 하였다. 2부 모의의회 시간에는 “특성화고 내 활동 시간 보장 및 확대”등을 주제로 3명의 학생이 3분자유발을 하였고,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 조례안”의 안건을 처리 하는 등 도의원 역할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학생들은 “발언대에서 실제 의원들처럼 발표를 할 때 도의원이 된 것 같아 뿌듯했었고, 학교별로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유익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 서포터즈인 '드림 프랜즈'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드림 프랜즈’는 도교육청의 2016년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 ‘친구야, 꿈을 키우자’의 일환으로 학생 스스로 흡연 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발적인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드림 프랜즈’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다양한 월별 미션 주제에 따른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도교육청의 캠페인 홍보 및 청소년 금연 실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청소년 서포터즈 드림 프랜즈 모집 포스터] 서포터즈 인원은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15명으로 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오는 20일까지 흡연예방실천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jhlee@nutscomm.co.kr) 또는 팩스(02-3445-3630)로 신청하면 된다. 관내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본 서포터즈 모집 관련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8일 오전 나산초등학교 6학년 30여 명의 학생이 방문해 '어린이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의회 홍보 책자 열람,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 의회 체험 등을 했으며,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 등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 의회 체험에서는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 분담을 하고 '용인시 초등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심의하는 임시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각자의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의장 역할을 맡은 전윤서 학생은 "회의를 진행해보니 긴장되기도 하고 재밌었다. 조례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의원과 공무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던 시간이 되어 뜻 깊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의장 김정주)가 운영중인 의회의 기능과 역할, 본회의장 현장 체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설계하는 "2016년 초등학교 의회체험 교실"에 2일 솔빛초등학교(동탄반석로 소재) 전교어린이회(4~6학년 각반회장) 25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방문은 의회홍보 동영상 시청과 본회의장 체험· 김정주 의장과의 만남의 시간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의회의 다양한 기능과 각 상임위의 역할, 의원이 하는 일 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 의회 체험 교실은 지방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홍보 동영상 시청, 본회의장 체험, 의장실· 상임위원회 회의실 견학, 사진촬영 등으로 이루어지며, 의회 체험 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화성시 관내 초등학교는 공문(인솔자 성명, 연락처, 견학 일시 등 작성)으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일 오전 남부청사 방촌홀에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예방 대책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완벽한 시행을 위한 준비가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점검하고,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과 도교육청, 시험지구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1국장, 19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협의회에서는 완벽한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를 위한 ▲ 시험지구별 시험장․시험실 배치 및 수험생 현황 ▲ 시험장교의 방송시설 점검 및 관리 ▲ 부정행위 예방 대책 ▲ 도교육청 및 시험지구 상황실 설치․운영 ▲ 문제지 및 답안지 인수․보관․보안 대책 ▲ 시험장 주변 교통 소통 원활화 대책 ▲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확인․점검한다. 이에 앞서 11월 1일에는 수능 응시생의 소속 고등학교 교감 및 고3부장 회의를 열어 달라지는 내용 및 부정행위 예방 등‘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을 상세히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31일 오전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2016 학부모 현장 공감 토크 마당'에 참석해 화성지역 학부모들과 대화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공감토크 마당에는 화성지역 학부모 120여명이 참석하여 ‘학부모와 함께 행복한 학교 만들기’란 주제로 창의적 교육과정, 진로진학과 공교육 내실화, 공교육살리기와 교육지원 등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재정 교육감은 "지금은 우리 교육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 선택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화성 교육현안에 대한 논의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지역 학부모들은 교원 인성 문제, 방과후학교 강사 지원, 야자폐지, 교원 배치, 자유학기제, 고교 신설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교육감은야자 폐지에 따른 여러 가지 우려에 대해 "학생들이 자기 진로와 적성,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며, "학생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발견하는 예비대학 교육과정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 학부모는 과제로 내주는 수행평가의 문제를 지적하며, "학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9일(토) 오후 3시 CGV 수원(수원역 6층)에서‘제3회 꿈즈 미디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 스스로 미디어 영상 제작의 주체가 되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제3기 꿈즈에는 중학생 2팀, 고등학생 6팀 총 8팀에 38명이 참가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영화는 8개 팀이 지난 6월 미디어캠프를 시작으로 4개월간 제작한 것이며, 청소년이 감독, 스텝, 배우가 되어 기획․촬영․편집 등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상영 영화는 다문화 가정 학생의 삶을 그린‘낯선 사람’, 급식을 먼저 먹기 위해 달리는‘런치 러너’,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언니를 그리는 ‘열여덟’, 고3 수험생의 갈등을 그린‘죽을 만큼 아름다운’등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 본 일상과 관심, 우리 사회의 이슈를 그들만의 상상력과 감성으로 재치 있게 풀어낸 8편의 작품이다. 영화 상영에 이어서 8개 팀 제작자와 미디어경청기자단이 기획의도, 제작과정 일화, 영화 비평 등을 이야기하며 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페스티벌에서 상영된 영화는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29일 안양 성결대학교에서 ‘2016 진로진학상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으며, 중·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 600여 명이 참가한다. 주요 내용은 ‘미래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한 특강, 12개 주제의 선택 강의, 학교 진로교육 협력 방안 협의 등이다. 특강은 경희대 석철진 교수가 맡아 ‘미래산업 사회변화에 따른 학교교육의 변화’라는 주제로, 통섭을 통한 진로교육 역량강화의 중요성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강의하고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선택 강의는 진로교육 연구회, 동아리,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진로융합프로젝트, 진로의사결정을 위한 토론 수업, 창업 수업 및 창업 동아리 등 12가지 수업과 상담 사례를 중·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진로교육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또한, 전체 협의에서는 진로교육의 수요 증가에 따른 진로교육 정책의 변화 방향,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미래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27일 오전 구갈중학교 1~3학년 30명의 학생이 방문해 '청소년 지방자치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민주주의와 지방의회를 주제로 강연이 있었으며, 퀴즈를 푸는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박남숙 부의장, 박만섭 복지산업위원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 등에 대해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모의 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 분담을 하고 '용인시 중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의장 역할을 맡은 3학년 조영학 학생은 "회의를 진행하게 되어 너무 재밌고 신기한 경험이 됐다. 국회의원이 되고 싶은데 조례가 만들어지는 과정 등 의회에서 하는 일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남숙 부의장은 "의회에 방문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경험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만섭 복지산업위원장은